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치사를 하고 있다.신 위원장은 치사에서"을미년에는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공급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장식사를 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개장식사에서 "새해 한국거래소는 국내 자본시장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방명록에 '2015년, 자본시장 재창조의 원년으로'라고 남겨두었다.
(조세금융신문)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을 격려해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손길로 바쁜 시점이다.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는 우리 주변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변화들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올해부터 달라지는 여러 가지 제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0만원 이하 실손의료보험금 처방전으로 청구올해부터 10만원 이하 실손의료보험 소액 통원의료비는 처방전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10만원 이하 실손의료보험 통원의료비를 청구할 때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서 ▲병원영수증 ▲처방전(질병분류기호 기재)만으로 보험금을 심사·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보험사는 짧은 기간 내 보험금 청구횟수가 과다한 경우나 보험금 지급 제외대상이 많은 진료과목 등 추가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별도의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다. 3만원 이하 건은 종전대로 ‘보험금 청구서와 병원영수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신용카드 포인트 1포인트부터 사용 가능올해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1점부터 사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유지 의무 기간이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사의 최소적립 포인트 요건을 폐지하면서 종전 ‘5000
(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2015년 통화정책에 대해 물가안정기조 위에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되 금융안정에도 유의하면서 운영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내결제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물가도 낮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경제성장이나 금융안정 그리고 물가흐름 등의 상황 변화를 상시 점검해 나가야 한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의 유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정책을 적시에 실행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제예측모형과 전망작업 절차의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또 이 총재는 최근 한국경제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게부채 급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총재는 "최근 가계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취한 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현상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 축적의 신호이기도 하다"며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한층 더 주의 깊게 점검하고 정부 및 감독당국과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금융혁신'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뢰금융'을 '금융안정'이라는 튼튼한 시장질서 속에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31일 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척박한 글로벌 금융환경 하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우리는 부단한 금융혁신을 해야하고, 금융이 선봉에 서서 계층간 불균형 해소와 구성원간 '신뢰' 회복에 기여해야 한다”며 “혁신, 신뢰, 그리고 안정, 이 세 가지야말로 '금융강국'이라는 큰 집을 짓기 위한 튼튼한 기둥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저물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금융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원년, 주요 현안과제 해결 및 금융비전 작업을 수행한 데 이어, 작년 한 해 동안에는 금융경쟁력 강화 체계를 구체화하고, 정책집행의 과실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그간의 정책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금융혁신'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뢰금융'을,'금융안정'이라는 튼튼한 시장질서 속에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혁신, 신뢰, 그리고 안정, 이 세 가지야말로 '금융강국'이라는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 제49대 행장으로 취임한 이광구 행장의 취임식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광구 신임 우리은행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편,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우리은행을 고객과 국가경제에 큰 힘이 되는 강한은행으로 만들어 반드시 민영화를 이룩하겠다”며 “우리 경제에 깨끗한 피가 돌도록 하는 금융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늘리고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 제49대 행장으로 취임한 이광구 행장의 취임식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광구 신임 우리은행장이 임직원들과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 제49대 행장으로 취임한 이광구 행장의 취임식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광구 신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신입직원들의 특별공연을 본 후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