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무조사가 불안한 기업실무자와 세무조사 실무경험이 부족한 세무전문가, 세무실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세무조사 대응 실무서적이 출간됐다. 1986년부터 2003년까지 국세청에서 근무했고,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훈(세무법인 한맥 대표) 세무사가 출간한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 된다’이다. 이 책은 세무조사의 절차와 각종 규정 그리고 국세청의 세무조사사례, 사후검증사례를 국세청 조사국과 세무사 실무까지 30년 경력의 저자가 생생히 전달한다. 저자는 세무조사에 대해 “세금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가 없다. 국세행정의 모든 행정력은 세무조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세무조사는 국세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세무조사는 바둑이나 장기처럼 어떤 게임의 룰에 의해 움직이게 되는데 그 룰이라는 것은 세무조사대상자의 선정, 세무조사 절차, 세무조사 방법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중요한 세무조사와 관련된 룰은 일단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저자는 당부한다. 이 책에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세무조사와 관련된 룰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소득·지출분석시스템(PCI)과 금융정보원(FI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이 12일 한국세무사회 4층 교육장에서 열린 '가족신탁과 절세방안' 특강을 마치고 단상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관세청의 '병행수입물품 통관표지 운영에 관한 지침'(이하 통관인증제도) 폐지 행정 예고를 앞두고 실질적 대안 마련의 일환으로 '병행수입물품의 지재권 보호 및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 위한 유통업체 간담회'를11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관인증제도의 폐지가 확정된 이후의 소비자 혼란과 그에 따른 유통업체들의 업무 지장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유통업체는 △11번가 △롯데닷컴 △위메프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쿠팡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하여 병행수입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소비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통관인증제도 폐지에 따른 사후조치 ▲민간차원의 대안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TIPA 관계자는 “TIPA는 지식재산권 보호 민간단체로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간차원의 대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행수입시장에서 위조품을 몰아내어 국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병행수입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주최한 '가족신탁과 절세방안' 특강에 100여명의 여성세무사들이 모여 고경희 세무사의 열띤 강의를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는 12일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가족 신탁과 절세방법’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4층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100여명의 여성세무사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김옥연 회장은 이날 강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특강에 참가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세무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탁 제도에 대해 잘 익히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비록 현재는 여성세무사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는 한국세무사회를 여성들이 이끌어 갈 날이 올 것”이라며 “9월 21일 오전 10시30분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 강의는 지안법무사합동사무소 구숙경 대표법무사가 맡았다. 구 법무사는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가족신탁’을 주제로 강연했다. 구 법무사의 강의는 ‘신탁의 기초와 가족신탁의 활용’, ‘신탁의 기초와 가족신탁’ 등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탁의 기초와 가족신탁의 활용’ 강의에서 구 법무사는 신탁에 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하 ‘회계기준원’)이 지난 7월 24일 공표한 ‘비영리조직회계기준’에 대해 기업‧전문가‧실무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일 회계기준원은 오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비영리조직회계기준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 2월 24일 새롭게 부임한 김의형 회계기준원 원장이 참석하며 김재호‧박일홍 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총 1시간 25분에 걸쳐 비영리조직회계기준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접수는 회계기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장소가 한정돼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이하 ‘세무사고시회’) 회원들에게 세무조사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2017 세무조사 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8일 세무사고시회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60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분야‧지방세분야로 나눠 '2017 세무조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국세분야 강의는 국세청 다년간 근무 경험이 있는 황성훈 세무사가 맡았고, 지방세분야는 지방세가 주 업무인 삼일회계법인 소속 양인병 회계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국세분야를 맡은 황성훈 세무사는 ▲세무조사관련규정 및 조사사례와 대처방안 ▲소득‧지출분석시스템(PCI)의 설명 및 사례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한 차명계좌 적출 방법 등 최근 이슈 사안들을 다뤄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지방세분야를 강의한 양인병 회계사는 ‘계정별원장을 통한 지방세 세무조사 사례’와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등 지방세 분야 쟁점들에 대해 제대로 맥을 짚어 줘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함께 수강한 세무사고시회 이동기 회장은 “세무대리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고시회원‧회원사무소의 업무수행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인 한길TIS(대표 권길성)는 8일 오후 3시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운찬 전 한국세무사회장 등을 해임하고 이창규 현 회장 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된 백운찬 전 한국세무사회장과 이재학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에 대한이사직 해임안이 통과됐다. 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겸 한길TIS 이사회 의장, 이동영 전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7일 중부지방국세청 신임 김용균 청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현안에 대해 물으며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참석했었지만 선거가 무척 치열했다는데 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건낸 뒤 “세무사회가 국세청의 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국세청의 입장을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주 회장은 청장 취임 축하 인사를 건낸 뒤,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최근 현안으로 지난 8월 24일 양지리조트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해 앞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참석자들이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준 덕분에 내실있는 워크숍이었다. 다가오는 10월 26일, 27일 용평리조트에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8일 오전 11시 제30대 이창규 회장 취임식 및 세무사제도 창설 56주년 기념식을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창규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은 매우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임원소개에 이어 한국세무사회 회기 전달, 꽃다발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이창규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의 취임사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세무사제도 연혁 및 중점사업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창규 회장은 “지난 6월 30일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 속에 한국세무사회 제30대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되었으며 제도창설기념식과 함께 취임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962년 창립 당시 회원 131명으로 출발한 한국세무사회가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회원 1만3000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 발돋움했다”며 지난 56년 동안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역대회장와 회직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세무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