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제품 제조업체인 HB솔루션[297890]은 14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2.85%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B솔루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B솔루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7% 줄어든 96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5.1%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HB솔루션 연간 실적 추이 HB솔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9억원으로 2022년 51억원보다 158억원(30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HB솔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51억원, 20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B솔루션 법인세 납부 추이
제당 및 사료를 주제품으로 제조, 판매하는 식품회사인 대한제당[001790]은 1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3.98%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한제당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제당은 2023년 매출액 1조 3324억원과 영업이익 4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1%, 상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대한제당 연간 실적 추이 대한제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7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8억원(9.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대한제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0억원, 89억원, 9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한제당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24 그린 썸머 프리퀀시(GREEN SUMMER FREQUENC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푸르른 쉼터’를 테마로,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에코앤드와 협업한 어메니티 솝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0잔의 일반 제조 음료를 구매해 프리퀀시를 완성한 회원 고객이 대상이며, 미션 음료는 지난 6일 출시한 신규 여름 음료 4종(▲수박 주스·스무디, ▲망고 주스·스무디)이다. 또한 증정품 키트는 ▲에코앤드 트래블 어메니티 키트에는 샴푸바와 트리트먼트바, 페이스&바디바로, 3가지 모두 EWG GREEN 등급의 비건 원료만 사용하였으며, 자극 없이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전언이다. 여기에 친환경 종이 패키지로 남김없이 사용하는 실용성까지 구현해낸데다, 고체형이어서 기내 반입도 가능해, 여름 휴가철 플라스틱 쓰레기 없이 가벼운 여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2024년 여름 프리퀀시는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듬뿍 담았다”면서 “시원한 음료와 안전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진주광택안료 전문기업인 씨큐브[101240]는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8.84%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씨큐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큐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늘어난 5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7% 줄어든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씨큐브 연간 실적 추이 씨큐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7억원(-7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1%를 기록했다. 씨큐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씨큐브 법인세 납부 추이
염모제 및 헤어케어 전문 제조, 유통업체인 세화피앤씨[252500]는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22.87% 오른 1284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화피앤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2023년 매출액 412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3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9%(1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화피앤씨 연간 실적 추이 세화피앤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1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4%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화피앤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2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판매 기업인 휴럼[353190]은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98% 오른 10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휴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1% 늘어난 8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3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8.0%(19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휴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휴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를 기록했다. 휴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휴럼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여럿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병원에서 원장 중 한 사람만 의사 자격이 정지되더라도 병원 전체가 의료·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의사 4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평가원)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인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소송을 낸 의사들은 다른 의사 A씨와 공동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했다. 그런데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담금을 거짓으로 타낸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정부는 2018년 8월 1일∼10월 31일 A씨의 의사면허 자격을 정지했다. 의사들은 9월 4일 A씨를 공동원장에서 탈퇴시키면서도, 자격정지 기간에 해당하는 8월 1일∼9월 3일 발생한 요양급여와 의료급여 약 6억원을 평가원에 청구했다. 평가원은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가 자격 정지 상태였으므로 A씨가 공동원장인 병원으로서는 급여를 청구할 자격이 없다는 이유였다. 의료법 66조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거짓 청구하면 자격을 정지할 수 있고, 해당 의료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백제의 가요는 남녀간 사랑,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 영농 활동의 노동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읍사(井邑詞)’, ‘선운산가(禪雲山歌)’, ‘무등산가(無等山歌)’, ‘지리산가(智異山歌)’ 등이 있다(고려사). 또한, 노동요인 ‘산유화가’가 백제의 멸망과 함께 서천과 부여 일대의 노동요로 불려졌다. 일반 백성들의 애환과 농사에서 오는 고된 삶을 진솔한 가사와 가락으로 표현했다. 백제 여인의 기다림을 담은 백제 가요들 정읍사는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남편이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자 아내가 근처 산 바위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비는 노래이며, 백제의 가요 중에서 유일하게 전하고 있다. 정읍사는 정읍(井邑) 또는 빗가락 정읍(橫指井邑)으로 불렀다(고려사, 악학궤범). 왕이나 왕세자가 이동할 때 위엄을 보여주기 위하여 연주했다. 조선 말기에 가사인 ‘정읍사’는 사라지고, 연주곡인 ‘수제천’만 남아서 처용무(處容舞)의 반주로 연주한다. 전곡은 4장으로 1,2,3장은 6장단, 4장은 2장단이다. 2장은 1장의 반복이고, 3장은 1장과 2장보다 4도 위로 조옮김을 하였고, 4장은 원래의 조로 되돌아간 가
◇일시 : 2024년 6월 14일 ◇ 국장급 전보 ▲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고위공무원 이상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목동 사옥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 중소기업 홍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 ▲ 홍보 채널 발굴·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각 지역 채널의 시청자 등 전국 단위 미디어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중진공과 협업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디어 활용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접점을 확대해 정책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