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 아산시지부는 2일 임직원 506명이 10만원씩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천60만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안군지부도 지난달 중순 아산시에 2천260만원을 전달했는데, 두 농협 지부의 이 같은 교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졌다. 신진식 농협 아산시지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고 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교차 기부에 뜻을 모았다"며 "더 비상하는 태안군을 아산시민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 충남세종본부 및 아산시·태안군 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군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한국PR전문가회(KAPR)와 PR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테크 PR스타트업 '팀쿠키'의 임기태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중남부 물류·금융·산업의 중심지인 텍사스주 댈러스에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소를 새로 열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개소식에는 베스 밴 다인 연방 하원의원, 제인 넬슨 텍사스주 국무장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 기업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는 텍사스·조지아·캘리포니아 등 미국 중남부 및 서부 지역을 관할한다. 현지 진출 정보 제공, 양국 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수출과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무역협회는 기대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개소식에서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르고 역동적 주 중 하나로 기업 활동 규제가 적고 개인소득세와 법인세가 없어 한국 기업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댈러스 사무소는 한국 기업의 텍사스주 진출 및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텍사스주의 5대 교역 파트너로서 고용, 투자, 수출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일본 나고야 힐튼호텔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일 무역투자 진흥 세미나'를 열고 한국·일본 시장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한일 양국이 함께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한 교역 확대 방안과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일(현지시간)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며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연례 정책 콘퍼런스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지나갔다고 확신할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견고해 추가 정보를 수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성장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데이터에 근거해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라가르드 총재가 이달 1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을 시사했다고 해석했다. ECB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4.50%에서 4.25%로 내린 뒤 추가 금리인하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6%로 목표치 2.0%에 근접하고 있다. ECB는 물가상승률이 현재 수준에서 오르내리다가 내년 하반기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존 경기 전망과 관련해 "1970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다만 지난번 연가 투쟁 등을 감안하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삼노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이상의 평화적인 쟁의행위는 무의미하다"며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방송에 앞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총파업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전삼노는 이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 기간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쟁의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삼노는 또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 855명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유급휴가 약속 이행,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하는 모든 조합원의 경제적 손실 보상을 요구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세청이 풍력 발전 시설 제조업체 씨에스윈드(회장 김성권)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필드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4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씨에스윈드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씨에스윈드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20년 이후 만 3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직전 세무조사는 2015년 대전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진행했다. 당시 대전국세청은 씨에스윈드를 상대로 법인세 통합조사(2010년~2014년)를 실시한 결과, 자기 자본대비 7.7%에 해당하는 228억 8262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후 씨에스윈드는 과세당국 처분 결과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고 그 이듬해 9월 20억1904만원으로 줄어든 조세불복 결정문을 수령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과세당국이 부과한 추징금 228억 8262만원 중 208억 6400만원은 부실과세였다는 의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이번 씨에스윈드에 대한 세무조사 배경과 그 결과에 이목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이 1일 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국세청은 전 직원 참석 하에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적극행정 실천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 혁파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합리적 방안 모색 ▲납세자 편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박수복 인천국세청장과 직원들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2024년 상반기 인천지방국세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발표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전해 들으며 적극행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공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슬로건은 국민참여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진심가득 실천하는 적극행정, 이심전심 발전하는 국세행정’ 이다. 인천국세청 측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1일 ◇ 부서장급 승진 ▲ 경영평가실장 조준호 ▲ 프로젝트금융총괄실장 이희윤 ▲ 인프라금융부장 곽호종 ▲ 국외보상채권부장 김경철 ▲ 비서팀장 이동원 ▲ 인사부 김기래 ◇ 팀장급 승진 ▲ 종합기획팀장 이충우 ▲ 급여후생팀장 김태현 ▲ 혁신심사부 책임심사역 박성진 ▲ 단기보험기획팀장 김건영 ▲ 현지금융반장 안근우 ▲ 신산업팀장 최사미 ▲프로젝트기획팀장 강성훈 ▲ 투자금융팀장 김동민 ▲ 국외채권팀장 장보미 ▲ 준법감시팀장 박철은 ▲ 디지털전략팀장 유용호 ▲ 홍보부 책임홍보역 김철영 ▲ 감사실 책임검사역 염호창 ▲ 프로젝트금융총괄실 조준희 ◇ 부서장급 전보 ▲ ESG혁신부장 이주영 ▲ 영업총괄실장 김윤석 ▲ 중견기업부장 신동금 ▲ 고객가치부장 김학성 ▲ 디지털사업단장 유승희 ▲ 감사실장 김원범 ▲ 경남지사장 송진성 ▲ 파리지사장 강영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1일 대전국세청 청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여름철 휴가・하계 방학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혈액 확보를 위해 각 정부부처들은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전국세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와 직원들의 자발적 협조 하에 헌혈 행사를 마쳤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헌혈이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매년 관내 세무서와 함께 단체 헌혈, 헌혈 증서 기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시락배달과 배식봉사 등에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