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도산업건설이 동탄, 세교신도시 상업지구 내 시행중인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편리한 교통과 탄탄한 배후수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전용면적 25㎡~79㎡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증가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췄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504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역과 사업지간의 거리가 17m밖에 되지 않는 초역세권이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은 논스톱으로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고 현재 공사중인 필봉터널까지 완성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을 활용해 전국 어느 지역이든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 1분 이내에 홈플러스와 매년 500만명이 찾는 물향기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요즘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점이 특히 주목할만 하다. 우선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오산가장산업단지, 화성, 평택 디지털산업단지는 물론 동탄, 세교, 평택고덕신도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6일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회적 기업 매장 12개소를 개장한다. 취업 취약계층 44명을 채용하고 연간 10억50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휴게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2022 고속도로 휴게소 중장기 혁신 로드맵'의 일환이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 추구보다 공공서비스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이 고용을 창출하고 판로를 확대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8월 도로공사 직영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양평방향)에 고속도로 사회적기업 1호점인 경주제과가 문을 열었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 사업의 전국 확대가 결정됐다. 두 기관은 고객 수요가 많은 제과점과 수제 소품 판매장 중심으로 교통량이 많은 경부·남해고속도로 등의 거점 휴게소에 먼저 입점시키고 있다. 도로공사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임대료를 일반매장보다 훨씬 저렴하게 받고 자체 브랜드 이미지(BI)를 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5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실시간 시공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대내외 근무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장 관리자들은 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내 매뉴얼을 비롯해 기술자료 열람, 작업일보 작성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별도로 설치해 사용했던 PDF/CAD 도면 관리도 이 앱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 협력사에도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계정과 권한을 부여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모바일 앱은 현재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국내 건축주택 현장 22곳에 적용된다. 앞으로 건축주택 현장뿐만 아니라 인프라, 플랜트 등 국내외 모든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희삼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 건축공사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시공관리 업무의 효율화와 기술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앱 개발을 위해 1년간의 사전 준비기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기간을 기존 6년에서 8년까지 늘린다. 새로 임차계약을 맺을 때 뿐만 아니라 주택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대상과 기간을 이같이 확대하고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한도로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포인트까지 이자를 보전해 주기 때문에 이자부담이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 수준인 약 1.7%포인트로 낮아진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한도로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 주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다른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으로(약 1.7%p) 낮췄다. 이자 지원기간은 기존 최장 6년에서 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4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6600명의 방문객 다녀갔다. 개관 3일 차인 4일 정오까지 총 1만5500명의 방문객이 입장했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527만원 수준이다.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8일 1순위 당해 지역 및 기타 지역 청약 ▲9일 2순위 청약 ▲15일 당첨자 발표 ▲26~28일 정당계약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매일 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대부분 청약 조건 등을 확인하려고 상담을 했다"며 "중소형 대단지라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인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추이를 살피던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2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상위10개 대형건설사들의 이달 분양 물량은 1만2266가구(오피스텔 제외)다. 이 중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도권 분양은 1만808세대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 분양에 집중돼 있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부천 어반비스타 래미안‘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재건축 ’디에이치‘와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 삼호가든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SK건설이 오랜 시간 분양 일정을 미뤄 온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도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만 대형사와 중견사의 체감온도 차이는 크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수도권에만 분양 물량이 집중된 것이 아니다”며 “올해 분양 일정을 보더라도 지방과 수도권이 고르게 분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정부 정책으로 걱정들 많이 하는거 같은데 아직까지 분양 일정에 크게 영향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형사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와 맞지 않기도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전월세 물량 증가 요인 등으로 전월세 전환율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국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2%로 8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작성을 시작한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최근 6개월 전월세 누적거래를 이용해 산정한 것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낮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낮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높으면 전세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다. 한국감정원은 전월세 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세가격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유형별로 거래 특성에 따라 등락의 차이는 보이나 지방의 하락세로 주택종합기준 0.1%p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과 같은 5.4%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이 5.8%를 유지했다. 경북이 9.0%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가장 낮았다. 세종은 5.7%에서 0.1%p 오른 5.8%, 제주는 5.5%에서 5.6%로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경남은 7.2%에서 7.0%로, 경북은 9.2%에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2일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2017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한 평가 결과, 호반건설과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우수 감리업체는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각 사별로는 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사진)' 아파트,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아파트,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을 비롯해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경관이 우수하고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114가 2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와 업종 변경이나 점포 이전 등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창업지원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한 서비스다. 점포별 업종과 상가건물의 입점점포 현황을 비롯해 거래 가능한 상가매물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600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해 예비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옥석 가리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는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주거용과 상업용을 아우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2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으로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게 GS건설측 설명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다.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지원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