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6월 14일 ◇ 과장급 전보 ▲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협력과장 이응로 ▲ 국가기술표준원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김명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14일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에 걸쳐 '파트너스 위크(Partners Week)'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협력업체와의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리니언시(Leniency) 자진 신고제'다. 리니언시는 임직원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부당하거나 불공정한 행위를 스스로 신고할 경우 처벌을 완화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현대캐피탈은 행사 기간 내내 협력업체와의 부적절한 거래를 중심으로 모든 부정행위에 대해 임직원들과 협력업체로부터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또 최근 3년간 현대캐피탈과 계약을 맺은 432곳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협력업체와 계약을 담당하거나 경쟁사 접촉이 예상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6월 14일 ◇ 과장급 전보 ▲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영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상속재산과 관련 과세당국의 부동산 소급감정가액은 임의 행정이 아닌 적법 절차에 따른 것이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시가로 봐야 한다는 행정심판이 나왔다. 조세심판원은 최근 청구인 A가 소급감정가액을 부동산 시가로 보아 상속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됐다며, 제기한 상속세 부과 취소 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과세기관은 부산강서세무서). A씨는 지난 2022년 3월 17일 부친의 사망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토지 및 상가를 물려받았다. A씨는 사망일(상속개시일) 전후로 상속재산 주변에 2년 이내에 참고할 만한 매매가격이 없다는 이유로 토지는 공시지가, 건물은 기준시가로 상속재산 및 상속세를 신고했다. 이에 부산지방국세청은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신고했다고 보고, 법령에 따라 감정기관 두 곳에 의뢰해 A씨 상속재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023년 2월 15일 작성된 감정평가서를 받아 2023년 3월 23일 법령에 따른 평가심의위원회의 시가 심의를 받아 A씨에게 추가로 상속세를 더 내야 한다고 통지했다. 또한 A씨의 부친이 2018년부터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업체에 돈 빌려주고 받은 이자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재계·업계는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효성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효성의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효성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 대 HS효성 0.18이다.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게 된다. 효성에 따르면 내달 1일 지주사 체제 재편이 이뤄지면 조현준 회장은 ▲핵심 사업 혁신 추구 ▲기존 사업 성장 잠재력 극대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육성 등에 나설 방침이다.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 예정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 효성첨단소재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사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그룹에 의하면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지난 2000년 타이어보강재 글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이 14일 ‘2024년 제1차 조세심판원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스톱 통합행정심판 및 올해 조세심판제도 개편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는 학계‧연구기관‧전문자격사 단체의 대표 등 조세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조세심판제도 개선 등을 자문하는 민간 중심 위원회다. 이날 자문위는 ▲조정제도 도입 ▲가격변동의 특별한 사정의 구체적 판단기준 마련(재산평가 시 유사매매사례가액의 시가 제외 요건) ▲조세심판위원회 명칭 합리적 변경 등 2024년도 세법개정 건의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권익위에서 추진 중인 온라인 통합행정심판 시스템 가동에 대한 세부 고려 사항과 납세자 권리보호, 공정한 심판 처리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익위는 현재 133개 일반·특별 행정심판기관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원스톱 통합행정심판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정부 내에는 일반행정심판기관 57개, 특별행정심판기관 66개에 달하는 행정심판을 운용하고 있으나, 각 소관 기관을 찾아 심판청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권익위는 원스톱 통합행정심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이트 한 곳에서 모든 행정심판을 청구, 진행, 종결할 수
◇일시 : 2024년 6월 14일 ▲ 국제협력담당관(과학기술서기관) 이현주 ▲ 해외자원담당관(서기관) 장민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대덕전자[353200]는 1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8.03% 하락한 2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덕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대덕전자는 2023년 매출액 9096억원과 영업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9%, 영업이익은 -89.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덕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606억원보다 -576억원(-9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대덕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덕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9일 이규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에 대해 "주요 전방산업인 IT세트 수요 개선에 힘입은 메모리
반도체 식각 공정용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14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2.48% 오른 5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나머티리얼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2023년 매출액 2332억원과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55.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하나머티리얼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3억원으로 2022년 139억원보다 -76억원(-54.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8억원, 139억원, 6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하나머티리얼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 자회사, 지역농·축협 등 범농협 일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취임 100일째를 맞은 강호동 회장은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500여 명과 함께 안성 대덕면 일대 농가에서 배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 강호동 회장은“우리 옛말에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영농철이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35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마련하여 영농인력 수급에 대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