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운영 중이다. 개발 진행 중인 풍력발전 규모도 800MW를 웃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육상풍력 300MW, 지붕태양광 300MW, 육상태양광 100MW 등 7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풍황자원이 풍부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지아 라이(Gia Lai) 풍력발전 등도 포함돼 있다. 기타 잠재력 높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개발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국내 1위 농업용기계 생산 전문업체인 대동[000490]은 22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72% 오른 1만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늘어난 1조 463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1.0% 늘어난 88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1억원으로 2021년 69억원보다 122억원(176.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2%를 기록했다. 대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3억원, 69억원, 19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동 법인세 납부
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텔리안테크[189300]는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10.46% 오른 6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인텔리안테크의 2022년 매출액은 2395억으로 전년대비 73.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53억으로 전년대비 587.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8%,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3.5%(101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인텔리안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6억원보다 2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를 기록했다. 인텔리안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6억원, 6억원, 8억원
주물 제품 생산업체인 대동금속[020400]은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6.98% 오른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동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동금속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146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4% 줄어든 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5%, 하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금속 연간 실적 추이 대동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1년 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동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5억원,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대동금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지난 21일 고구마소주 제조업체 ㈜술아원을 방문해 주류 물가 안정 및 우리 술(K-SUUL) 수출 상황을 살폈다. 술아원은 지난 1월 국내 메이저 주류사의 수출망을 통해 고구마소주 필25를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 이날 김 차장은 주류 물가 안정을 위한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술(K-SUUL) 수출의 현장인 양조장 시설을 살피면서, 우리 농산물로 전통주를 빚어 수출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주류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앞으로 제도개선, 세법개정 등을 통해 주류 산업의 수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류 제조업체에서도 우리 술(K-SUUL)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전통주 개발 등 수출 확대에 힘써달라며 국민의 부담 완화를 위한 주류 물가 안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터로조[119610]는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7.22% 하락한 3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터로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인터로조의 2022년 매출액은 1269억으로 전년대비 8.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1억으로 전년대비 10.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8.7%(10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인터로조 연간 실적 추이 인터로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1년 76억원보다 -32억원(-4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터로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인터로조 법인세 납부 추이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제조업체인 대동기어[008830]는 2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1.41% 오른 1만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0.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동기어의 2022년 매출액은 2421억으로 전년대비 19.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6억으로 전년대비 1.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기어 연간 실적 추이 대동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4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7%를 기록했다. 대동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동기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금융권에서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당국은 건전성 강화 조치를 취해온 만큼 금융사가 PF 부실에 대해 충분한 손실 흡수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권 PF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은 2.7%로 3분기말과 비교해 0.28p 올랐다. 특히 업권별로는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졌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3분기 말과 비교해 1.38%p 오른 6.94%였고, 1년 전 2.05%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다른 업권에 비해) PF 관리를 좀 더 타이트하게 지도하고 있는 부분이 일정 반영돼 연체율이 높게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559억원 손실로 전년도의 1조5622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조달비용 증가에 따른 이자손이익 감소하고, PF대출 관련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대손비용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당 기간 연체
영어교육 출판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NE능률[053290]은 2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89% 하락한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NE능률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80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2.0% 늘어난 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NE능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NE능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17억원(2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3%를 기록했다. NE능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2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NE능률 법인세 납부 추이
제약, 바이오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8.42%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7.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22년 매출액 1944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0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연간 실적 추이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1년 20억원보다 -8억원(-4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구바이오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