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3월 18일 ◇ 부이사관 승진 ▲ 금융정책과장 이수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Hold Point(필수 확인 점) 점검 시 활용함은 물론 타 현장으로 전파 교육 하는 등 기존의 실행 활동이 강화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 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만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하고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 고인 : 홍인순 님 ▲ 별세 : 2024년 3월 18일 ▲ 빈소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1일(목) 09시 00분 ▲ 장지 : 강원도 양구 하리 납골당 ▲ 전화 : 02-97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배움터 사업지원 및 학생들을 위한 초록샘 운영 등이다.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https://www.choroksaem.com)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무료교육 플랫폼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농협과의 초록샘 이용 업무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건설경기가 오는 2025년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공 부문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업계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민간 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별협회와 공동으로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이후 크게 악화한 건설경기가 지난해 부진했고, 이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보다는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경기는 2009∼2014년 5년간 하강 국면을 겪으며 최장기간 부진을 기록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은행(-1.8%), 한국개발연구원(-1.0%), 한국금융연구원(-1.6%) 등 대부분의 기관은 올해 건설투자가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원은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시기인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통해 공공주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주택 착공이 급감한 가운데 공공 물량은 1만7천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에 각각 개설됐다. 전용 창구에는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환전·해외송금·예금·카드·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도 진행하고,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안내한다 경남은행은 이밖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도 직접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6개국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인도네시아어)로 번역돼 제공된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지속해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18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6.69% 오른 1만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진전기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1647억으로 전년대비 2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5억으로 전년대비 5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1년 48억원보다 -13억원(-2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일진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수주한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 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필리핀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보와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제이미 보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라몬 앙 필리핀 산미구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최대 25년(2024년~2049년) 동안 마닐라공항의 운영·유지보수를 전담하며 단계별로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다. 사업기간 예상되는 누적 매출액은 36조9000억원(275억달러)으로 추정됐다. 투입되는 총사업비(공항 운영 및 시설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가 4조원(약 30억달러)에 이르는 등 공사가 수주한 해외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공사가 속한 컨소시엄은 사업수행을 위한 필리핀 현지 특수목적법인 NNIC 설립을 완료했다. NNIC는 6개월의 운영 인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9월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을 인수해 운영·시설개발을 전담한다. NNIC
골판지 원단 및 상자 제조업체인 대영포장[014160]은 18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2% 오른 1226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2022년 매출액 3026억원과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영포장 연간 실적 추이 대영포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1년 30억원보다 14억원(4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대영포장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30억원, 4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영포장 법인세 납부 추이
CNC선반 등 공작기계 제조 및 주물제작 영위업체인 화천기공[000850]은 18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4.44% 오른 3만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천기공의 2022년 매출액은 2441억으로 전년대비 1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2억으로 전년대비 14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3.2%(285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천기공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천기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60억원(42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5%를 기록했다. 화천기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