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6.02% 오른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이스틸은 2023년 매출액 2567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7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20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환경산업 분야 고감도 정밀측정 및 오염제어 기술 개발 기업인 위드텍[348350]은 1일 오후 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1.08%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위드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드텍의 2023년 매출액은 496억으로 전년대비 -31.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4억으로 전년대비 -8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위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16억원(-94.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위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위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우리나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비혼출산율도 법적인 테두리안에서 보호되고, 제도적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여성 혹은 남성 혼자서도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현행 비혼 동거에 대해서는 가족 관련 법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가족의 권리 보호를 위한 민법 등 가족범위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병일 전(前) 강남대 교수는 지난 27일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에서 주최한 “저출생 위기극복 이제 실천이 답이다”에서 비혼출산 대책 발제자로 나서 "비혼출산제도의 도입으로 다양한 가정의 형태를 인정해 출산장려에도 상응하고, 효과적인 복지혜택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사회구성원으로서 법적인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동성커플의 경우 이성커플에 한해 비혼출산제도로의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방안이다. 지난 2023년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등도 비혼출산제도인 '생활동반자법'를 발의한 바 있다. 생활동반자법에서는 동성혼을 조장한다는 보수적인 종교시민단체의 거센 반대로 이러한 입법적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는 '생활동반자법'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 금융 상장사들의 경우 재무제표 주석을 국제표준 전산 언어 ‘XBRL’로 올려야 한다고 1일 전했다. 대상은 총 27개 사로 직전 사업연도 기준 개별기업 자산총액이 10조원 이상 상장사다. XBRL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재무보고용 프로그래밍 언어다. 기존 재무제표는 종이에 매출 10억원이라고 쓴 모양새라서 컴퓨터가 읽을 수 없었다면, XBRL 재무제표는 사람이 값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그대로 읽고, 분석할 수 있다. 자산 10조원 이상 금융 상장사부터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며 2026년 반기부터는 2조원 이상 2027년 반기부터는 2조원 미만 금융 상장사별로 단계적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실수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장사 재무공시 지원 방안을 확대 시행하고, 주요 상장사(14개사)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구성해 업계의 의겸을 수렴한다. 회계법인의 XBRL 자문 품질 관리를 위해 회계법인 등과의 1:1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한국공인회계사 등과 함께 회계법인에 대한 XBRL 전문 교육 등을 지속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갑작스러운 금융 시스템 위기 상황일 때에는 예금 전액을 보호하는 내용도 넣었다. 김 의원은 “예금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뱅크런을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예금보험공사 정보 제공 요구 대상에 가상자산사업자를 넣어 코인으로 은닉한 재산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자료요구 권한을 갖도록 한다면, 부실채무자가 코인 등에 숨긴 재산을 효과적으로 찾아 채권회수율과 공정성 모두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금자 보호 한도는 국회 내 뜨거운 이슈 중 하나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총 12차례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며, 그 중에는 김 의원이 발의한 법도 있다. 하지만 회기 종료로 전부 폐기됐다. 22대 국회 들어선 김 의원에 앞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예금자 보호 한도 1억원 인상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해외에 비해 예금자 보호 한도가 낮다는 게 주요 이유지만, 금융업계에서는 예금보험
◇일시 : 2024년 7월 1일 ◇ 승진(일반1급) ▲ 안전감사실장 장승호 ◇ 승진(일반2급) ▲ESG혁신TF단장 신창석 ▲ 오룡사업단장 이춘복 ▲ 기획혁신처 박희수 ▲ 경영지원처 허진호 ◇ 승진(기술3급) ▲ 오룡사업단 박철옥 ◇ 전보(일반1급) ▲ 경영기획실장 백형수 ◇ 전보(일반2급) ▲ 주거복지사업실장 김용덕 ▲ 공공건축사업처장 이한 ◇ 전보(기술3급) ▲ KIC사업단장 김규환 ▲ 에너지사업처장 정원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는 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2023년 사업연도 중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일감・사업기회를 제공받아 이익을 얻은 법인(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수증자)다. 국세청은 1일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 과세가 예상되는 수증자와 수혜법인을 2141명에 대한 안내문을 모바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일감몰아주기 수혜법인(1871개)과 일감떼어주기 수혜법인(70개)에는 안내문과 책자를 별도 우편 발송했다.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 신고 기한은 각 법인세 신고기한 말일부터 3개월이 되는 날로 이번 신고는 12월 결산법인이 대상이다. 단, 안내문을 받지 않았더라도 신고대상일 수 있기에 자신이 신고대상자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안내 자료는 세무서와 국세청 누리집에 게시한 신고 안내 책자를 참조하면 된다. 국세청은 납세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각 세무서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안내 및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신고서 서식과 함께 작성요령 및 사례를 국세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국세청은 무신고자 및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한 사후검증을 통해 신고 위반자에 대해선 20%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이 사용자 편의 및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PC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주요 콘텐츠 위주의 간결한 화면 구성으로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다. 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메뉴를 체계화하고, 기준서별 열람서비스 바로가기 및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과제선정부터 기준서 공표까지의 모든 제정 개정 단계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경우, 최종 발표 후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질의회신 부문에서는 질의자의 편의와 보안 강화를 위해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을 통해 질의를 접수 및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연구교육 항목에선 기준원이 진행하는 연구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연구자 스스로 자신의 논문을 공유하고 기준원과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해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내용을 볼 수 있는 문서뷰어 기능이 들어왔고, 통합 및 상세 검색, 결
◇일시 : 2024년 7월 1일 ◇일동홀딩스 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 ◇일동홀딩스 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 ◇일동제약 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 ◇일동제약 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 ◇일동제약 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 ◇일동제약 Cx부문장 상무이사 ▲강대석 ◇일동제약 ETC1본부장 이사대우 ▲오장훈 ◇일동제약 ETC3본부장 이사대우 ▲권대호 ◇일동제약 강북병원1영업부장 부장 ▲김현수 ◇일동제약 강북병원2영업부장 부장 ▲박용태 ◇일동제약 강남병원1영업부장 부장 ▲설동혁 ◇일동제약 경기병원영업부장 부장 ▲하승목 ◇일동이커머스 ICT개발실장 이사대우 ▲박우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이 1일자로 2024년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인사규모는 총 48명에 달한다. 신임 파트너 승진에는 27명이 이름을 올렸다. 회계감사, 세무, 전략, 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했으며, 이번 인사로 보다 강화된 전문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양준권 감사부문 전무가 품질관리실장으로 승진했으며, 세무부문에선 정인식 전무가 국제조세 및 M&A 세무자문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재무자문부문 내 M&A 솔루션 그룹을 신설하고 길태민, 이상범 전무를 공동 리더로 임명했다. 강선구, 김민성, 박근영, 박수민, 손동춘, 안덕수, 이용권, 이종선, 이정선, 이찬영, 이창호, 이창현, 이석채, 정대형, 황성연, 황인회 등 파트너 16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 중에서는 박수민 감사부문 파트너와 이정선 금융사업부문 파트너 2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신임 여성 파트너에 5명이 진입했다. 신임 파트너들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80년대생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중 30대 파트너도 5명이 포함됐다. 박용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