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7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53% 오른 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덕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덕성은 2023년 매출액 1079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3.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1억원(-7.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13억원, 1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덕성 법인세 납부 추이
식품첨가물, 조미식품 제조업체인 에스앤디[260970]는 7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1.72% 오른 3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앤디의 2023년 매출액은 883억으로 전년대비 20.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9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스앤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앤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13억원(6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에스앤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0억원, 3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앤디 법인세 납부 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사 개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Office Cat :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 및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트리플라에 따르면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1개월 기준 1일 최고 매출 10만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평균 일 매출은 5000만원 전후로 집계됐다. 또 글로벌 론칭 첫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5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미국, 한국, 일본 3개국가 이용자 비중이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으로 효율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때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국내에선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각각 오른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정글탐험’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7일 전했다. 넷마블측은 “금일 공개한 신규 맵 ‘정글탐험’은 기존 ‘수상도시’ 맵 보다 넓은 범위의 물줄기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물줄기에 휩쓸리면 보드판 내에서 다른 위치로 밀려나게 된다”면서 “이용자는 ‘스카이랜드’를 건설해 전략적으로 물줄기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밖에 게임 플레이, 출석 등의 미션을 달성하고 ‘스티커’를 모아 시즌 별로 ‘별사탕’,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앨범’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이용자는 2개 이상 보유한 ‘스티커’를 친구와 교환하며 보상의 기회를 나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번째 생일 11가지 선물’ 테마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접속 및 게임 플레이 등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11번째 생일 선물 박스’, ‘11번째 생일 행운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28일까지는 신규 맵 ‘정글탐험’ 이용시 정글 테마의 ‘엣지’, ‘배경’을 지급하는 ‘정글탐험
단미 사료 및 기타 사료 제조 업체인 이지바이오[353810]는 7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5.87%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지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1654억으로 전년대비 6.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06억으로 전년대비 27.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9%,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6.3%(98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지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이지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4억원(5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이지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
원양어업 및 수산식품 제조업체인 한성기업[003680]은 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0.24%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성기업의 2023년 매출액은 3206억으로 전년대비 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1억으로 전년대비 1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9.7%(284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성기업 연간 실적 추이 한성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2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한성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성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종합식품기업 동원F&B와 손잡고 6월 한달 간 탐앤탐스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Blooming Green Caf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탐앤탐스가 충성·신규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경험 확대를 필두로,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출시한 ‘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프로틴’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그린덴마크는 아몬드/귀리 베이스에 차별화된 기능성(콜라겐부스터/프로틴), 부담 없는 칼로리,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한 식물성 음료이다. 우선 탐앤탐스는 식물성 기반 대체 음료 시장 성장세에 주목, 동원F&B의 ‘그린덴마크 아몬드’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음료 2종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을 한층 더 넓혔다. 이중 ▲그레인 바닐라 아몬드는 현미·검은콩·율무·보리·검정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가루를 담아 곡물 특유의 고소함이 극대화된 음료로, 저당 바닐라 시럽이 충분한 단맛을 내기에 담백하고 달달한 커피의 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의 투표 편의와 참여확대, 비용절감을 위해 2024년 이사회에서 관련 선거규정을 개정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써 과거 종이투표 시절에는 총회장에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컴퓨터PC를 비롯해 모바일 핸드폰으로 투표가 가능해졌다. 전자투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기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투표방식으로 투표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보안성까지 갖춘 안전한 투표방식이다. PC나 휴대폰만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투표에 현장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전자투표 선거절차는 어떻게 될까?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전 전자투표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회원(투표인)에게 선관위에서 보낸 문자가 수신되면 선관위에서 정한 선거방식을 통해 본인 확인후 투표하면 된다. 총회일 당일에는 본인 확인후 인증카드를 수령해 투표소에서 전자패드를 이용해 투표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안내해 준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투표시간은 ▲사전투표는 6월9일 09:00~24:00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휴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민의힘이 7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재벌 상속세 감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를 추진 중이며, 할증과세 폐지 시 최대 수혜자는 국내 대형 재벌들이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을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왔는데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꾼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민주당이 진정 민생을 위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면 상속세를 미세 조정하는 수준에 그쳐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9900만원임을 감안할 때 서울 아파트 한 채만 물려받아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업 상속세는 더 가혹하다. 최대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최대 세율은 60%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현재 민주당은 원내지도부에서 상속세 감세를 추진 중이나, 타깃은 상속세 하단인 중상층을 타깃으로 잡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의원 워크숍에서 현 유산세 체계를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고 최대주주 할증 과세를 폐지하는 안이 제시된 바 있다. 정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종부세 감세에 나섰다가 당내 반발로 ‘공식적으로 종부세 논의를
▲ 고인 : 김성자(향년 70세) 씨 ▲ 별세 : 2024년 6월 6일 오후 6시35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8일부터 특2호실) ▲ 발인 : 2024년 6월 9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