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26일 치러지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제36회 정기총회에 차기 회장 및 부회장으로 출마한 각 후보들의 선거공약을 담은 선거공보가 오늘 정식 배포됐다. 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이금주 후보와, 기호 2번 최훈 후보를 비롯해 각 회장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출마한 김승렬, 김명진 후보 (이금주 후보 진영), 지선봉, 박현욱 후보의 학력, 경력 및 선거 공약이 발표됐다. 이금주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건설 ▲회원과 직원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 ▲세무대리 보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 제시 ▲청년회원과 원로회의 사무소 경영애로 해결지원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질서 훼손 및 문란행위 엄정대처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로 중부지방회 위상 강화 ▲본회와 지방회가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 정착 ▲지역세무사회의 활성화와 역할 증대 지원 등을 선거공약을 내놨다. 이금주 후보는 1981년부터 1999년 까지 18년간 인천 북인천 광명 안산 중부청 남양주 등에서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18년차 세무법인 열림 의정부 대표세무사로 활동하며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오는 2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을 처리하고, 감사 1명을 선출한다. 같은 날 대전지회는 청주 청마루, 전북지회는 완산 이중본, 광주지회는 라마다호텔 5층, 대구지회는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 부산지회는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각각 총회에 참석한다. 감사 선거 역시 서울총회 및 대전·전북·광주·대구·부산지회에서 동시 실시된다. 감사 후보로 1명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사와 윤리조사심의위원 지원자를 모집하고, 7월 14일 평의원회에서 이사 4명과 윤리조사심의위원 7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가 주최하는‘2017년 한국국제조세협회 하계학술대회’가오는 6월 30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거래의 주요 조세쟁점과 동향’을 대주제로 관세‧국제조세 등 관련 전문‧실무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열리는학술대회는한국국제조세협회 이진영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이기도 한 법원조세커뮤니티 함상훈 회장이 축사를 발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두 가지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인 ‘광고선전비의 관세평가에 관한 연구’는 서울중앙지법 박설아 판사가 발표하며, 해당 주제에 대해 대법원 정재희 재판연구관과 김앤장 김주석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이후 창원지법 윤준석 판사가 제2주제인 ‘외국법인의 국내원천소득에 관한 원천징수’에 대해 다루며 대법원 이의영 재판연구관과 경희대 황남석 교수가 이에 대한 반론‧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 제 20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금주 세무사와, 최훈 세무사가 회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29일까지 회장 후보로 이금주 세무사와 최훈 세무사 2명이 등록했으며 회장출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곽수만 세무사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날 치러진 회장 후보 기호 추첨 결과 이금주 회장후보가 1번, 최훈 회장후보가 2번을 뽑았다. 이금주 회장 후보자는 김승렬 세무사와 김명진 세무사를 부회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내세웠다. 최훈 회장 후보자는 지선봉 세무사와 박현욱 세무사를 부회장 런닝메이트로 지명했다. 두 명의 후보자가 모두 현직 중부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 이금주 후보는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과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훈 후보는 본회 정화조사위원과 중부회 국제협력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부세무사회 20대 임원선거는 6월 26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이날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복식부기의무자가 추계 신고하여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및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을 받았더라도 이러한 감면을 배제하여 추징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조세심판원 인용결정(2017.5.19)을 받아냈으며, 최근 결정문을 통보 받았다. 이로써 추계신고로 감면받은 세액의 추징문제로 그 동안 노심초사하던 많은 세무사들의 불안과 근심이 해소됐다. 추징 대상이 2015년 이전 귀속분으로 7년(부과제척기간) 동안의 신고분 약 9만여건이나 되며, 감면 세액도 신고 건당 감면세액이 수억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많았다. 여기다 세무사도 많게는 감면세액의 50%(연 10.95%)가 넘는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손해배상으로 책임질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본의 아니게 사업자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난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세무사회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복식부기의무자의 추계신고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관련 조세심판원 인용결정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게 발송했다. 세무사회는 안내문에서 심판원의 인용결정 내용을 소개하면서 ‘최근 국세청에서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을 이유로 감면받은 세액에 대해 추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961명이 접수해 전년도보다 86명(3.0%)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약 3.5 : 1(최소선발 예정인원 850명 기준)이며, 1차시험 면제자와 전년도 시험 합격자를 포함한 전 응시대상자 3253명 중 91%가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성별은 남성(72.8%)이 여성(27.2%)보다 약 2.5배 많았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8세이고 20대 후반이 56.3%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력 및 전공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접수자가 65.4%이고, 경상계열이 79.6%로 나타났다. 1차시험 합격 시기별로는 올해 합격자가 15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합격자가 1209명,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합격자가 194명, 1차시험 면제자(경력자)가 52명으로 조사됐다.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시간 및 장소는 내달 1일(목요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6일 오후 3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14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특성화고 산학맞춤반’은 세무사회와 특성화고등학교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내실 있는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회계 우수인력을 양성, 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시켜 청년 구직난과 사무소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무사회와 특성화고, 특성화고 소재지의 지역세무사회장 간 3자 협약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지역 세무사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이를 위한 교육내용을 특성화고와 지속적으로 조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학맞춤반 교육은 14개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남관광고, 광명경영회계고, 구미정보고, 군포e비즈니스고, 대구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상서고, 서울컨벤션고, 성보경영고, 전남여자상업고, 충주상업고, 평촌경영고, 한국문화영상고)에서 3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새 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임원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아직까지 회장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25일 현재 회장 예비후보자 등록자는 아무도 없으며 감사 예비후보자로 박홍배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사와 김관균 前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2명이 22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일 전 40일로 규정돼 있는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이후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정식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나 아직 예비후보 간의 치열한 눈치보기로 인해 회장 예비후보자 등록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백운찬 현 세무사회장의 출마는 확실시 되고 있으나 백 회장의 연임을 저지하려는 이창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간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제30대 임원선거에서는 한국세무사회장, 부회장 런닝메이트 2인, 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 등 5명의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거의 투표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 제54회 세무사 1차 시험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501명으로 전년도 1차 합격자 2988명 대비 18%(487명) 줄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률은27.98%로 전년도 32.04% 대비 다소 하락했다. 학원 관계자는 “회계학이 다소 까다로워 합격자 수가 감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회계학 평균점수는 40.16점으로 지난해(44.19점)에 비해 4.03점이 떨어졌다. 올 세무사 1차 시험 접수인원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 5년간 세무사 1차 시험 접수자와 응시자 수(응시율)을 보면 ▲2012년 7842명 중 6691명(85.3%) ▲2013년 8350명 중 7218명(86.4%) ▲2014년 8588명 중 7240명(84.3%) ▲2015년 9684명 중 8435명(87.1%) ▲2016년 1만775명 중 9327명(86.6%) 등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세무사 1차 시험 접수인원과 응시인원은 각각 1만445명 89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금주(10173)세무사가 제20대 회장 선거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겸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이금주 후보는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김승렬 세무사(32950)와 김명진(8434) 세무사를 택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제20대 회장 및 부회장 예비후보자 등록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며 입후보자 본 등록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중부회 총회는 6월 26일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되며 중부회장 및 한국세무사회장 투표도 이날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