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기기 제작, 발전소의 경상정비업 영위업체인 일진파워[094820]는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1만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진파워는 2023년 매출액 1908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6.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5%,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일진파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일진파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8억원(-1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4%를 기록했다. 일진파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일진파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일진파워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15 2024년 하동화력
산업용 타포린 및 광고용 플렉스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008370]은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94% 오른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원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줄어든 73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1.4%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원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원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10억원(-43.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원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원풍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코캡[128540]은 1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9.47% 하락한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코캡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에코캡은 2023년 매출액 1359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캡 연간 실적 추이 에코캡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34억원보다 -15억원(-44.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코캡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코캡 법인세 납부 추이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녹십자웰빙[234690]은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9.79%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6.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녹십자웰빙의 2023년 매출액은 1205억으로 전년대비 9.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5억으로 전년대비 24.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녹십자웰빙 연간 실적 추이 녹십자웰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녹십자웰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4억원,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녹십자웰빙 법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006910]은 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83% 오른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보성파워텍의 2023년 매출액은 785억으로 전년대비 4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4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보성파워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를 기록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0원, 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보성파워텍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7월 18일 ▲ 한국투자본부 이사 박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1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6.63% 오른 2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7.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산인더스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324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7% 줄어든 5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7억원, 134억원,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1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3.81% 오른 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1.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NT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7% 늘어난 322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83.7% 늘어난 20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35.6%(84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3억원(-15.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억원, 19억원, 1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수도권에 집중호우로 인해 출근길 물폭탄이 쏟아졌다. 전날 밤사이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8일 경기도 오산지역에는 집앞 하천에 물이 범람하기도 했다. 오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수차례 발송해 홍수경보와 비피해에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오후까지(강원내륙.산지 저녁까지) 시간당 30~60mm(강한 곳 70mm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20~30mm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계가 고객 은퇴 자금을 알아서 불리는 'AI(인공지능) 퇴직연금'이 국내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개발한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전산 논리체계) 200여종이 대거 금융당국의 첫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이 AI 퇴직연금 상품은 혁신금융 신청 절차를 통해 올해 연말부터 판매된다. 침체에 빠진 투자용 AI(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로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작년 10월 최초로 퇴직연금 AI 알고리즘의 검증 심사('테스트베드 심사') 신청을 받았고, 8개월의 평가 끝에 지난달 말 신청 업체에 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해당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은 206종으로, 신청 업종별로 보면 증권사 33종, 자산운용사 78종, 투자자문·일임사 95종이다. 심사 통과 업체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대거 포함됐다. 증권사 중에선 NH투자증권이 알고리즘 9종이 합격해 가장 수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8종), KB증권(7종), 교보·삼성·한국투자증권(각 2종) 등이 뒤를 이었다. 자산운용 업종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36종과 28종이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