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옴부즈만(고충처리인)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보자에 대한 신분보장장치에 대한 금융업권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8일 서울 은행연합회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금융위 옴부즈만 제도 설명회’에서 “금융당국의 불합리한 금융규제로 인한 고충에 대해 언제든지 불이익에 대한 걱정 없이 익명으로 옴부즈만(고충처리인)에게 신고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옴부즈만이 제3자적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운영규정’ 준수여부에 대한 감시자와 금융소비자보호의 수호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설명회는 각 금융협회가 구축한 익명게시판 등 고충민원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금융위원장이 제보자의 신분보장을 직접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임 위원장은 “금융당국 등이 제보를 방해하거나 제보자에 대해 불이익 조치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책임지고 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임 위원장이 직접 보고받고 직접 챙길 수 있도록 핫라인(옴부즈만 대표메일: fscombudsman@korea.kr)을 구축했다.또 금융당국은 옴부즈만 제도가 금융업계로부터
전보 ◇ 본부 부서장▲FI영업부 김범래 ▲채널기획부 김완호 ▲종금영업부 박선기 ◇ 지점장▲동인천 고창효 ▲북가좌 고형권 ▲범어역 곽정환 ▲강서 구남영 ▲안양 겸 안양역 김남희 ▲동광주 김덕수 ▲부평역 김도훈 ▲일산백마 겸 백마 김민태 ▲목동중앙 김병구 ▲일산대화 김사무엘 ▲증권타운 김삼환 ▲대청역 김생수 ▲주엽동 김선태 ▲수원정자동 김성수 ▲부천시청역 김성일 ▲서교동 김성호 ▲나주빛가람 김세훈 ▲전주중앙 김양섭 ▲탄현역 김영만 ▲장산역 김왕섭 ▲성산동 김우철 ▲중곡동 김은배 ▲둔산뉴타운 겸 둔산중앙 김은숙 ▲우방타운 김정규 ▲하나금융투자센터 김종민 ▲익산공단 김창중 ▲서빙고 김태용 ▲태평로 김형수 ▲행당역 김홍덕 ▲이태원 남강우 ▲퇴계로 남궁원 ▲수원금융센터 남궁진권 ▲주례동 노익재 ▲광양 라철호 ▲우이동 류병도 ▲화명동 류철수 ▲응암동 문승선 ▲한성대역 민병덕 ▲원당 박경성 ▲화명역 박병순 ▲노원동 박일원 ▲철산동 겸 철산역 박종무 ▲안국동 박준명 ▲방이동 박진중 ▲런던 박찬범 ▲석수 박창호 ▲마산 박태규 ▲죽전중앙 겸 죽전역 방재현 ▲아차산역 겸 구의동 배기웅 ▲하단역 배상용 ▲울산중앙 변귀임 ▲우만동 변병천 ▲고잔 부기하 ▲영도 서민국 ▲오산원동 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대 대형 GA사인 피플라이프와 대한민국 해병대가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와 상호 공동 업무를 추진 해 나가기로 했다.피플라이프와 해병대 사령부는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 회의실에서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과 이상훈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소통강화와 협력확대를 위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2만 8000여명이 복무 중인 해병대의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지휘관 추천 장병 특채채용과 서류전형 면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취업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취업설명회와 금융교육, 재무설계컨설팅 등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피플라이프는 이날 해병대에 5,00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해병대 사령부는 피플라이프의 전국 103개 지점, 2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해병대 병영체험 지원, 부대초청행사 등 안보공감대 강화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1981년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던 현학진 회장은 “충성, 명예, 도전의 해병대 정신을 기업경영에 반영해 그 동안 많은 경영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 추진과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 정립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처와‘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간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재보험협회 외에도 16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안전교육·안전서비스·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화재보험협회는 유아, 초등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 UCC동영상 공모전, 화재사진 포스터 전시회, 안전교육 교재 개발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안전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지대섭 이사장은 “매년 4만여 건이 넘게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협약 참여기업 및 국민안전처와 함께 국민들의 안전지식과 안전의식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인용 장관은“그동안 국민안전처는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8일 제1기‘글로벌 금융리더 양성과정’(Global Financial Leaders Program)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국내은행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활로를 개척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하여 개설되었다.이번 연수는 지난 2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반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은행권에서 영어에 능통하고 향후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입사 5~10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JP모건, 메릴린치, 웰스파고,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금융회사와 미국 월스트리트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실무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하여 선진 금융기법과 실제 거래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철저히 실무 위주로 이루어졌다. 교과내용은 기업금융, 투자금융, 파생상품, 자산운용, 프라이빗 뱅킹, 웰스 매니지먼트, 리스크 관리, 글로벌 영업기법 등 선진 금융회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업무들로 구성되었고, 연수참가자들은 분임토의, 개인별 프레젠테이션 등 참여형 연수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다. 또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50명의 임직원에게 숙박권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 휴가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걱정 없이 숙박 하계(夏季) 시즌 2” 휴가철 숙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 성취도를 끌어올리고, 소속감 및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GWP(Great Work Place, 좋은 일터 만들기)’ 활동의 하나로 시행됐다.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직원에게 여름휴가 성수기인 7~8월에 회사가 예약한 전국 유명 숙박장소의 숙박권을 지원한다. 올해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을 비롯해 경기도 양평, 경남 거제, 충남 태안의 유명 펜션과 강원도 양양의 카라반 등을 숙소로 지원한다. 높은 관심 속에 600여 명의 임직원이 지원해 추첨을 통해 50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걱정 없이 숙박 하계’ 이벤트는 휴가철 극성수기에 숙박장소를 구하지 못해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3선, 부산 동래구)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조직형태를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이 지주회사 체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법안 주요내용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여 내부의 사업부로 있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파생상품시장을 각각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분리하고, 그 동안 한국거래소가 수행해온 장내청산기능과 장외파생상품 청산기능을 별도의 청산회사(자회사)에서 통합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우리나라 거래소는 2000년대 초부터 MA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온 주요 거래소에 비해 10여년이나 늦은 상황이고, OECD 24개국 중 우리나라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이미 지주회사 전환과 IPO를 완료했을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쳐져 있다.그렇다보니 주식시장은 BOXPI를 면치 못하고 있고, 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생상품시장은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하여 세계파생상품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대해 이진복 의원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30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상반기 가입자 최대치이며, 지난해 1년 주택연금 가입자 6,486명의 82%에 육박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5,31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가입자(3,065명)보다 73.4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2년 2,379명 ▲2013년 2,567명 ▲2014년 2,472명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 같은 기간 비수도권 가입자는 ▲2012년 548명 ▲2013년 696명 ▲2014년 743명 ▲2015년 925명 ▲2016년 1,759명으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 가입자는 전년 동기 보다 90% 이상 급증했다.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와 비수도권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내집연금' 3종세트가 ▲주택담보 대출이 있는 60세 이상의 분들에게 원리금 상환 부담대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보유자에게 월 지급금을 최대 15% 추가 지급하고 ▲부부 중 1명만 만 60세 이상(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7일 KEB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화목하고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8회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2009년 4월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다문화가정 복지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한 전국 규모의 시상제도이다.이번 시상은 여성가족부가 후원,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전국 대상 공모와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라울 허낸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호지완 씨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9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베트남 출신의 호지완 씨는 슬하에 남매를 둔 11년차 주부로 결혼 초기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이다. 현재 관공서 베트남어 통번역 요원, 결혼이주여성 자조단체 팀장, 생활공감 국민행복 모니터링 요원 등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방한 관광 상품의 질적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현지에서 열린 중국인 VIP 고객 초청 행사에 롯데면세점이 단독 후원사로 참가했다.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6일 북경 누어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방한관광상품 설명회’에 참가해 부가가치가 높은 중국 VIP 고객들의 한국 관광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중국인들은 중국은행(Bank of China) 신용카드 사용액만 연간 50만~80만위안(약 1억~1억5천만원)에 달하는 고객 중 해외여행 및 쇼핑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들로 구성됐다.설명회에서 소개된 한국 관광상품은 구성에 따라 2천만원에 이르는 고가 상품이었음에도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VIP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패션 스타일링, 스파, 헤어 및 메이크업, 화보 촬영, 건강 검진, 간단한 성형 등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인 대상의 기존 저가 관광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고품격 관광을 설계할 수 있게 한 점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한국 관광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롯데면세점 브랜드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와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권대중)는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12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8층)에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세션에서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진단하고, 2세션에서 ‘대구․경북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며,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갖는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서대구공단․대구 제3공단 재생사업과 함께 영주, 포항, 김천, 안동 등 중소도시에서 구도심 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도시재생활동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정부가 민간·법인 자본의 벤처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이 벤처 투자시 투자금액의 5%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주고, 개인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펀드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또 VR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상암 DMC에 VR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정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활성화 대책을 확정·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 핵심은 벤처투자 시장에 민간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상 인센티브 강화, 모태펀드 운용방식 개선, 규제완화 등 벤처투자 관련 제도 개선 등이다.정부는 먼저 국내 법인의 벤처투자 세액공제를 신설, 벤처 출자금의 5%에 해당하는 법인세를 공제해 준다.법인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대상 요건을 현행 지분 50% 초과 인수에서 30% 초과와 경영권 인수로 완화한다. 피인수법인 주주에 지급하는 대가 가운데 현금지급비율도 80% 초과에서 50% 초과로 낮춘다.정부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벤처투자시장 민간자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모태펀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7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오른쪽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 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한국 경제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기관은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 개발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금융지원 확대 ▲사업 다각화 및 해외진출을 위한 MA 및 컨설팅 지원 ▲중견기업인 대상 정책 및 금융설명회 개최 ▲중견기업 지원과 관련한 양 기관간 협력모델 개발 등 5대 주요 협력대상 업무를 선정하여 향후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정책에서 소외되고 성장이 정체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중견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미래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성장기반 개선을 위해 산업은행이 앞장설 것”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들은 80%가 정부의 세금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득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장정책보다 ‘임금격차해소를 위한 조세 복지 등 분배정책강화’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했다.경제개혁연구소(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7일 발표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2016.7)결과에 따르면 정부 세금정책이 79.8%가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답했고 “서민층에 유리”하다는 응답은 10.3%였다. 다만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부유층에 유리”는 5.2%p 낮아진 반면 “서민층에 유리”는 2.9%p 높아졌다.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조세정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저소득층 소득공제 확대(27.4%), 법인세율 인상 25.6%, 소득세누진율 강화 19.1%, 부동산 등 재산세율 인상 16.5%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정부 기업정책에 대해서는 “대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75.2%,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14.5%로 나타났다. 3개월 전(2016.3)에 비해 “대기업 중심”은 12.5%p 낮아졌고, “중소기업 중심”은 9.0%p높아 졌다. 또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2016 여우해(여성 우리는 해낸다)-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여성들의 구직을 돕고자 마련된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은 오는 12일 BNK경남은행 본점 2층 누리마당 다목적홀에서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 열린다.참가 여성에게는 기업체 현장 면접 기회가 주어주며 퍼스널컬러매칭ㆍ메이크업ㆍ헤어스타일링 등 면접컨설팅과 구직상담도 제공된다.또 바리스타ㆍ캘리그라피ㆍ리본공예 직종체험과 함께 진로/창업상담 그리고 이력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인화해주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전문상담사로부터 일자리 상담도 받고 다양한 직종 체험을 통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더웨이닝커피가 무료 제공된다”고 말했다.2016 여우해-취업페스티벌 참가는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 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복지예산이 매년 늘어 올해 사123조4천억원에 달하는 최대의 예산이 편성된 가운데, 늘어난 예산만큼 누수 또한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이(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각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복지재정 누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파악된 규모만 무려 17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체납 누적액이 9조2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5년간 징수권이 소멸이나 결손처분으로 받지 못하게 된 금액이 6조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사무장 병원으로 적발된 기관이 838곳에 달한 가운데, 이들에게 잘못 지급 된 건강보험재정은 1조2천억원에 달했으나, 지금까지 환수된 금액은 고작 7.1%인 856억원에 그쳤으며, 매년 환수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외에도 ▲건강검진기관 부당청구(933억원) ▲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933억원) ▲ 기초연금 및 장애인 연금 등의 각종 복지급여 부정수급(635억원) 등의 문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후원하고,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이 올해도 그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이 한국장애인재활 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금번 12기 장애청년드림팀은 ‘함께 세상을 만들자(Creating the world together)’라는 주제로 7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서류, 면접 심사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로써 장애청년 34명과 비장애인, 협력자 등 총 71명이 7개의 팀으로 구성됐다.해외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수 테마 선정, 방문기관 섭외, 숙박 및 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선발된 청년들은 스스로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미나, 영어회화 교육 및 역량강화 캠프 등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다음달 10일부터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네팔로 떠나는 6개 해외 도전팀과 아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의 15번째 점포인 고밥지점을 호치민시 고밥지역에 개점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다인 15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되었고 연말까지 3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금번 지점이 신설된 고밥지역은 거주인구가 55만명에 이르는 중산층 밀집지역으로 한국계 대형쇼핑센터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진출해 있으며 고밥지점도 이러한 점주환경에 맞춰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신한베트남은행은 고밥지점의 지점장으로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을 임명했다. 1995년, 신한베트남은행의 첫점포인 호치민 지점에 입행한 ‘쯔엉티니하’신임지점장은 평소 성실하고 섬세한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터웠으며 입행 21년만에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쯔엉티니하'지점장의 임명은 여성직원이 많은 신한베트남은행의 특성상 800여 현지 직원들의 비젼이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과 駐호치민 대한민국 박노완 총영사를 비롯해 고밥 인민위원회 ‘레홍화’ 위원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하였고 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7월 6일 국내은행 최초로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로서 중국 역내증권 투자를 개시했다고 7맇 밝혔다.산업은행은 지난해 6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국내은행으로는 최초로 RQFII 자격을 취득했다.산업은행은 RQFII 투자와 관련하여 10억위안의 운용한도 내에서 향후 시장여건과 운용실적을 감안해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중국 상하이(上海) 거래소와 선전(深圳)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과 채권이며, 원활한 중국 역내채권 투자를 위해 중국 장외채권시장(CIBM)에서도 거래할 예정이다.그동안 산업은행은 외화유가증권 트레이딩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QFI(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중국 역내증권 투자를 실시하여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등 중국에서의 주식과 채권 투자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RQFII는 중국 역외에서 위안화 자금을 조달해 역내 증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로,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중국이 2012년 11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QFII는 중국 역외에서 달러화로 자금을 조달해 중국 증권시장에 투자할 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업카드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휴가 관련 3개 업종에서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 준다. 단, 캐시백 한도는 행사 기간 중 회원별로 최대 3만원이다.행사 대상 업종은 △숙박(호텔‧콘도‧펜션 등) △교통(항공‧고속버스‧철도‧여객선‧렌터카 등) △주유(주유소‧충전소) 등 3개 업종이다.개인사업자 특화 기업카드 상품인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 고객을 위한 ‘마이비즈 더블 업(UP) 이벤트’도 진행한다.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 응모 후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로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통신요금(전화요금‧인터넷이용료‧케이블TV) △주유소(충전소 제외)에서 일시불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캐시백은 행사 기간 중 회원별로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인터넷쇼핑몰/상품권 구매/임대매장 이용 건은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