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과 한국세무사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태야)는 27일 ‘세무사 제54기 여성합격자 환영회’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54기 세무사합격자 670명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221명으로 33%를 차지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신입회원 중 80명과 한국여성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 여성위원회 임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옥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시험을 통과해 세무사 자격을 받은 신입회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54기의 출현과 동시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세무사 자격을 가져야 한다’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극적인 국회통과의 기쁨을 누리게 돼 여러분은 복덩이 후배”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여성세무사회는 1986년, 1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200여명의 회원이 있는 여성세무사를 위한 단체이며 특강·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연1회 전국대회 행사 등을 통해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하고, 일본 여성세리사연맹과 왕래하며 국제교류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세무사회를 사랑하고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세무사회 여성위원회 이태야 위원장은 “힘든 과정을 통해 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19일 저녁 서울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서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가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은 1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 해를 마감했다. 송년회에 앞서 임순천 세무사(전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는 '세무컨설팅을 중심으로한 세무사사무소 운영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300여명의 회원이 함께 모인 이날 송년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중 부회장, 이헌진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김형상 감사, 이동일 연수위원장, 박병정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정구정 고문, 정영화 고문, 송춘달 고문, 이금주 중부세무사회 회장,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송년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이창규 회장, 정구정 고문을 비롯한 내외과 한해 동안 수고한 서울회 부회장과 임원, 지역세무사회장, 간사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회원 덕분에 참으로 행복했다"며 "9월 21일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무사회 역대 최대인 10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였으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관세사회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보냈다. 관세사회는 지난 12일 포항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9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사회 이사회는 지난달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돕고자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한편 관세사회는 통일기금모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담위원회를 발족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11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김일섭 한국FPSB 회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기존 시행 사업 분야에 대한 전면적 검토하고, 향후 신규 사업을 발굴해 폭넓은 공헌에 나선다.최중경 회장은 “공인회계사가 전문가로서 사회적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공인회계사회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포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대 회계법인, 중견·중소회계법인, 감사반연합회, 여성·청년공인회계사 등에서 추천 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 및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가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만큼 공인회계사들도 그 열기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계 업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계사회는 ▲5000만원의 대회 입장권 구입 약정 ▲‘붐업’을 위한 행사 참여 ▲기관보유 온·오프라인 매체, 뉴스레터 등을 통한 대외 홍보 ▲기타 대회 참여 지원 등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12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5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규정에 따라 선정된 어려운 가정과 자녀 및 복지단체 833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5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세무사회는 또 지난달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영진 사무총장에게 3000만원의 성금을 보냈다. 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도 지원금 전달식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여러분들과 모든 수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세무사회는 전문자격사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무사회는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자 하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국민들로부터 더욱 존경받고 사랑받는 전문자격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무사 회원 80여명과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받는 833명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거주 수여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8일 오후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변호사에게 자동으로 주어지던 세무사 자격이 폐지됐다. 이날 오후 대한변호사회 김현 회장 등은 국회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세무사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좌측) 한편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를 방청하던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 임원들을 크게 기뻐하며 그간의 노고를 달랬다. (사진 우측)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를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제354회 정기국회 제18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심의대상 46개 법률안 중 7번째로 상정된 ‘세무사법 일부 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해 재석의원 247명 중 215명 의원의 압도적인 찬성 속에 통과됐다.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일부 위원들의 계속된 반대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1년간 계류되어 있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 그리고 전국 1만3천여 세무사들은 56년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국회에서 ▲세무사시험을 보지 않은 변호사에게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것은 전문자격사제도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며 ▲세무사자동자격 폐지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경쟁의 국가정책을 확립하기 위함임을 알리며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청원해 왔다.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달 17일 기획재정위원장이 본회의 부의를 정세균 국회의장에 요청했고, 8일 최종적으로 3당 원내대표간 합의로 통해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세무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찬성 215명 반대 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시켰다. 이번 세무사법개정안에는 그동안변호사에게자동으로 부여되던 세무사 자격에 대한 규정이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