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일응당선자에게는축하메시지를보낸다.그러나선거기간동안에일었던혼탁한선거공방전은전문가집단답지않은모양새라는혹평이다.‘이해하기어렵다’그자체다.새회장의앞으로회무운영방향이새롭게주목받게된배경이다. 6.30세무사회본회회장선거는전관세청장을역임한백운찬후보가4616표(55%)를득표해서제29대회장에당선,새메가폰을거머쥐었다.그러나본회의 이틀을 앞두고 조용근후보가선관위로부터후보자격박탈조치를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결국조 후보가 법원에가처분신청을냄으로써개표판세가폭풍전야로휘몰아치기도했다.조후보측이세무사회와선관위를싸잡아맹비난한이유다. 이대로가다가는그끝이안보일것만같다.치고받는맞받아치기결투(?)는쌍방이상처만남게되는건자명한이치다.새회장이먼저해야할일이있다.경쟁자였던조용근이창규손윤후보측을몽땅끌어안을큰채비를당장서둘러야한다. 한마디로그들도열혈회원을대리해서후보등록한대표자들이다.백운찬새회장이얻지못한표가그들을지지하고살아있는표다.분명그표심을끌어안고붙잡아야롱런할수있다고본다.회무운영에큰밑거름이되리라믿기에강조해둔다. 소견문에나타난백회장의계획만이효과만능약재가아니라는점을상기할필요가있다.경쟁했던3인방들의소견중에는꽤나실무적이고타당성있는의견들이들어있다는사실을기억해야할것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황인태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7월 1일 한국회계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인태 한국회계학회장황인태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받았으며,1995년부터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특히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회계학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바 있다.황 회장은 “임기 동안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한 우리 나라 회계학이 교육, 연구, 실무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 감독기관, 공인회계사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황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구정 28대 한국세무사회장의 퇴임식이 개최됐다.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지난2003년23대회장을역임한이후,2011년부터27대,28대회장까지3번의한국세무사회장직을수행한정구정회장이1일퇴임식을끝으로6년임기를마무리했다.이날퇴임식은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전임세무사회집행부와최성탁대구지방세무사회장,사무국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조촐하게 치러졌다.'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한성 기자>이날정회장은퇴임사를통해“지금껏이렇게열심히살아본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과 28대 임원진, 사무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자신의 캐리커쳐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28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퇴임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명달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30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을 ‘제명’하는 것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한 것과 관련해 세무사고시회는 이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고시회는 또 만약세무사회와 선관위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 그간 세무사회 정구정 집행부가 저질러온 회무전횡을 온 회원과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선관위는 구재이 회장에 대한 제명 결정과 조용근 전 회장에 대한 후보자 ‘자격박탈’을 즉각 취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고시회는 성명서에서 “한국세무사회 제28대 집행부는 이번 제29대 임원선거에서 일반의 상식과 1만여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했으며, 선거기간 동안에는 선거개입을 넘어 특정후보와 일체화(一體化)되어 직접 선거운동을 하는 등 노골적인 불법선거를 해왔다“고 비판했다.고시회는 이어 “세무사회 선관위는 세무사회가 당선시키고자 하는 특정후보의 경쟁후보의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0월 27~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CAPA Seoul 2015’를 개최한다.“Asian Accountants – Leading the way, inspi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의 컨퍼런스로, 올해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 속한 회계사 1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대비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Welcome Reception)도 마련될 예정이며, 28일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된다.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글로벌 회계환경 속에서 ‘Asia Way’를 찾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CAPA Seoul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개최국인 한국이 IFRS의 선도적 도입국으로 회계 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