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BDO이현회계법인은 민우세무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회계·세무·컨설팅서비스 분야에서 고품질의 결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두 법인은 회계·세무분야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기업현장의 다양한 요구(Needs)를 파악하고 ‘정확한 해결 방법 제시’라는 서비스 지향점을 제시했다. 2007년 창업한 BDO이현회계법인은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과 글로벌 제휴를 맺은 유일한 한국 멤버펌이다. 민우세무법인 대표인 유세영 세무사는 공직 재직 당시 제천세무서장과 천안세무서장, 서인천세무서장, 창원세무서장 등과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을 역임했다. 유 세무사는 공직 퇴직 후 지난해 7월 이현컨설팅 그룹의 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고객과의 한 몸’을 표방한 민우세무법인을 28일 공식 출범했다. 민우세무법인은 현재이현세무법인 총괄 부회장을 역임한 최영관 세무사를 비롯해 국세청 출신 세무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제휴로 BDO이현회계법인의 고문 겸직을 맡게된 민우세무법인의 김용재 회장은“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계감사·세무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회계와 세무가 빚어내는 강한 시너지 효과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권한대행 곽장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핵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기획한 "혼자서 터득하는" 핵심세무시리즈의 첫 결과물인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저자 이석정·김희철)’를 교재로 이석정 세무사의 저자 직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세무사 및 세무사무소 직원의 업무 및 역할 ▲주요 세무업무 일정 시점별 정리 ▲효율적인 기장요령 ▲세무신고 시 업무과정 및 주의사항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세무사가 20여년간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체득한 업무 노하우 및 각종 사례들을 풀어내며 수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30분이 넘도록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는 등 수강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곽장미 회장 권한대행은 인삿말에서 "태풍 솔릭의 북상소식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방고시회 회원을 포함하여 약 450명의 회계사무소 직원 및 세무사님들이 참여하여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임채룡 회장)는 23일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사 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채룡 회장은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08년에 설립되어 11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이고, 현재까지 2만50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 곳곳에서 유능한 인재로 활약하고 있어서 선배들이 갈고 닦은 역사에 자긍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은 일생동안 직업을 갖고 살게 되는데 얼마나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서 세무사 사무소에서 3년이상 경력을 쌓아 세무실무전문가가 되면 재취업하기도 쉽고,건설·병원·제조업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무회계를 경험하기 때문에 세무사 사무소 경력자는 각 기업체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리혜 홍보위원장이 세무사 사무소의 주요업무 내용과 근무환경, 취업요령 및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취업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세무 실무 전문가로 진로를 설정하여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박리혜 홍보위원장은 “다양한 전문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 업계에 때아닌 플랫폼 논란이 일고 있다. 기장 대리는 물론 상속, 증여, 양도 등에 대한 전문적인 세무 컨설팅을 받고 싶은 납세자(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세무사를 골라 찾을 수 있는 비교 견적 플랫폼(스마트폰 앱)이 등장한 이후 이와 유사한 플랫폼이 계속 출시되면서다. 대표적인 세무사 가격 비교 앱은 ‘세무통’이다. 주식회사 세무통은 2015년 ‘AI 자동장부’라는 간편장부 시스템을 개발해 출시했고, 세무사와 고객을 매칭하는 세무통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2년 가까이 됐다. 세무통에 가입한 세무사와 회계사는 8월 현재 약 120명이다. 이중 세무사가 대다수로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세무통 홈페이지에 ‘제휴세무사’가 50명가량 소개되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후문이다. 세무사나 회계사 본인이 노출을 꺼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세무통 김인수 대표는 “하루 평균 40~50개의 견적이 올라오고 세무사와 고객의 매칭(계약)이 20건 정도 이뤄지고 있다. 고객도 월 30~40% 정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제휴 세무사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무통의영향력이 커지면서 업계의 비판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회계사회가 내달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회계감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오는 9~10월 두 달 동안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도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아파트 내부감사인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내부감사가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일정은 9월 중 3차례(9/4(화), 9/6(목), 9/12(수)), 10월 중 두 차례(10/26(금), 10/29(월)) 진행되며, 장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성명, 소속, 연락처, 주소, 참석희망일을 적은 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접수처는 공인회계사회 및, 공동주택관리학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 제10회 회직자 워크숍이 경기도 양평 한화콘도리조트에서 개최돼 우수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150여명의 중부회 회직자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김형상 감사가 참석했다. 또 중부회장을 역임한 신광순, 한헌춘, 정범식 고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 솔릭의 비바람을 뚫고 워크숍에 참석한 고문, 지역회장을 비롯한 회직자 및 이창규 회장 등본회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오로지 회원의 뜻을 수렴해 중부회와 지역회 더 나아가 한국세무사회 전 회원을 위해,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회무 집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통해 “회원과 직원의 교육 활성화 및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연수교육위원회 확대와 전문분야별 강사를 집중 육성하고 연수교육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법인세, 부가세, 자본거래세 관련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역 세무사회에 소속된 세무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3일 양평 한화콘도에서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개그맨 이홍렬씨가 '즐겁게 사는 법',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제목으로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지난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열린 어린이 회계캠프는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야 놀자”’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에게 회계의 역사, 회계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약식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등 회계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 어린이 회계캠프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 임원진 12명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담회를 위해 내한한 니시무라 아라타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일본에서는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피해가 없었기를 바란다"며위로하고 "우리나라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날씨보다 우리들의 관계가 더욱 뜨거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회장은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는 열정적으로 일할 때 피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 간담회도 열정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할 뿐만 아니라, 오늘 간담회에서는 서면첨부제도 및 의견청취제도, 전자 인보이스 도입 이후의 업무 현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동경세리사회와 우리회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양회가 더욱 발전해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니시무라 아라타 회장은 “임채룡 서울회장의 재선을 축하하며, 1년 만에 서울회 임원들을 만나 매우 반갑고, 서울과 도쿄가 매우 무더운 날씨지만서로의 우정을 살찌우고 발전시켜 무더위도 이겨나가자”고 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회계기준원이 내달 14일 오후 3시 대한상의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원 1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주제로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 송민섭 서강대 교수가 ‘무형자산 재무제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제2주제로 이재경 국민대 교수, 한봉희 아주대 교수가 ‘재무제표 유용성 개선방안, 업종별 바람직한 공시’를 발표한다. 패널에는 정운오 서울대 교수,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박병수 나이스평가정보 TCB사업본부장,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연구실장, 손영채 금융위 과장, 정도진 중앙대 교수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