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협약을 통해 공동체 문화 실천에 나섰다.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꿈꾸는마을과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상생문화 확산 위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꿈꾸는마을 정창교 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자립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본사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조직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면서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을 돕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또 "이 작은 발걸음이 큰 물줄기가 되어 사회 대통합의 큰 바다로 흘러들어 가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자립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 지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기회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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