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제일 많이 걷힌 세금이 소득세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8일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3년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 115.8조원(34.5%), 법인세 80.4조원(23.9%), 부가가치세 73.8조원(22.0%) 순이었다. 상속‧증여세는 14.6조원, 교통‧에너지‧환경세 10.8조원, 개별소비세 8.8조원 순이었다. 지난해는 모든 세금 실적이 줄었지만, 소득세는 2022년 대비 12.9조원 줄어든 반면 법인세는 23.2조원이나 줄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에 기반한 세금으로 소득세보다 훨씬 잘 출렁이기도 하지만, 정부가 2022년 세법개정으로 다양한 대기업 감세에 나선 영향도 크다. 소비와 지출을 뜻하는 부가가치세는 2022년 81.6조원에서 2023년 73.8조원으로 7.8조원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국세청이 거둔 세금이 335.7조원으로 전년(384.2조원) 대비 12.6%(48.5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8일 이러한 내용의 국세통계 1차분 공개에 나섰다. 총 국세는 국세청이 거두는 내국세와 관세청이 거두는 관세, 그리고 특별한 용도로만 써야 하는 목적세(교육세‧교통세‧농어촌특별세)를 합친 것을 말한다. 총국세에서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6%로 2022년보다 0.6%p 증가했다. 국세청은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를 직접세로, 부가가치세‧특별소비세‧주세‧인지세‧증권거래세 등을 간접세로 걷는다. 지난해는 전체적으로 세금 동력이 저하됐으며 국세청이 걷는 직‧간접세보다 관세나 목적세 쪽의 하락이 조금 더 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품 전문기업인 바이넥스[053030]는 28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0.16% 오른 1만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바이넥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늘어난 156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1.0% 늘어난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바이넥스 연간 실적 추이 바이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52억원보다 -23억원(-4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1%를 기록했다. 바이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바이넥스 법인세 납부 추이
알루미늄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삼아알미늄[006110]은 28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6.0% 하락한 8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아알미늄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4% 늘어난 312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6.1% 늘어난 2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아알미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아알미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10억원(3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삼아알미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28억원, 3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일시 : 2024년 3월 28일 ◇ 전보 ▲ 예산회계팀장 박진규 ▲ 조사팀장 오윤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인 한양디지텍[078350]은 28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65% 오른 1만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디지텍의 2022년 매출액은 4848억으로 전년대비 59.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28억으로 전년대비 75.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양디지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양디지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8억원으로 2021년 77억원보다 51억원(6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한양디지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77억원, 12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양디지텍 법인세 납
▲ 별세 : 2024년 3월 28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4년 3월30일(토) 오전 8시30분 ▲ 장지 : 용인공원 ▲ 전화 : 02-3410-3151 *유족측, 근조 화환과 조의금 정중히 사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전용 비메모리 반도체(MCU) 개발 전문업체인 어보브반도체[102120]는 28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7.64% 오른 1만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어보브반도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8% 늘어난 24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6.6% 늘어난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어보브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어보브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4억원(30.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어보브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3억원, 1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어보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방산업체에서 퇴직해 전직장과 동일한 총기 부품을 제조해 정부의 허가 없이 수출한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국가정보원과 공조 수사한 결과 방산업체를 다니다 퇴사한 후 前직장의 제품과 동일한 총기 부품을 제조해 방위사업청장의 허가 없이 수출한 A씨(불구속, 남, 50대)와 공범 B씨(불구속, 남, 50대)를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80회에 걸쳐 266억원 상당의 총기 부품 및 부속품, 생산장비 등 48만여 개의 군수물자 등을 중동 국가의 국영 방산업체인 P사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방위사업청장의 수출허가를 받기위한 심사기간이 15일 이상이 소요되고 자칫 수출허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되자, ▲총기 부품 및 부속품을 무기와 전혀 관련이 없는 기계 공구의 부분품 또는 일반 철강 제품으로 품명을 위장하여 밀수출하거나 ▲무기 생산장비를 방위사업청장의 허가가 필요 없는 일반 산업용 생산장비인 것처럼 신고하여 불법 수출했다. 특히, 주범 A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총기제조 방산업체인 K사의 수
약국 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제조업체인 제이브이엠[054950]은 28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12% 오른 2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제이브이엠은 2022년 매출액 1420억원과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7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이브이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1년 5억원보다 50억원(1,0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제이브이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