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의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 공급 및 세무 컨설팅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웹케시는 협약 이후 소프트웨어공제조합에 가입된 2300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보급에 나선다.
웹케시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 서비스 안내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무료 컨설팅, 교육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 특별 프로모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간다.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같은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 보고서 등 소기업·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300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조합원사들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리 업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나아가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이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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