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11일 중부지방국세청 11층 성실납세지원국장실에서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과 ‘18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조정목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부임한지 4일밖에 되지 않아 아직 서툴러 세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면서 “역할론에 있어 본청은 큰 틀을 잡아주고 지방청은 세부적인 부분을 메꿔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세무사님들이 개선할 점 등 많은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경청하고 긴밀히 협조하여 밀착된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조정목 국장과 이세협 과장의 부임을 축하한다”며”중부지방세무사회는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추진하는 국세행정과 조세정책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으며, 회원과 납세자들로 부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불만사항, 칭찬 등 의견을 수렴해 충실히 전달하고 납세자들이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데, 납세자와 세무사가 국세청과의 소통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납세협력 동반자인 중부지방국세청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회계기준원이 새로 제정된 회계 기준서에 대한 하반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감사인, 재무제표 작성자·이용자, 장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또는 중회의실 등이다. 교육내용은 올해 시행된 K-IFRS-제1109호 ‘금융상품’ & 제1115호 ‘수익’, 내년 시행되는 제1116호 ‘리스’, 2021시행될 예정인 제1117호 ‘보험’ 등이다. 일정는 오는 9월 20일 K-IFRS 제1116호 ‘리스’를 시작으로 한 달에 2회씩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교육시작일로부터 3주 전 9시부터 회계교육포털에서 접수를 받는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신청은 선착순으로 조기 신청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 시작 10분 이후 도착한 경우 교육에 참가할 수 없으니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EY한영(대표 서진석)은 지난 3일자 신규 본부장과 부문장, 파트너, 상무 승진 등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동근 파트너는 품질위험관리본부장으로, 강석훈, 김기세, 김동길 등 파트너 22명과 상무 7명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마친 후 EY한영 등에서 활동하며,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품질위험관리본부장은 법인 회계 감사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감사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직위다. 마켓부문장, 산업연구원장 등도 새로 선임했다. 인사 대상자는 총 38명이다. EY한영 서진석 대표는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마켓 리더 중심의 인재를 발탁해 전진 배치하고, 전사차원의 품질관리역량을 강화했다”라며 “고객에게 전문성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진> ◇ 본부장 ▲품질위험관리본부 이동근 ◇ 파트너 ▲강석훈 ▲김기세 ▲김동길 ▲김진용 ▲김철홍 ▲김희영 ▲박정익 ▲심상학 ▲심창용 ▲양재호 ▲오관철 ▲오재영 ▲옥일진 ▲이기수 ▲이근희 ▲이윤기 ▲이재훈 ▲장호열 ▲정용호 ▲정일영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세무사회는 회원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회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리뉴얼된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3일 회원들에게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는 지난 4월부터 전면 개편을 통해 교육에 대한 회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자 ‘모바일 수강 확대’, ‘홈페이지 접근성 간소화’, ‘효율적인 교육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그 동안 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던 홈페이지 서버를 예산절감 차원에서 단독 임대형 서버 운영으로 개선했다.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는 한 해 20만명 이상이 접속할만큼 회원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수요가 많지만, 2009년 구축 이후 10여년 가까운 시기동안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할만한 추가 개발이 전혀 없었다. 스마트기기로 언제든수강 가능 또한, 초기 개발 당시 8천300여명이던 회원수를 감안해 구축된 연수원 홈페이지는 현재 1만3000명으로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통상 PC로만 교육을 수강하던 방식에서 모바일 수강이 일반화된 현재의 교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에는 여러모로 역부족인 상태였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장소 구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제56차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1962년 회원 131명으로 출범했지만 지난 56년간 온갖 시련과 도전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1만 3천 회원으로 성장하였으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제55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당선되어 지난 1년 동안 회원의 권익보호와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밤낮 휴일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소감을 표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지난해 7월부터 회원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활발한 국회활동을 펼쳤으며,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해 당시 3당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 바로 상정될 수 있었고, 의원 215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세수확보 차원에서 폐지를 추진하던 전자신고세액공제 제도를 존치시켰으며, 성실신고확인 세액공제 한도를 인상시키고, 지방국세청장의 세무사징계요구권을 폐지하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세무사회 제56차 정기총회가 2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2017 회계연도 주요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총회에는 한국세무사회 임원과 지방회장과 장재식, 양창남, 이향순, 정구정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 백재현 · 유승희 · 서영교 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 김광림 · 이현재 · 추경호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8명과 기획재정부 고형권 차관, 행정안전부 최 훈 지방세제정책관, 국세청 김형환 개인납세국장, 한재연 소득지원국장, 법제처 김의성 기획조정관이 참석해 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축하 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창규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와 세무사 위상제고를 위해 밤낮 휴일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지난해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성원으로 세무사회 56년 숙원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를 폐지하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헌법재판소가 변호사에게 세무사자격을 주면서 세무대리업무 일체를 못하게 하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 제33차 정기총회가 29일 63빌딩에서 열려 회무보고와 함께 2017 회계연도 결산안과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회원 100여명과 내외빈이 함께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변종화 세무사의 ‘이제는 동영상 시대’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다. 18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세무사회는 33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전임 회장과 임원·회원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여성단체”라며 “더 단단히 뭉치고 더 많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총회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일본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식 참가, 가을전국대회 개최, 전문가 특강, 제54기 신입생환영회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에 가졌고, 전국의 도서관 및 세무서, 서점 등에 배포해 여성세무사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 책은 70여명의 여성세무사들이 원고를 집필했으며 앞으로 격년제로 발행하여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세금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세무사회는 전국 6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9억5488만원의 2018년도 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중부세무사회 구종태, 허병기, 신광순, 한헌춘, 정범식 고문과 김승렬, 김명진 부회장, 고지석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권한대행, 각 지역회장 및 회원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또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윤경필 개인납세2과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중·이헌진·김완일·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유영필 홍보이사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총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보고와 2018 회계연도 예산안 보고 등 회무처리와 함께, 시상식과 회원보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직원채용과 교육문제 해결, 회원의 권익신장,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며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힙입어 조그마한 결실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직원 채용문제 해결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공영감사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아파트 회계감사가 불법 행위 면죄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20일 오후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파트 회계감사와 관련 “상장사만 해도 주주총회, 소액주주 운동가, 이사회 등 여러 견제기능이 있지만, 아파트 회계감사는 셀프선임을 하는 데 아무런 견제장치가 없다”라며 “셀프선임으로 면죄부 주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입주민 대표 등이 집행한 관리비 등에 대해 회계감사를 받는다. 그러나 회계감사를 맡을 감사인을 입주민 대표가 뽑는 ‘셀프선임’으로 인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14년 배우 김부선씨의 폭로로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회계를 조작해 난방비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같은 셀프선임의 폐해가 조명된 바 있다. 그러나 비용 등을 이유로 여전히 입주민 대표회의체가 아파트 회계감사인 선임권한을 갖고 있다. 최 회장은 “아파트 단지가 500세대라고 보면 한 세대당 부담하는 회계감사 비용은 하루에 6원, 한 달에 200원에 불과하다”라며 “입주자 대표회의체도 견제받지 않으면 셀프선임이란 의혹에서 벗어날 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최중경 회장(사진 가운데)과 최종만 부회장(사진 좌측),나철호 감사(사진 우측)가 당선증을 받고 새로운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