(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는 7월 ‘전국민 고용보험’ 우선적용을 대비해 국세청 소득파악 전담팀이 과 단위에서 국 단위로 확대개편된다. 과 단위 임시조직으로는 앞으로 계속 필요할 신고파악업무를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과 단위인 소득파악 전담팀을 국 단위로 확대 개편한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을 오는 1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은 기획재정부 내 ‘조세-고용보험 소득정보 연계 추진 태스크포스’와 함께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를 추진한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 밑에는 소득자료기획과와 소득자료신고과, 소득자료분석과를 각각 배치한다. 초대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에는 김지훈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임명한다. 국세청이 필요에 따라 가동하는 임시조직으로 정식조직은 아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용보험을 확대하려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소득과 고용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대상에 대한 실시간 소득파악이 필요하다. 소득파악은 일시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 소득파악 자료를 활용하려면, 그 활용방법을 모색하고 이에 맞춰 소득을 실시간으로 신고받고 분석하는 업무가 뒤따라야 한다. 국세청 개인납세국 자원이나 임시적인 파견지원을 받는 것으로는 부족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취득부터 보유·임대·양도·상속·증여까지 모든 주택 세금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국세청은 4일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주택 관련 세금을 모두 담은 ‘주택과 세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택 관련 세금은 주택의 취득·보유 및 이전 등 각 단계마다 세금의 이름이 다르며, 담당하는 정부기관도 다르다. ‘주택과 세금’은 주택세금과 관련된 정부기관인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모여 주택의 취득부터 보유·임대·양도 및 상속·증여까지 단계별로 주택과 관련된 모든 세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각각의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세액계산 구조 및 계산사례와 주요 질의회신 자료, 예규·판례도 함께 수록됐다. 납세자들의 관심이 많은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임대주택 등 올해 세법개정 내용을 상세히 반영했다. 지난해 배포한 주택세금 100문 100답 자료에서 문의가 많았던 실무 사례에 대하여는 도표·그림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취득·양도 및 상속·증여 시 세금 신고일정,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방법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현황 등 세금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담겼다. ‘주택과 세금’은 향후 누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동안양세무서가 3일 5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사회 공헌 및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납세자를 일부 초청했다. 주식회사 동아엘텍 박재규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세무법인 덕원 안양벤처다임지사 정유선 세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 현장의 직무 및 대민 봉사 체험을 통해 세정과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학관 동안양세무서장은 “성실납세 하시는 여러분이 국가의 진정한 기둥이자 애국자”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여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훈장 [모범납세자] ◇ 금탑산업훈장 ▲금한산업 대표 김 경 은 ◇ 은탑산업훈장 ▲씨싸이트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상 기 ◇ 동탑산업훈장 ▲남화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최 재 훈 ▲W병원 병 원 장 우 상 현 ▲주식회사 케이티지 대표이사 장 진 호 ◇ 철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아임삭 대표이사 김 대 원 ▲(주)케이지에프 대표이사 황 승 국 ◈ 국민훈장 [세정협조자] ◇ 국민훈장동백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안 종 석 ◇ 홍조근정훈장 ▲연세대학교 교 수 이 중 교 ◈ 산업포장 [모범납세자] ▲주식회사 피엔엘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 재 인 ▲동진에너지시스템 대 표 자 이 수 덕 ▲코웰패션 주식회사 대표이사 최 용 석 ▲주식회사 센텍코리아 대표이사 유 도 준 ▲GS케미칼 대표이사 신 언 기 ▲주식회사 서진기계 대표이사 오 진 근 ▲주식회사 디앤시건설 대표이사 황 정 환 ▲거산정공 대 표 자 박 세 민 ▲거성해운 주식회사 대표이사 원 경 희 ▲한국알박(주) 대표이사 김 선 길 ◈ 국민포장 [세정협조자]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장 재 형 ◈ 대통령 표창 [모범납세자] ▲주식회사 나무엑터스 배 우 박 민 영 ▲하늘안과의원 원 장 이 창 건 ▲에이치.엘.지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도심형 아울렛의 개척자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천세무서로부터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국세청에서는 매년 각 지역별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선정된 명예서장은 하루 동안 일선의 세무서장 업무를 대행하고 전반적인 세무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홍성열 회장은 하루 동안 명예세무서장으로 금천세무서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세무서 순시, 업무 결재 등의 직무를 수행했다. 홍성열 회장은 “모두가 떠나가던 금천 구로공단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까지 오직 정도경영만으로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사회와도 상생해 왔다”면서 “명예세무서장 자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더 큰 이바지를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금천구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홍성열 회장은 ‘도심형 아울렛’의 선구자로 IMF 외환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대성공을 이룬 한국 유통의 신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 회장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폐허나 다름없던 구로공단 부지에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성실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대구국세청은 이날 ‘제55회 납세자의 날’ 표창 전수식을 하고 국민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수식은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성실한 세금납부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기업인 76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또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면서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4명, 국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등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조정목 대구청장은 수상 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확산과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3일 오전 10시 청사 14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방청 국장,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인천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중 14명을 초청하여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관내 모범납세자 중 합성수지 제조업체 GS케미칼과 벤처기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식회사 센텍코리아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그밖에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4명, 국세청장 표창 33명, 지방청장 표창 38명, 세무서장 표창 53명 등 총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선정시점으로부터 3년, 지방청장과 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일정기간 납세담보를 완화해 주는 세정혜택과 공항 출입국 우대, 철도운임 할인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인천국세청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를 받는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홈페이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이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 표창장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에는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했으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표창장 전수, 지방청장의 감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부산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수상자 22명에 대해 한 사람씩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 부산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선제적인 세정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 국민·현장과의 소통강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3일(수) 서울청사 7층 회의실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모범납세자 대표를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잡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윤병준 대표이사와 김영모 과자점 대표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를 대표해 참석했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모범을 보이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성 모락스트레이딩 대표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해 당연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서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세정을 펼칠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3일 열린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금탑산업훈장에 금한산업이 선정됐다. SK ENS, KT&G는 코로나 19에도 삼천억 고액납세를 기록해 각각 고액 납세의 탑 기업으로 꼽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오후 2시 제55회 ‘납세자의 날’ 훈·포장 등 전수행사를 열었다. 이날 홍 부총리는 훈·포장 및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 25명에게 직접 훈·포장 등을 전수하면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으뜸 모범납세자로는 금한산업이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씨싸이트, 동탑산업훈장에는 남화산업과 W병원, ㈜케이티지가 각각 선정됐다. 철탑산업훈장에는 아임삭, ㈜케이지에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산업포장에는 피엔엘인터내셔날, 동진에너지시스템, 코웰패션, 센텍코리아, GS케미칼, 서진기계, 디앤시건설, 거산정공, 거성해운, 한국알박(주) 등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에는 배우 박민영 씨와 조정석 씨가 이름을 올렸다. 하늘안과의원, 에이치.엘.지노믹스, 형진산업, 해주N.C, 신우산업, 삼진정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