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의정부세무서(서장 염학수)와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6일 의정부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세무대리인과 함께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열었다. 관내 세무대리인 8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1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해 격려하고 자리를 마련해준 염학수 의정부서장와 오봉신 개인납세2과장 등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3월 법인세 신고 이후 회무에 대해 ▲종소세 신고 사전상담창구 세무대리인 파견▲의정부세무사회 주관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직원 대상 종소세 신고 실무교육 실시(4/13~14) 이후 부가세 원천징수와 4대보험, 법인세 교육 등 실시 예정▲경기북부지역 세무사 대상 종소세 교육 실시▲종소세 신고 기간 중 경민대 세무학과 실습생 11명 파견▲의정부세무사회 청년위원회 개최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회원 간 소통을 위하여 수시로 원로회의와 지역별 모임 등 여러 회원님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의정부세무사회장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장으로서 말없는 다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24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주의 실현과 경제 바로세우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 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 학술·친목 모임 등 정례교류 활성화 ▲유관 법률 제·개정 공동 연구 협력 ▲상호 법률, 회계·세무 교육 ▲중견·중소 법인 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감사의 실질화 방안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함께 입법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전문가 주관으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률적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입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화된 상호 연수교육을 통해 회계사는 필요한 법률지식을, 변호사는 필요한 회계지식을 쌓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법률전문가와 함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병용 세무사가 지난 15일 한국후견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후견협회는 2013년 도입된 성년후견제도의 안착과 후견제도 설계·운영에 참여하는 세무사, 교수, 법조인, 사회활동가 등 전문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앞으로 ▲치매나 발달장애 등 의사결정능력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연구 ▲후견제도 설계 및 운영과 관련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 ▲후견 관련 업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임의단체인 ‘한국청년세무사회’ 창립을 주도한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에 대해 업무정화위원회에 회칙 및 규정 위반 여부의 조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50세 이하 순수 세무사시험 출신자들만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지난 4일 창립됐다. 하지만한국세무사회에 공식조직인 ‘청년세무사위원회’가 존재하고 있고, 한국청년세무사회의 명칭 및 목적과 운영방향이 청년세무사위원회와 중복되는 등 회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세무사회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회는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한국청년세무사회 핵심 임원직의 대부분이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서울지방회 청년세무사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됐음을 지적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의 임원직에는 창립준비위원장으로서 설립을 주도한 정해욱 서울회 부회장이 고문으로 선출됐다. 또 이주성 서울회 연구이사가 초대회장으로, 임종수 서울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뽑혔다.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이사 18명 중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5명은 서울회의 공식 조직인 ‘서울지방회 청년세무사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 위원들로 구성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 3층(강남씨어터)에서 ‘제8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2부는 조세포럼이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접대비’로 세무대 4기 안만식 세무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이어▲정부에서 소비진작을 내세우면서 한도규제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가 ▲현재 한도 설정의 적정성 ▲반사회적 비용과의 구분 ▲유사접대비 무제한적 한도는 타당한가 등 총 4개의 주제에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의 연구자 중심 발표형식이 아닌 발제자와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 이하 “세무사고시회”)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전북 장수에서 세무사고시회 본회 및 부산고시회, 광주고시회 등의 임원들이 모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1부 행사로 본·지방고시회 임원들이 세무사고시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고, 2부 행사로 임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뒷풀이 행사를 가졌다. 세무사고시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한 토론회에서는 세무사고시회가 전국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본회 및 지방고시회의 회칙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교육 등 세무사고시회가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혜택이 회원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본·지방고시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무사고시회 이동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합동워크숍은 본․지방고시회 간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45년동안 회원의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백운찬 회장의 공약사항인 신규등록 5년 이하 회원 중 총수입금액 1억원 미만인 회원에 대해실적회비를 면제하는 조치가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 전면개정된 세무사회 회비납부규정에 따라 4월 1일 현재 신규등록 5년 이하인 회원 중 총회가 열리는 직전전년도 총수입금액이 1억 원 미만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회비면제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실적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또는 올해 개업한 회원은 직전전년도 총수입금액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면제대상에 따른 제출서류를 확인해 2016년도 또는 2017년도 총수입금액 증빙서류를 첨부파일로 전송하면 된다. 또한 총수입금액 기입시 수입금액 증비서류 금액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세무사회는 신청 실적회비 면제 대상회원의 업무편의를 위해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제 대상 여부 확인과 신청서 제출을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로그인을 해 [MY PAGE]에서 [실적회비면제신청]을 클릭하고 [대상여부조회]를 통해 확인 후 [면제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되고, 해당 제출서류는 첨부파일로 전송할 수 있다. 면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지난달 18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에게 복구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을 위해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만나 화재 피해에 대한 내용을 듣고 빠른 피해복구를 당부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백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전문자격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 구청장은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상인들의 조속한 영업활동 재개와 소래포구 어시장 정상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화재피해 지원금 전달에는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한헌춘 부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최훈‧이금주 중부회 부회장, 김영두 남인천 지역회장, 이찬희 중부회 국제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29일 한국관세사회관 6층에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활용을 위한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 조사제도를 활용해 지식재산권 침해행위를 예방·근절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무역위 불공정무역 조사과 정병락 과장을 비롯해, 주관사인 TIP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현대모비스 외 15개 기업체 관계자가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불공정무역 조사제도 소개와 함께 TIPA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추진계획 및 조사제도의 활용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발표후에는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16개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대상 간담회 中 첫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불공정무역 조사제도를 활용한 통관단계의 지재권 보호와,TIPA 회원사-무역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TIPA는 지난해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지정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 이하 ‘고시회’)가 오는 4월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전문분야별 멘토링특강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본·지방회 임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수습세무사를 위한 멘토링특강은 4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각 3시간 분량으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멘토링특강은 고시회가 추진하는 청년세무사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세무사학교’의 일환으로, 각 수습세무사의 요청에 따라 적성에 맞는 전문분야 탐색을 위해 분야별 베테랑 선배세무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멘토링과목은 상속·증여세분야(고경희 세무사), 양도소득세분야(안수남 세무사), 비상장주식평가분야(김완일 세무사), 기장관리분야(김겸순 세무사), 인사·급여분야(장보원 세무사), 국제조세분야(이동기 세무사) 등 6개 분야이다. 한편, 고시회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14일과 15일에 걸쳐 전북 장수에서 임원 합동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을 위해 광주·대구·부산·충청 등 각 지방고시회의 임원들과 본회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회와 지방고시회간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통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