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납세편의 제공방안 등 지방청역점 추진과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청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청장은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면서, "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의 정착, 현장에서 시작되는 납세 서비스 혁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청과 세무서간 소통·공유를 통해 역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하반기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3일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최시헌 청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급식보조, 장애인 재활사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은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보육원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애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송기봉 광주청장은 위문을 마친 후 광주정부합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지방국세청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 직원 77명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했다. 헌혈행사에 동참한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은 23일 관내 13개 세무서 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하반기 지방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15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지방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내 13개 지역 세무서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무서 우수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 발표가 있었으며,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았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구진열 청장은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이 편안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이루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국세청 본연의 임무는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임을 인식했다. 국가 세입예산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안내부터 신고·납부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코로나19 장기화
(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어린이 보호시설인 수원시 소재 동광원에 직원들의 정성스런 성금과 위문품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준오 청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납세자 위주의 국세행정을 위해 민·관·연 삼각 협업체계를 구성한다. 국세청은 23일 대한상의·중기중앙회·조세재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상의 이경상 본부장, 중기중앙회 추문갑 본부장, 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연구기획실장 등의 참석자들은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이며,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세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실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민·관·연의 유기적인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그간 국세청은 민간위원을 위촉해 여러 행정개혁을 추진했지만, 경제단체나 국책연구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행정 개선작업은 세부 실천 단기과제를 마련하는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과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국세행정의 전략적 변화를 모색하는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으로 이원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서명숙)가 추석을 맞이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에 나섰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22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2007년부터 13년간 매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어려운 납세자에게 선제적인 세정지원에 나선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형태의 납세서비스와 행정사례 발굴에 나선다. 대구청은 22일 대구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0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2미터 거리 두기) 속에 진행됐다. 최시헌 대구청장은 “납세자와의 내실 있는 소통으로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라며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빠짐없이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심하고 절제된 조사운영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청은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효율적인 언택트(Untact) 민원서비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로 국세증명 일괄제공해 세무서 방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세정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 하반기 중점 업무사항으로 꼽았다. 광주청은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2020년도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해달라”며 “역지사지의 납세자 중심 국세행정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주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감안해 세무검증유예, 비대면 세무조사, 납세유예 등 세정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부 권고에 따라 가급적 고향 방문 등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 “신세대와 경력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청이 납세자 중심의 조직문화로 변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이준오 청장은 22일 오전 1층 대강당에서 23개 세무서장과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하반기 관서장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점추진과제들을 토대로 성실납세지원국, 징세송무국, 조사국 등 각국 수석과장이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준오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안정적인 국가재정 조달”이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자납세수 극대화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되, 자칫 이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업무를 집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고내용 확인, 현금징수 위주 체납정리 등 세수 관련 업무에 만전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서 발표한 중점추진사항의 세정지원이 경제활동 위축과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