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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협력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동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 이하 한전산업)은 27일(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24개 민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업‧기관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공동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산업은 안전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고 7월에는 사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한전산업 안전 사진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일기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한전산업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은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은 물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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