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연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세무서장급 인사가 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 2월에 추가 명퇴자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연말 인사에서는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되는 양상이다.
20일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연말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세무서장급 인사는 2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김상훈 강서서장, 박은학 관악서장, 노삼식 금천서장, 이한종 삼성서장, 현석 역삼서장, 최인우 양천서장, 정종식 잠실서장 등 7명이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나정엽 경기광주서장, 정평조 남양주서장, 박기현 성남서장, 권태성 안산서장, 전상은 이천서장 등 5명,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구재완 인천청 조사2국장, 이상모 김포서장, 송우진 고양서장, 신방환 남인천서장, 류택희 부천서장, 염학수 포천서장, 정병룡 광명서장 등 7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정순오 서광주서장,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이강수 당진지서장 등 각각 1명씩 공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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