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우수 중견기업 소개 프로그램인 KBS 1TV '2023 중견만리 –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찾아라!' 에 출연했다.
이번 2023 중견만리 출연 기업은 총 89개의 중견기업 중 기업의 성장 가능성, 공공성, 사회적 가치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제작진과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어 16개 중견기업이 선정됐다.
그 중 선정된 한전산업개발은 사회적 책무 및 지역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선두기업으로써 3화 ‘미래를 여는 기술, ESG로 선도한다’에 출연하게 됐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7개 화력·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환경설비 운전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석탄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시장의 약 77%를 점유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1998년 국내 최초로 화력발전소 배연탈황설비 운전을 시작한 한전산업개발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부터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석탄회 정제공장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운송을 위한 광산에서 선박 선적까지의 핵심 물류로 불리는 콜 터미널(Coal Terminal) 사업을 수행하며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된 발전설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발전소 시운전 및 정비를 통해 기술을 전수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친환경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 사업과 관련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무탄소 에너지인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 대한 영역 확대와 더불어,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더욱 적극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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