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4 GLOBAL EVO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LOBAL EVO DAY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슈가논의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파트너사 ‘EUROFARMA(유로파마)’, 태국 파트너사 ‘COSMA MEDICAL(코스마메디칼)’, 필리핀 파트너사 ‘MPPI(Metro Pharma Phils Inc, 메트로파마필즈)’, 튀르키예 파트너사 ‘BERKO Pharma(버코파마)’, 요르단 파트너사 ‘NAIROUKH Pharma(나이로크파마)’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태국, 러시아, 인도 등 9개 국가에 슈가논을 런칭했다. 국가별 현지 시장 및 진입전략에 따라 완제 및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원료의약품) 공급을 통한 현지 생산 모델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동아에스티 본사와 송도 바이오텍 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과 함께 국내 유가공업계를 이끌고 있는 빙그레가 최근 한손엔 공헌, 또 한손엔 영리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지난달 24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하면, 지난 19일에는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영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YOP(욥)’과 10일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 기념 신제품을, 내논데 이어 가성비 트렌드를 겨냥한 대용량 RTD 커피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 등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또 한 손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먼저 빙그레는 지난달 24일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유리밀폐용기 및 유리병, 캔 제조업체인 SGC에너지[005090]는 22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6.08% 오른 2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GC에너지는 2023년 매출액 3조 240억원과 영업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GC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GC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2억원으로 2022년 500억원보다 -388억원(-77.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4%를 기록했다. SGC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SGC에너지 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에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 중동, 산본 각각 4천호씩과 신도시별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해 세대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된다. 국토부는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잇게 해 선도지구를 선정·관리하는데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추가 선정은 구열별 주택호수가 상이하고 1개 구역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도시별로 1~2곳 추가 선정을 허용했다. 다만 α 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는 올해 선도사업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여건에 따라 선정 물량 조정, 인허가 물량 관리, 이주시기 분산 등을 시행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2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6.44% 오른 2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324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7% 줄어든 5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7억원, 134억원, 55억원으로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LX하우시스[108670]는 2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46% 오른 4만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매출액 3조 5258억원과 영업이익 10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35.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2%에 해당된다. [그래프]LX하우시스 연간 실적 추이 LX하우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6억원으로 2022년 54억원보다 12억원(22.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3%를 기록했다. LX하우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X하우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25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X하우시스에 대해 "고수익 제품 매출 증가로 OP 기준 컨센서스 45% 상회. 2Q24에도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청정원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인 대상[001680]은 22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95% 오른 2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조 1075억원과 영업이익 1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 연간 실적 추이 대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6억원으로 2022년 287억원보다 -71억원(-24.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대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4억원, 287억원, 2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주한베트남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여러 기관이 기관별 맞춤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부문과 신한베트남은행, 현지 법무‧회계‧부동산 컨설팅 법인 등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종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제공했고, 이날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 직원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 상담을 지원하고 고객사 대상 컨퍼런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대사로서 근무했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참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향후에도 글로벌로 진출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뜻을 모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동차용 시트류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공업[170030]은 22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0.12% 오른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25.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늘어난 307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 늘어난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대공업 연간 실적 추이 현대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7억원(-1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42억원, 3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현대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외과용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세운메디칼[100700]은 22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5.86%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6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세운메디칼의 2023년 매출액은 682억으로 전년대비 13.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9억으로 전년대비 38.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1%(1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운메디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운메디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30억원보다 8억원(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세운메디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