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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천공항세관 "인천 중산초에 세관 그림이 떴어요"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그림 수상작 전시회 개최...'매년 호응도 높아 지속 추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인천 중산초등학교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된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 27일 지난해(2023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해당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작품은 총 600편 중 3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 돼 중산초와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에서 전시회가 진행됐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세관의 역할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세관 입국장만 알고 세관의 역할에 대해 다소 생소했는데 수출입 통관, 마약 등  가족들이 관세청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다"고 전했다.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400편의 그림이 응모됐는데 올해는 600편으로 늘었다"면서 "국민들의 관심히 나날히 증가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매년 어린이들의 그림 접수를 6월에 진행하고 있으며 개청기념일인 7월에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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