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MG손해보험은 1일, 간편심사를 통해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명의 간편 양한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각종 질병 및 상해,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비용손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에 ‘3대질병 진단 후 한방치료비’, ‘중증치매진단비’를 신설해 타사 상품과 차별화했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후, 양방치료뿐 아니라 첩약, 약침, 특정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3/5/5회한), 납입면제 기능을 통해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 혜택 유지가 가능하다(해당특약가입시). 또 고령 운전자 증가에 따른 자동차 사고 관련 비용, 의료사고 법률비용, 보이스피싱 손해 등 각종 비용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가입 조건은 간단하다.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3가지 사실만 없으면 40세부터 75세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보장 별 5년, 10년 단위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MG손보 관계자는 “유병장수시대, 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롯데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까지를 롯데 L.POINT로 적립해 주는 ‘롯데 썸뱅크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롯데 L.POINT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썸뱅크(모바일 전문은행) 등에서 사용가능한 통합 포인트이다. BNK금융 썸뱅크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롯데 썸뱅크 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롯데 신용카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L.POINT를 적립해 준다. 온라인·모바일에서 사용시 5%, 롯데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에서 사용하면 2%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 ‘롯데 썸뱅크 카드’로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롯데 썸뱅크 카드’는 카드 발급도 간편하다. 모든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썸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당일에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계좌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 카드발급은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BNK금융그룹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썸뱅크에 가입만 해도 L.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한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프로그래밍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 행사를 뜻한다. 주제는 결제, 송금, 보안, 인증 등 블록체인 응용 핀테크이며 학생, 일반인, 개발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네트워크 참여자간 분산 저장하고 공동으로 기록·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참가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event/69228)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팀으로 선발되면 오는 7월 9일부터 1박 2일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본선행사를 치르게 된다. 상위 5개 팀에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이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1일 출시했다.‘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비율을 조정해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등 교직원의 생활주기에 맞춘 상품이다. 고객은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어,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중간에 저축 만기 등의 여유자금 발생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납입과 일시납의 중도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 운영에도 최적화 된 상품이다.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고, 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연금보험임에도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단체할인 1%에 추가로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혜택은 증가하며, 월 2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0%에 월 27,000원씩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마이플러스통장은 개인고객을 위한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입출금통장으로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3백만원에서 1천만원 사이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1%(세전), 1천만 원 이상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3백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0.1%(세전)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평잔 유지조건만 충족하면 1천만 원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게 되는 것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말까지 석 달 동안 최대 75% 환율우대와 여행관련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제공하는 2016 여름 환전이벤트 ‘썸머스토리 환전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 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75%, 기타통화는 35% 환율을 우대하며,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에 가입하는 경우 환율우대에 추가로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환전이벤트는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는 스토리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전 가방 준비를 위해 트래블메이트(여행용품매장) 할인권, ▲공항까지 가는 길을 위해 공항철도 할인권, ▲여행선물을 위해 신라면세점 할인권, ▲여행하는 동안 통신데이터를 위해 KT 데이터로밍 쿠폰과 와이드모바일(포켓와이파이) 1일 무료이용권 및 할인권, ▲여행하는 동안 배터리 안심을 위해 위비캐릭터 보조배터리, 그리고 ▲여행 후 편안하게 귀가하도록 KAL리무진 할인권 등을 모든 고객 또는 일부 혜택은 추첨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1일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금융지원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30억원을, 국민·신한·우리·KEB하나·수출입은행은 각 10억원을 기보에 특별출연하게 된다. 기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우수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에 총 3,200억원의 기술보증 우대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기보는 시중은행의 출연과 함께 매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콘텐츠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정부출연금 확보에 노력함으로써 제도 활성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보증비율을 95% 이상으로 우대해 은행의 리스크를 덜어주고, 보증료를 0.2%P 감면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해 신설한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통해 맞춤형 평가모형과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기보는 매년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문화콘텐츠산업 전용 보증상품인 문화산업완성보증, 고부가서비스 프로젝트보증, 문화콘텐츠 평가보증 등 제작단계별 맞춤형 상품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더 크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신규 TV광고 ‘ㅎㅎ’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TV광고 ‘ㅎㅎ’편은 IT시스템 통합으로 KEB하나은행이 완벽한 하나가 되었음을 알리고, 더 크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의 손님 지향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 하나와 외환이 하나되어 ‘ㅎㅎ’ / 손님의 기쁨과 행복이 두배로 ‘ㅎㅎ’이번 광고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ㅎㅎ’ 이다. (구)하나은행의 ‘하’에서 따온 ‘ㅎ’과 (구)외환은행의 ‘환’에서 따온 ‘ㅎ’이 합쳐져 사람들의 웃음을 상징하는 의성어([하하])로 탈바꿈되는 것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ㅎㅎ’ 글자만 봐도 KEB하나은행을 떠오르게 하여 남녀노소 각계 각층의 손님들에게 KEB하나은행의 브랜드 지향점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ㅎ’자를 형상화한 ‘ㅎㅎ’ 댄스도 선보였다. KEB하나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5만명이 국민행복기금 등 신용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로부터 “국민행복기금 등 신용회복프로그램의 중도탈락자 현황 자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결과, 15만명이 신용회복프로그램에서 중도 탈락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신용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캠코는 다중채무자 등 금융권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프로그램으로 ‘국민행복기금’, ‘한마음’, ‘희망모아’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들 신용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채무조정을 받은 사람 중 15만명 정도가 중도에 탈락하고 있으며, 그 금액이 1조 3,287억원에 달했다.‘국민행복기금’의 중도탈락자는 8만 7,000명(6,949억원), ‘한마음’ 5만 8,000명(5,708억원), ‘희망모아’ 5,230명(630억원)으로 캠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용회복프로그램의 탈락자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중도탈락자의 절반 이상(56%)이 1,000만원 미만의 금액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민병두 의원은 “국민행복기금 등 신용회복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신용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이 마침내 현대증권을 품에 안았다. 지난 3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두 달여 만이다. 5월 25일 금융위원회의 편입 승인에 이어 31일 인수대금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현대증권이 KB금융의 13번째 가족이 된 것이다.이번 현대증권 인수는 KB금융그룹에 여러 모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그 동안 KB금융의 숙원이었던 사업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균형이 잡혀졌다. 작년 KB손해보험(舊.LIG손해보험)에 이어 대형 증권사까지 인수함으로써 그룹의 비은행 부문이 대폭 확충된 것이다. 주요 금융 영역에서의 시장 지배력도 확대되었다. KB금융그룹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로 은행증권보험의 삼두마차 체제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주요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확대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증권부문의 확대로 자산 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분야에서의 고객 서비스 또한 한층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KB금융은 이번 현대증권 편입을 계기로 그룹의 캐치프레이즈인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대형증권사가 계열사로 들어온 만큼 고객에 대한 금융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그동안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 연체시 월단위의 연체료 부과로 인한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의 연체료 부과방식이월 단위의 '월할 방식'에서 하루 단위의 '일할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과 국민연금보험법 개정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앞으로 하루 늦게 냈다고 한 달치 연체료를 물어야 하는 불합리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는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지금처럼 월할 방식의 연체료 부과방식이 유지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6월부터는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나선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마을세무사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전국에서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서울·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만 운영했다. 행자부와 세무사회는 최근 3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 848명을 추가로 모집해 기존 마을세무사 284명(서울 213명, 대구 71명)과 함께 6월부터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마을세무사는 마을세무사 지원자 수, 읍면동 수, 마을세무사 희망 지역 등 지역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치된다. 시군구 1~3개 읍면동 마다 1명 이상의 마을세무사를 배정하거나 시군구 전체 지역을 담당하는 ‘마을세무사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 지자체별로 전통시장 등 세무상담 수요가 많거나 농어촌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마을세무사가 직접 방문·상담하는 ‘찾아가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일정한 요건을 갖춘 납세자가 지방세를 착오 납부한 경우 당사자가 환급신청을 하지 않아도 정부가 알아서 환급금을 돌려주게 된다. 이에 따라 납세자 편의가 대폭 증진될 전망이다.행정자치부는 6월 1일부터 납세자가 별도의 지방세환급금 지급청구를 하지 않더라도 과세관청에서 직접 납세자의 금융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지방세환급금 직권지급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에는 자동이체납부자가 별도로 지방세환급금이 발생하면 과세관청에 지급을 청구해야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전에 직권지급에 동의하거나 지급받을 금융계좌를 신고만 하면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지방세환급금 직권지급제도가 적용되는 대상자는 자동계좌이체로 지방세를 납부한 사람 중 직권지급에 동의한 사람, 착오·이중납부로 환급을 청구한 사람 중 예금계좌를 신고한 사람 등으로서 약 2만 5000명이 혜택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방세환급금 직권지급제도의 도입으로 지방세환급금의 환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납세자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세 업무에 대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회사에 연금 투자를 맡기면 알아서 조정해주는 일임형 개인연금상품이 도입된다. 또 여러개의 연금자산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가상 개인연금계좌도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개인연금법 제정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기존 연금상품(보험ㆍ신탁ㆍ펀드 등) 외에 투자일임을 도입하고 모델포트폴리오(일임), 라이프사이클펀드(펀드) 등을 통해 연금자산을 가입자의 니즈나 생애주기에 맞게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또 다양한 연금자산 현황과 수익률 및 도입해 연금운용보고서 등을 통해 연금자산 현황을 확인키로 했다.아울러 금융위는 다양한 연금상품을 통합 관리하는 개인연금계좌도 도입키로 했다. 개인연금 가입자들은 이 전용계좌를 통해 연금상품의 가입과 관리, 기여금 납입, 연금 수령 및 세제 인센티브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개인연금상품과 비적격 연금보험(저축성), 개인형 퇴직연금(IRP) 운용현황 등에 대한 관리도 가능해진다.또 금융위는 가입과 운용, 수령 해지 등 연금상품의 전단계에 걸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되고 장기간 납입ㆍ지급되는 상품특성에 맞게 표준화된 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운영하는 NH핀테크지원센터가 멘토링기업 1호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멘토링기업 1호는 개인간 안심송금서비스 ‘두리안’을 개발한 (주)기브텍이다.NH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핀테크기업을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개소하였으며, 특허 컨설팅은 물론 금융API 개발과 테스트, 금융 지원 및 제휴사 소개 등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 부문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한다.이번에 출시하는 기브텍의 ‘두리안(Doorian)’ 서비스는 일종의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으로, 개인 간의 금전거래로 인한 분쟁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개인 간 금전거래는 대개 차용증 작성을 하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다. 두리안은 개인 간 송금 시 전자문서·서명을 통하여 차용증서가 자동으로 발행되어 보관되는 서비스로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채권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 전 ‘기브텍’의 아이디어는 2장의 사업계획서가 전부였다. 하지만 센터 입주 후 멘토링을 통해 협력사인 특허전문업체 비즈모델라인과 BM특허 18건을 출원하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2016 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후원하고, 행사장 내에서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내,외국인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이번 행사 기간 중 ▲일산 킨텍스 전 행사장내에 총 5개의 환전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글로벌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60여개국 약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 외국인들이 2만5천명 이상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다.한편,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자원봉사단체인 미국의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이며,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롯데백화점, 신한카드사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자와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롯데백화점 Lovely 적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신한 롯데백화점 Lovely 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월 30만원 적금한도로 가입가능하며, 최고 연 1.6%의 적금 이자와 함께 제휴사 리워드 최고 연 8.4%를 제공해 최고 연10%의 혜택을 제공한다.상품 가입 고객이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롯데영플라자, 에비뉴엘, 엘큐브 포함(단, 온라인몰 제외))에서 신한카드를 사용하여 월 10만원이상 이용한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이용실적 중 수선실, 식당가, 식음료 등 일부 임대매장의 이용실적은 제외된다.한편 신한카드도 쇼핑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Shopping’을 출시한다.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용금액의 10%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적금 가입 고객이 ‘신한카드 Shopping’을 이용해 롯데백화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이용시 리워드 혜택과 함께 쇼핑비용 할인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환경에서 고객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 시기에 따라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31일6월말까지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하면 가점 1점을 부여하고, 월별로 가점을 차등 적용하며, 연내 미도입 기관에 대해선 3점을 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조기 도입 기관과 미도입 기관 간에 최대 4점의 격차가 나게 되며, 경영평가 등급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3일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5월말까지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제출토록 하였고, 이에 따라 모든 지방공사·공단이 제출을 완료하였다.추진계획이 제출됨에 따라 지방공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직급별 호봉테이블을 폐지하고, 각종 수당을 기본연봉으로 통·폐합하는 등 전면적인 보수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현재 일부 지방공사·공단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조기 도입을 완료했다.용인도시공사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연봉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143개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확대 도입을 완료(5.18일)하였다.구체적으로 성과연봉제 대상을 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47개 기관, 828개 재정사업에 대한 통합 재정사업 평가 결과 6천250억원의 지출 구조조정 계획 및 성과관리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016년 통합 재정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합 재정사업 평가는 그동안 일반재정·RD·지역사업 등 분야별로 별도 평가하던 방식에서 단일평가로 통합한 것으로, 47개 기관, 828개 재정사업에 대해 사업간 자체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메타(상위)평가를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자체평가 결과 168개(20.3%) 사업이 '우수', 483개(58.3%)가 '보통', 177개(21.4%)의 사업이 '미흡'으로 평가됐다. 각 기관은 '미흡' 사업을 중심으로 162개 사업에 대해 6천250억원 규모의 지출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했고, 예산 삭감 불가능 등 지출구조조정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관리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와 미래부, 지역위원회의 메타(상위)평가 결과 농식품부, 산업부, 미래부, 인사혁신처, 산림청, 대법원 등 6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외교부, 국방부, 식약처, 국가보훈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31일 신임 상임이사에 곽영철(郭濚喆) 前대구영업본부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곽영철 신임 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북사대부속 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대구기술평가센터 지점장, 기술보증부장,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곽영철 이사는 특히 기술보증부장을 역임하는 등 기보의 핵심 업무에 정통하고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편이다. 곽영철 이사는 앞으로 기술보증과 창업성장, 회생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