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무원 전보·채용 ▲ 소프트웨어정책관 강도현 ▲ 전남지방우정청장 이승원 ▲ 우정공무원교육원장 김희경 ◇ 과장급 전보 ▲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서경춘▲ 생명기술과장 이창선▲ 과학기술정보과장 윤성훈▲ 소프트웨어진흥과장 홍사찬▲ 평가심사과장 이은영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 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의 출연 가수가 모여 ‘아.아.콘(아이돌 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을 개최하고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로그U는 TV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자체 제작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청하를 시작으로 7월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U+ 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로그U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청하, SF9, 몬스타엑스 등 출연가수 3팀이 총 1000석 규모로 합동 콘서트를 연다. 또 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U+ 아이돌 라이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멤버별 영상’이 함께 제공되며 VOD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초대권 이벤트는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U+ 아이돌 라이브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U+ 아이돌 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한다. 한일 경제갈등 상황을 고려해 파업 일정은 잡지 않았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3일 중앙대책위원회를 열고 14일부터 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고 20일까지 성실히 교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측을 압박하는 의미로 19일부터 공휴일과 주말 특근은 거부하기로 했다. 사실상 20일까지 교섭에서 성과가 없으면 24일부터 특근을 하지 않게 된다. 노조는 또 20일 쟁대위 2차 회의를 열고 이후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파업 가결 등 파업권을 확보하고도 파업보다 교섭을 우선하는 것은 한일 양국 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경제 갈등 상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상시국에 파업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낙연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노조는 파업자제, 사측은 전향적으로 협상해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한 발언은 사측에 구태를 벗고 교섭안을 일괄 제시하라는 노조 요구와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경제 도발을 규탄한다”며 “다만 이를 악용해 합법적이고 정당한 투쟁을 제한하는 것은 거부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14일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양산형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특히 2008년 출시 이후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변화는 전면부에서 두드러진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커졌고 헤드램프와 수직 모양의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웅장함을 표현했다. 후면부에도 리어램프를 수직으로 배열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구현했으며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는 엠블럼 대신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다. 또 선이 굵은 디자인의 20인치 휠과 슬림형 루프랙이 적용됐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내달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문자메시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를 연동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휴대전화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 대화, 읽음 확인,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통 3사는 채팅(RCS)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삼성전자 단말기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도 올해 안에 연동 가능한 RCS 기능 탑재 단말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채팅플러스는 SMS(140바이트 이하 단문 메시지)와 MMS(2000바이트 이하 텍스트·사진·영상 전송 가능 메시지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며 한글 최대 2700자, 영문 4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00명 그룹 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도 전송할 수 있으며 송금하기,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돼 있다.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 이용 고객은 프로필 사진 옆에 파란색 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14일 열린 채용인 ‘KT 스타오디션’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KT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KT와 KT 스카이라이프, KT 에슽테이트, KT 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 TV, 나스미디어, KT 커머스 등 8개 그룹사가 참여하며 경영·마케팅·기술 분야 등에서 총 540명을 채용한다. KT는 전년 하반기 대비 40% 확대된 규모로 신입, 석·박사 및 인턴 등을 포함해 420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기업영업(AM)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로 총 8개다. R&D, IT, 신사업개발 등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신속한 인력투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채용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KT는 하반기부터 석·박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채용을 새로 시작한다. 산학장학생 채용은 우수 잠재역량을 가진 인재에게 재학 기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장학금과 최신형 휴대폰·통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상반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육성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가입자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적용이 가능한 초엣지 기술 개발 등 ‘5GX MEC’ 플랫폼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자체 개발한 초엣지 기술이 포함된 5G 핵심 솔루션 5GX MEC를 공개하고 이러한 구상을 드러냈다. MEC는 쉽게 말해 데이터의 지연속도를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구간을 좁히는 방식이다. 5G의 초저지연 속성을 극대화하는 핵심기술로 자율주행, VR·AR 등에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은 초엣지 기술로 경쟁사들과의 MEC 차별화를 선언했다. 초엣지는 이용자에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지국 단에 MEC를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통상 4단계(스마트폰-기지국-교환국-인터넷망-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 과정을 1단계(스마트폰-기지국)로 축소했다. 이강원 SK텔레콤 클라우드랩스장(상무)은 “최근 SK텔레콤이 내놓은 5GX 엣지 기술은 기존 4단계 과정을 2단계(단말-기지국-교환국)로 줄인 것이고 이번에 선보인 초엣지 기술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 출시를 기념해 4박 5일간의 베뉴 시승과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베뉴 ×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시승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각 차수별 40명, 총 80명을 선정해 4박 5일 동안 베뉴의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초대권을 증정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현대자동차 시승센터 및 영업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베뉴를 시승한 뒤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170ps,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뒷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도 탁월하다. 또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주력
◇ 고위공무원 승진 ▲ 전북지방우정청장 정창림 ◇ 과장급 전보 ▲ 전파정책기획과장 이현호 ▲ 연구제도혁신과장 이제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이 주관하는 기술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노탱크 시즌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노탱크는 공학의 ‘Engineering)과 기업가 정신의 ’Entrepreneurship’,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합성어인 ‘ENNOvation’의 축약어로 공학 기술 혁신의 장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기업의 스타트업 후원은 투자나 인수를 통한 첨단 기술 활용이 목적인 경우가 많지만, 현대차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후원을 통해 공학 기술 기반의 우수한 스타트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참가 스타트업의 기업적 성장 및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고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노탱크 시즌2는 창업 후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 프로그램 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에노탱크 홈페이지에접속해 지원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내달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공학 기술(전기정보, 컴퓨터, 기계항공, 재료, 에너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의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방언으로 저장소를 뜻하는 ‘고팡’이란 단어를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다. e-고팡 설립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되며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다. 이에 따라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 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이번 사례는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BMW그룹은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자동차에 사용된 적 있는 중고 배터리 700개를 재활용한 15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또 이번 사업은 외국계 기업인 BWM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관련 국내 전문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 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ump AR 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Jump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 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공원을 ‘AR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두류공원, 광주 5·18공원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AR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실과 AR 간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초실감 렌더링’ 기술과 ‘환경반영 렌더링’ 기술을 통해 초고화질 시네마급 시각효과를 구현했다. 또 ‘모바일 최적화 렌더링’ 기술로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영화의 고품질 그래픽 렌더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퍼 시뮬레이션’과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등 시각특수효과가 초실감 렌더링 기술과 결합해 거대 고양이가 달려올 때 수만 가닥 털의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 서비스 ‘제트(ZET)’에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 ‘LTE-M1’을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트는 현대차가 개발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1인용 이동수단 서비스를 일정 지역 내에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교통이 혼잡하거나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 시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을 지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수적인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켰다.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보다 정확하게 기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가 탑재돼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통신 연결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이용을 원하는 자전거, 킥보드의 위치와 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물인터넷 기술은 기존 LTE 통신 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로 인해 위치 및 상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전체 무선가입자의 10%인 130만명 수준으로 5G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6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39만명을 확보했고 현 시점에서 50만명을 초과했다”며 “현 추세를 고려할 시 연말까지 전체 무선 가입자 중 10% 수준까지 5G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LTE의 경우 타사 대비 가입자 비중이 높아서 5G로 전환 가능성이 있는 가입자 기반은 더욱 단단하다”며 “5G 내년 보급률은 경쟁사 수준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85개 동단위시까지 커버리지 확대가 돼서 5G 가입 유입 속도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며 “APRU(가입자당 평균 매출) 역시 4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유일하게 IPTV 플랫폼에 탑재했던 넷플릭스 효과가 상당하다면서 하반기 제휴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획담당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총 매출 3조1996억원, 영업수익 2조3780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의 경영성과를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3%, 영업수익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9.6% 감소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413억원) 대비 2.4% 증가한 1조374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총 순증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9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가입자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 말 기준 시장 점유율 29%에 달하는 38만7000명의 5G 가입자 확보도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올해 1분기 3만1051원에서 3만1164원으로 전 분기 대비 0.4% 높아져 2017년 2분기 이후 8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유선수익은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지속 증가 영향으로 996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9820억원) 대비 1.5% 상승했다. 스마트홈 수익은 전년 동기(4446억원) 대비 13.7% 증가한 50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인도공장이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차 인도시장 개척의 선봉에 선 셀토스는 현지 누적 사전계약 2만2073대를 기록하며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8일 인도공장 현장에서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정부 관계자, 신봉길 주인도대사,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토스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첫 번째 모델인 셀토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전략 차종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셀토스 개발에 전력을 다해 왔다. 약 13개월에 걸친 면밀한 인도 현지 시장 분석을 토대로 인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 특화 사양 등을 반영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이달 22일 인도 시장에 정식 런칭 예정인 셀토스는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신규 브랜드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지난달 16일부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의 매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될 런칭 이벤트 참가자를 선발하는 ‘#TAKE THE 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개설된 마이크로사이트는 신형 S60의 특징 및 국내 출시 관련 소식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모바일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앞으로 공개될 아티스트 협업 영상 및 비주얼 등을 비롯해 신형 S60의 상세 정보와 소식들을 가장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TAKE THE 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언베일링, 카톡쇼 및 더콰이엇, 빈지노, 청하의 공연 등으로 구성될 신형 S60 런칭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나만의 해시태그 입력 및 이미지 선택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1등 6팀과 2등 600명을 선정해 런칭 행사 초청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사는 9일부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내 노트10을 구매한 가입자는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개통이 이뤄진다. 일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식 출시 및 개통일은 23일이다. SK텔레콤은 6.8인치 대화면, 여름에 어울리는 블루 색상의 ‘노트10+ 아우라 블루’를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삼성 T2V2, 롯데 Tello카드, T모아쿠폰 등을 활용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50만원 할인해준다. ‘5GX클럽_노트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한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출고가의 50%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555명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특급호텔 호캉스 패키지, 식사권 등 총 1억원어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T는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 등 4가지 색상을 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와 BNK부산은행이 금융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BNK부산은행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금융업계는 전통적인 금융 기능인 결제와 중개 기능에 ICT를 융합해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은행 역시 은행권 최초로 ▲QR·바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바이오 인증을 활용한 창구지급 업무 ▲생체인증시스템 및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 금융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화폐 플랫폼 ‘착한 페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금융 클라우드 안정성 평가 심사를 완료하고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등 금융 ICT 분야에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축적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ICT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