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오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현재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얼마나 높은 참여율을 보일지 전 국민 초미의 관심사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이보다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께가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구 의원은 직전 총선보다 1명 늘고 비례대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송홍곤 한산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한전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은 모범직원상, 유공부서상, 대외포상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한전산업과 결연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소속의 발달장애인 공연단인 영종예술단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안전과 성실함을 최우선하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업무체질 개선과 핵심추진 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가자”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협약을 통해 공동체 문화 실천에 나섰다.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꿈꾸는마을과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상생문화 확산 위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꿈꾸는마을 정창교 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자립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본사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조직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면서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을 돕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또 "이 작은 발걸음이 큰 물줄기가 되어 사회 대통합의 큰 바다로 흘러들어 가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
◇일시 : 2024년 4월 9일 ◇ 전문임기제 가급 임용 ▲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김지수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권기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최근 과일류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이 통관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입 냉동 과일 현황을 살폈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9일 보림로지스틱스(충북 청주시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림로지스틱스(대표 윤태영)는 수입 식품(냉동과일, 유제품, 농산물)등을 보관·유통하는 회사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4년 1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정 기간동안 과일류 공급 부족 해소 및 서민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딸기 등 냉동 수입 과일 등에 대해 관세율을 30%에서 0%로 낮춰 부과해오고 있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이에 따라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과 같은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원자잿값 인상과 단지 고급화 등 비용 증가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는 정비사업장이 늘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난 건설 현장이 많아지고 있다.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는 시공사와 분담금 등을 낮추려는 조합 간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것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브이산업)과 시행사인 롯데쇼핑은 광주에서 오는 이달 준공을 앞둔 광산구 '쌍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놓고 공사비 증액을 놓고 갈등을 겪고있다. 이 사업장은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 상태다. 계약 체결 당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쇼핑은 총공사비로 1380억원에 합의했다. 현대건설의 140억원 추가 공사비 요구를 롯데쇼핑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해당 공사는 지하 6층~지상 39층, 아파트 315가구, 영화관 5개, 판매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기업 간 갈등을 겪는 사업장은 또 있다. 쌍용건설과 KT도 현재 경시 판교 KT 신사옥 신축공사의 공사비를 두고 분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 사측과 노동조합(이하 ‘노경’)이 올해 임금인상률을 5.2%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LG전자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이 받게 될 연봉은 5200만원으로 책정됐다. 9일 재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 노경은 이날 올해 임금인상률 외에도 복리후생 개선안 등에 합의한 뒤 해당 내용을 사내게시판‧조직설명회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올해 임금인상률 5.2%는 작년 6% 대비 0.8%p(퍼센트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9%, 8.2%의 임금인상률을 확정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LG전자 사무직은 지난 2023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별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는다. LG전자 노경은 구성원들의 임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급별 초임을 종전에 비해 각각 100만원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분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합의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5200만원, 선임 및 책임의 경우 각각 6100만원, 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LG전자 노경은 난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액상발효유 국내 1위(2020년~2022년 닐슨 액상 발효유 80~100mL 판매 기준) 브랜드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엔요’가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제안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한 것인데,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엄마·아빠에게는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맛을 선사할 색다른 아이스크림으로,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돼 있으며, 맛은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데다, 환경을 생각해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고,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용량은 한 개당 85ml로, 1박스 당 6개가 들어있다. 구매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가능하며 그 외 쿠팡과 마켓컬리, B마트 및 오프라인 판매채널의 마트와 백화점 등도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처
◇일시 : 2024년 4월 9일 ◇ 국장급 전보 ▲ 무역안보정책관 최우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이버가 작년 말 출시해 현재 개인방송 앱 1위를 달리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내달 9일 정식 오픈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 홈페이지는 "작년 12월 '클로즈 베타'(비공개 시험), 올 2월 '오픈 베타'(공개 시험)에 이어 정식 오픈(출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5월 9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모바일 앱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067160] 앱 사용자(196만 명)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모바일 앱 사용자가 지난해 12월 111만 명에서 매달 늘면서 3개월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7일 국내에서 철수한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이용자들이 대거 치지직으로 옮겨가며 출시 3개월 만에 아프리카TV를 제치고 개인 방송 앱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