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토)

  • 흐림동두천 2.7℃
  • 흐림강릉 7.9℃
  • 서울 4.5℃
  • 박무대전 3.8℃
  • 박무대구 3.2℃
  • 맑음울산 4.2℃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6.5℃
  • 제주 10.9℃
  • 흐림강화 3.3℃
  • 흐림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2.2℃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증권

삼성바이오 관련 증선위 12일 임시위 개최 예정

“심도있는 논의 필요”…금감원만 출석 방침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 중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12일 임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7일 회의 직후 증선위는 오는 20일 정례회의를 통해 안건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심제로 진행된 첫 회의는 의견진술과 질의, 응답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논의가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위는 “12일 오후 4시 30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한다”며 “첫 회의에서 회계 기준의 해석과 금감원 안건 내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부족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는 금감원만이 출석할 방침이며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20일 회의에는 삼성바이오와 삼정·안진 회계법인이 모두 참석하는 대심제로 진행된다.

 

증선위의 최종결론은 내달 4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나올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0일 정례회의는 추가 자료 검토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며 “최종 결론이 도출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종규 칼럼]국세청의 찌든 관행 ‘적극행정’이 퇴치하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곳, 그 곳이 ‘국세청’이라고 해도 손사래 칠 사람 아무도 없다. 예로부터 세금이 지닌 터부(taboo)가 엄청 강해서 부쳐진 대명사 ‘권력기관’으로 통해 왔기 때문이다. 사유재산권보다 조세채권이 우선이기에 그렇게 불러져오게 된 것일까. 거래와 소득 그리고 보유재산 등이 과세권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국세당국의 세무조사 칼날 앞에는 당해낼 재간도, 장사도 없다는 노변정담(爐邊情談)이 딱 맞아 떨어진다. 지난해 말 즈음, 연말 세정 마무리 분위기속에서도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닦아나가자고 국세청 구성원들은 한 몸처럼 똘똘 뭉쳤다. 세무애로 적극 해소, 납세자 권익 적극 보호, 세무조사 부담 적극 완화, 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세법 규정 적극 안내 등 5개 분야 적극행정을 집중추진 강화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장르를 아우르는 현장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서 세무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나섰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조사 현장 입회 등 납세자권익을 적극 보호하자는 대명제를 새롭게 내걸기도 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뒷받침 방안도 선제적 발굴을 게을리
[인터뷰] 홍수정 코리아원 대표 "부유물 수거선으로 녹조 걷어내세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매년 여름철이 되면 한강이나 낙동강 등에서 녹조 현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녹조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런 이유로 녹조가 강에서 자라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원(대표 홍수정)에서 만든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은 바다나 강, 호수에 떠있는 물체를 신속하게 건져낼 수 있는 선박이다. 코리아원에서 만든 다목적 수거선을 활용하면 녹조나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빠르게 건져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홍수정 코리아원 대표를 만나 코리아원이 건조하고 있는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계획도 들어봤다. 코리아원은 지난 2013년 보트낚시용 액세서리 인터넷 쇼핑몰로 설립됐다. 액세서리, 보트엔진을 취급 및 판매하며 정비인력을 충원했다. 코리아원에서 판매한 엔진 애프터서비스(A/S), 사후관리에 대한 평가가 좋았고, 그 결과 보트 구입 문의까지 하는 이들이 많아서 보트 제조에 나서게 됐다. 2015년에는 연 매출이 350만원이었지만 어업용 어선, 수상인명구조선, 부유물수거선 등을 제작하고 납품해 지난해 연매출 7억의 회사로 성장했다.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