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세청 25시] 관복 벗는 세무서장들 누구?…21명 명퇴신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연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세무서장급 인사가 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 2월에 추가 명퇴자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연말 인사에서는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되는 양상이다.

 

20일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연말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세무서장급 인사는 2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김상훈 강서서장, 박은학 관악서장, 노삼식 금천서장, 이한종 삼성서장, 현석 역삼서장, 최인우 양천서장, 정종식 잠실서장 등 7명이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나정엽 경기광주서장, 정평조 남양주서장, 박기현 성남서장, 권태성 안산서장, 전상은 이천서장 등 5명,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구재완 인천청 조사2국장, 이상모 김포서장, 송우진 고양서장, 신방환 남인천서장, 류택희 부천서장, 염학수 포천서장, 정병룡 광명서장 등 7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정순오 서광주서장,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이강수 당진지서장 등 각각 1명씩 공직을 떠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