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가산동 'SK뷰파크 3차'에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을 설치해 운영한다. 클린에어 스테이션은 업계 최초로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한 시설이다. 이 시설은 H13급 고성등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현재 SK건설은 클린에어 스테이션 설계도와 건축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뒤 디자인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SK건설은 지난 3월에도 아파트 공기질 개선 토탈 패키지인 'SK뷰 클린에어8'을 개발하고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까지 단지 내 주요 이동 동선에 공기질 개선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SK건설은 SK뷰 클린에어 8을 SK뷰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박윤태 SK건설 상품개발팀장은 "SK건설은 미세먼지와 같은 사회 문제의 솔루션을 고민하고 상품에 적극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개월째 난항을 겪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이 3자 협의체를 열고 전원 의견 일치로 최종 확정됐다. 8일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 추진위원회(청량리4구역 추진위)에 따르면 동대문구청은 이날 오후 4시 협의체를 열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열린 3자 협의체는 해당 지자체인 동대문구청 구청장과 추진위원회(추진위), 기존 세입자(비대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전원 같은 의견을 모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서 만료일을 일주일 앞두고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이로써 추진위는 다음날인 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견본주택 개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자 모집 등을 거쳐 8월 1~2일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HUG와의 분양가 협의, 철거, 보상 문제 등으로 지난해 4월 분양을 약속했다가 협상이 결렬돼 분양시기가 계속 늦쳐졌다. 한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65층, 4개동, 1425가구 오피스텔 528실 규모다. 일반분양은 1263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세계 5위·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했으며,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 바 있다.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캐슬과 타사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대표단지를 직접 방문해 홈비지트(Home Visit)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5일 라오스 비엔티엔시(市) 서쪽에 위치한 왕마마을에 ‘새희망학교 9호’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새희망학교프로그램은해외 진출국가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시설의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라오스 왕마마을의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학교는 등교길이 너무 멀고 험할 뿐만 아니라 시설이 열악해 대다수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대부분 농사일이나 가업으로 생계를 잇는 실정이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라오스 정부로부터 왕마마을 중심부에 학교부지를 제공받아 2월부터 1억여원을 투입해 교실 6개, 화장실 1개소 규모의 중등학교를 신축했고, 이번 달 왕마마을 학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또 2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6명, 글로벌 비전 인솔자 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라오스 왕마마을을 직접 방문해 4박 5일동안 새희망학교 도색작업과 조경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새희망학교 9호의 준공에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학교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이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를 비롯해 '푸른도서관 플래너',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이날 시행된 자연사랑 플러스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홈가드닝(Home Gardening), 단지 조경 등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윤영 대우건설 마케팅 상무는 "최근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푸르지오를 공개한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34필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18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96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산학협력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용지별 입주 가능 업종에 부합하는 사업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도시형·첨단업종 공장 등을 지을 수 있고, 산학협력시설용지에는 연구·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특히 산학협력시설용지의 경우 연면적의 20%, 1층 이하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공급예정금액은 산업시설용지는 3.3㎡당 70만원 수준, 산학협력시설용지는 3.3㎡당 108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조건도 3년 무이자 분할납부이기 때문에 추가 할부이자 부담이 없다. 또 LH는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는 공급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허용한다. 공급 일정은 오는 22~26일 매입신청 접수 후 29일부터 입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5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내 주민공동시설 ‘토월’에서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은 지난해 1기 기자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도 2기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을 포함, 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해외특파원, 영상기자 등 총 20명의 기자단을 모집·선발했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사업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2019 SNS 트렌드를 읽다’ 등을 저술한 정진수 강사의 콘텐츠 제작과 저작권 사용법 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수강했다. 이 후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CRC)에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달 28일 분양한 ‘빌리브 메트로뷰’의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42.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08세대 모집에 4548명이 접수해 평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4㎡A타입은 54세대 모집에 3162명이 접수하여 최고 5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B타입은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 중인 오피스텔 청약접수 열기도 뜨겁다. 견본주택에는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위해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빌리브 메트로뷰 분양관계자는 “빌리브 메트로뷰 오피스텔은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59㎡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손색이 없고, 입지는 물론 설계나 마감재에도 많이 신경을 써 완성도를 높였다”며 “많은 분들이 빌리브 메트로뷰 오피스텔의 가치를 알아보셨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인기의 이유를 꼽았다.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9-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176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8실 총 234세대로 구성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이 기존 세입자와 추진위원회(추진위)간 갈등에 5일 분양확정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량리역 일대 공인 중개사에서는 5일 분양 확정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 예정이던 5일 일정을 또다시 미루게 됐다. 청량리4구역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기존 세입자 일부가 추가 보상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직 분양 일정은 확정 안났다”며 잘라 말했다. 분양 공급 전에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데 이 대상자들이 서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각 기관에 미리 협조공문을 보낸 게 분양 일정이 미뤄졌는데도 기관에 공고가 뜨면서 착오가 생긴 것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앞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수개월 분양이 밀리면서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친 바 있다. 추진위는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승인 받고 동대문구청에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을 했지만 아직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보증 승인은 3.3㎡당 2600만원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한 후, 장위6구역과 고척4구역을 연달아 수주했다. 특히 이번 고척4구역에서는 듀얼 골드 스카이커뮤니티와 그리너리라운지 등 명품 특화 디자인과 부지의 단차를 개선한 중앙 에스컬레이터 배치, 1층 세대 전용 앞마당 테라스, 4Bay·5Bay 타입을 극대화시킨 특화 설계 등을 통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척4구역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경쟁사의 악의적인 비방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나 사업조건을 뚝심있게 홍보했다”라며 “조합원들이 원하는 내용을 입찰 조건에 담아 진정성 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수주의 가장 큰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푸르지오를 적용한 특화설계를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을 선별 수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은 4만2207.9㎡ 부지에 총 983가구, 지하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