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전면. [사진=기아자동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833/art_1565745697236_db1890.jpg)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14일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양산형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특히 2008년 출시 이후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변화는 전면부에서 두드러진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커졌고 헤드램프와 수직 모양의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웅장함을 표현했다.
![기아차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후면. [사진=기아자동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833/art_15657457088749_d79fd8.jpg)
후면부에도 리어램프를 수직으로 배열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구현했으며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는 엠블럼 대신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다. 또 선이 굵은 디자인의 20인치 휠과 슬림형 루프랙이 적용됐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내달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