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6 (월)

  • 구름조금동두천 22.1℃
  • 흐림강릉 20.2℃
  • 구름조금서울 24.6℃
  • 구름조금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4.8℃
  • 울산 24.6℃
  • 구름많음광주 28.1℃
  • 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25.9℃
  • 흐림제주 29.3℃
  • 맑음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5.6℃
  • 구름조금금산 27.3℃
  • 구름많음강진군 29.3℃
  • 흐림경주시 24.9℃
  • 구름많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한전산업개발, 서울애화학교 대상 기업탐방 "약자 상생, 지역사회 보탬 될 것"

29일 한전산업 본사서 서울애화학교 재적생 대상 기업탐방 실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이 지난달 29일 한전산업 본사에서 서울애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울애화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전산업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과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의 환영·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석 학생별 자기소개, 한전산업 홍보영상 시청, 에너지사업처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사업처를 견학하며 에너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애화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한전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