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최익훈 ▲ 건설본부장 조태제 ▲ 경영기획본부장 김회언 ▲ 개발영업본부장 이현우 발령일자 : 2022년 5월 30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과 현대차그룹이 집과 자동차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 코오롱베니트와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춘식 코오롱글로벌 상무, 권해영 현대기아차 상무, 안진수 코오롱베니트 상무가 참석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하늘채 IoK’ 플랫폼을 통해 집 안의 월패드에서 자동차 시동, 공조, 문잠금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단말기에서 ‘하늘채 IoK’ 플랫폼과 연결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등 집안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스마트홈서비스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늘채 IoK’ 플랫폼은 자체 개발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클로버, 구글홈 서비스와 연동해 입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임 대표이사에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0일 취임 예정인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왔다. 특히 HDC랩스(구 HDC아이콘트롤스)의 코스피 상장과 부동산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사업을 주도하고, HDC아이파크몰의 전면 재단장 등 복합상업시설의 개발·운영 경험까지 갖춘 최익훈 대표는 건설, 부동산 및 유통 분야의 종합적 경험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가치를 높여갈 적임자라는 게 HDC현산측 설명이다. HDC현산은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근본적인 쇄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3본부 2실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태제 부사장이 건설본부를 새로 맡게 되며, 그룹내 대표적인 재무전문가와 영업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회언 전무와 이현우 상무가 각각 경영기획본부장과 개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상품개발실과 투자개발실을 신설해 미래상품과 신사업의 개발을 각각 전담토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HDC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해외골프여행으로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을 제안했다. 라오스는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 무격리로 입국을 전면 개방했다. 2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은 그린피와 카트피, 캐디피가 모두 포함된 골프요금이 1인당 40~60달러 사이로 책정돼 있다. 2인이 사용 가능한 골프텔도 조식을 포함해 하루 40~50달러 사이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 식당에는 한식 조리가 가능한 요리사가 상주하며, 전객실에서 YTN과 아리랑TV 등 한국방송 채널의 시청도 가능하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시 사이타니구에 위치해 있다. 총 27홀 코스이며 야간 조명등 설치로, 야간경기도 가능하다. 250야드 거리의 78타석 골프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롯데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투자펀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서 사업 발굴과 기획부터 금융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강화해왔다.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5월 착공에 돌입해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고,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천 덕평 물류센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케이클라비스의 자회사로 대체투자, 전문투자형사모펀드 등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부동산스페셜 블라인드펀드' 와 '물류센터 블라인드펀드' 등 부동산 개발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전반적인 개발사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20일 동화약품 본사 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서울 중구 순화동 현 동화약품 사옥을 철거하고 약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새로운 건물을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 연면적은 1만5818㎡로 공사 금액은 약 430억원이다. 동화약품측은 2024년 말 신사옥이 준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 흩어져 있던 인력을 본사로 집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기업으로 2027년 창립 1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설계를 담당한 간삼건축사무소의 건축가 이혁수 전무는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라는 역사성, 상징성과 함께 앞으로 펼쳐 갈 미래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를 했다”면서 “동화약품만의 가치를 계승하고, 혁신한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우리 회사는 4대문안권, 강남권을 비롯한 도심지에서 사옥 및 오피스 공사를 활발하게 진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면서 “동화약품이 열어가고 있는 향후 백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각오로 안전하게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83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 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며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으로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발주대상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 등 토목과 조경분야 총 9건으로, 상반기 2건 및 하반기 7건이다. 지난해 6건에 비해 3건이 늘었다. LH는 오는 6월에 남양주 왕숙 조성공사 3공구(1430억원), 남양주 왕숙2 조성공사 1공구(1127억원) 등 2건을 발주한다. 7월부터는 ▲고양 창릉 조성공사 1공구(1265억원) ▲부천 대장 조성공사 1공구(978억원) ▲용인 언남 조성공사(608억원) ▲안산 장상 조성공사 1공구(904억원) ▲안산 신길2 조성공사(787억원) 등 토목공사 5건과 ▲화성 동탄2 경부직선화 상부공원(794억원) ▲인천 계양(448억원) 등 조경공사 2건을 발주할 예정이다. 지난달 사전 공개한 주택분야 5건(9587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14개,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이 그대로 이행된다면 주택시장이 단기적으로 상승하지만 장기적으론 하락국면에 머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한국주택협회와 건설주택포럼이 주최한 ‘새정부 부동산정책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1주제 발표로 나선 박상우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주현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명예교수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주제는 박상우 고려대 석좌교수가 시장니즈에 맞춘 건설공급을 2주제는 최승관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시장정상화를 위한 세제정책, 3주제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 교수는 “종부세 등 각종 조세부담과 대출규제,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해 1기 신도시를 중심 기대감 급등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단기적인 시장 흐름일 뿐 윤석열 대통령이 내건 공약이 그대로 이행된다면 장기적으로는 하락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박 교수 주장이다. 박 교수는 “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 등 청약이 본격 개시되고 재건축 인허가가 실현되면 투가 회수 물량 시장 출회 가능성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이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위치한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부산 온천동 공작맨션은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총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18가구다. 특히 이 사업은 작년 9월 수주한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6m 도로를 사이에 둔 인접 단지로 쌍용건설이 양 사업지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동 44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 트랙 전략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GWI는 매년 전세계 담수 플랜트 및 회사를 대상으로 플랜트 부문, 계약부문, 기업부문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담수 플랜트’, ‘올해의 담수기업’ 등을 선정하고 있다. 아카타마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GS이니마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악명높은 칠레 아카타마 사막의 코피아포 지역에 완공한 해수담수화플랜트다.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는 1년 강수량이 제로(0)에 가까울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아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GS이니마는 이 지역에 하루3만8880㎥ 담수화 생산시설을 갖춰 21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 올해 2월 완공해 물공급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