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2건을 포함한 1759억원 규모 771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6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오는 1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4일 대전 동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대전지역 8개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서적, 의류 등 2800여 개의 물품과 복지기관이 직접 생산한 가정용품, 과일청, 천연샴푸 등 25개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는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경력단절 여성·장애인·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공단이 2013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자선행사로,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철로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준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목성지구에 6500여 가구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3개 블럭 2200여 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럭 43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품질안전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은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를와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4회째를 마쳤다. 지난 6월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경기도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KT와 ‘2019년 분양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통합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주민이 체감 가능한 스마트홈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각 통신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한 결과 최고점을 받은 KT와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대상지구 선정 ▲홈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공사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KT는 ▲스마트홈 통합앱 구축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 ▲입주민 사용안내 및 시스템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급·준공되는 LH 공공분양·공공임대 등 2만1000호 입주민들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통합앱(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세대내 조명·난방·가스 등의 빌트인 시설 및 가전·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LH는 올해 7월 이후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8000호에는 AI스피커가 함께 제공돼 음성으로 월패드를 제어할 수 있고 KT가 제공하는 기가지니 콘텐츠와 인공지능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 이후 준공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잠원동 소재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대표이사,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VR체험 안전 교육은 DT(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VR(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비계 추락과 감전, 협착, 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 및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안전모 충격 체험,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의 장비 안정성 체험도 실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의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말부터 전국 모든 세입자달은 전세 계약 만료 6개월 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금반환보증은 가입자인 임차인이 집주인으로부터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인 HUG에서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전세금반환보증은 임대차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경우에는 가입이 불가능했다. 전세금반환보증은 임대차 계약기간이 절반을 지난 경우엔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었지만 이번 조치로 계약기간 만료가 6개월 남았어도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당장 이달 말부터 전국 모든 전세 가구는 전세 계약이 끝나기 6개월 전까지만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면 전세금을 떼이지 않게 됐다. 원래 기존 보증 제도는 임대차(전세) 계약 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경우에는 보증 가입 자체가 불가능했다. 국토부는 지난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에 한해 적용했지만 이번 특례를 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여름철 옥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작업·휴식시간을 기상청의 ‘더위체감지수’를 활용해 운영 중이다. 섭씨온도 30도 이상일 때, 특히 취약 시간대인 오전10시부터 오후5시에 안전 순찰조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역별, 공종별로 비상사태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공종에 따라 고위험군, 위험군, 일반군으로 나누어 폭염경보(35℃이상) 발령 시 고위험군은 폭염경보 해제 전까지 작업을 중지해 대기하고, 위험군은 40분 작업 20분 이상 휴식, 일반군은 50분 작업 10분 이상 휴식 근로규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본사 HSE팀과 안전관리지역책임자, 외부점검기관 담당자와 함께 ‘HDC고드름 캠페인’의 지속적인 실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운영현황 점검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경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고위험군 작업현황을 파악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는 비상체제를 가동해 폭염 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서울시 중구 퇴계로5가 CJ본사 맞은편 대로변 코너자리에 공사 중인 '오렌지카운티남산' 복층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오렌지카운티남산' 복층형 오피스텔은 2.4.5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역 에서 불과 2~3분 거리에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3호선 동대입구역도 도보로 이용할수 있는 '쿼드러블역세권'과 동대문, 을지로, 명동, 종로, 광화문, 시청 등을 1km~2.5km 내에 있어 황금입지를 자랑한다. 하루 유동인구 100만명 연간 800만명 이상 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동대문패션타운'과 3만5000개 점포인 '동대문 종합시장', '현대시티아웃렛' 등과도 인접해 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우건설본사, 태광산업, 매일경제 등 대기업 및 관공서, 대형병원, 대학교, 재래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과 상인, 학생 수요로 오피스텔이 절대 부족한 지역이다. 이 복층오피스텔은 93만명의 직주근접 입지조건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최적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요구를 100% 만족 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주목되는 부분은 전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