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웹케시가 18일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의 모바일버전 ‘웹케시 경리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리나라 모바일은 지난 1월에 출시한 PC기반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의 모바일 버전이다. 소기업용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지출결의서 ▲통장내역관리 ▲세무신고 준비 등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경리나라 모바일은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전계좌조회 ▲실시간 미수·미지급 조회 ▲장부거래내역 조회 등이 있다. 스마트비서를 통한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접근할 수 있는 메뉴를 권한 별로 제한할 수 있어 직급별, 업무별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경리나라 모바일을 도입한 지방의 한 제조업 경영자는 “영업사원들이 미수미지급 현황 확인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확인하곤 했다”며 “특히 담당자가 부재중이면 내용 확인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제는 각자가 모바일을 통해서 간편하게 미수미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도입 소감을 전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소기업의 경우 대표이사들의 외근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실시간으로 회사의 경영현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제 경리나라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회사의 경영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신속하고 정확한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