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학노 영남대학교 교수가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그의 대학 동기이자 한국일보 편집인 이영성씨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메신저 캡처본을 공개,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캡처본 속에 등장한 김 교수는 한 기사의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기사는 또 다른 동기이자 전 국회의원 차명진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추정되는 상황. 해당 링크를 첨부했던 김 교수는 차 전 의원에게 대뜸 "정신 좀 차려라"는 뜻의 질타를 쏟아냈다. 그의 일침에 곧 메신저 탈출을 시도한 차 전 의원, 하지만 십 분 만에김 교수의 초대로 인해 그는 메신저로 재소환됐고 그를 향한 욕설이 또다시 쏟아졌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지적에 불쾌감을 느꼈던 것일까. 다시 한 번 탈출을 시도한 차 전 의원에김 교수는 "이 XX 없는 자리에서 욕하기도 그렇다"며 "이제 너는 아웃이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동기 역시 그의 의견에 동감하며 차 전 의원을 지적했다. 한편 차 전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에게 "징하게 우려먹는다"는 식의 비하 발언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 여자골퍼 수이샹이 화제다. 19일부터 열리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에 중국 수이샹 선수가 참여한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그녀는 2016년 르꼬끄 스포르티브 베이징 대회 공동 2위, 2017년 중국 프로골프 CLPGA의 심사를 거쳐 프로로 데뷔했다. 아직 투어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그녀에게 '여신급 미모'라는 수식어가 붙었기 때문이다. 175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로 배우 유역비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덩달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고 있다. 그녀는 2019 KLPGA 정규 투어 한달 앞두고 "선수들 실력이 정말 좋다"며 "이븐파를 쳐도 컷을 걱정할 정도로 수준 높고 경쟁력 있눈 투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국내 선수들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한국 선수들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해도 무방한 선수이다. 같이 경기를 하며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해 인성 똫나 높이 평가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해외 유명 성악가 폴포츠가 한국을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격한 그는 오는 19일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음을 설명했다. 이날 그는 무명 가수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감상, 이에 대한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무려 40회 이상 한국에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해 8월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한국에 40번 정도 왔다"고 언급해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국의 가장 큰 자원과 매력은 사람들이다"라며 "한국은 잘 모르는 사람의 어려움도 도와준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들의 따뜻함이 좋다"고 밝혀 세간의 화제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그가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섭외력을 칭찬하며, "언젠가 트럼프 미 대통령도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17일) 완연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24도를 기록하겠다. 그러나 최저 기온은 약 20도가량 차이를보이고 있다. 극강의 일교차를 느낄 수 있으니 겉옷 하나를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겠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바, 화재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내일 역시 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 소식이 예보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빅플로 론이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이 남편 론을 군대에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강은 헤어지기 전부터 눈물을 흘리더니 집에 가기 두렵다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진한 뽀뽀를 나눴다.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혼전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입대를 앞두고 출연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군 입대 전 임신을 계획했으나 입대 영장으로 인해 실행하지 못했던 론은 당시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며 배란일 계산법 등을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입대 영장이 날아온 후 아내를 향해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올해 40살로 알려진 이사강은 의사로부터 냉동 난자 시술을 권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홍지민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섭취한 핑거루트가 화제다. 생강과에 속하는 허브인 핑거루트는 판두라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지방생성을 억제해 몸속에 쌓인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홍지민은 운동과 이를 함께 섭취하면서 체중 감량 효과를 높였다. 그녀는 SNS를 통해 "아침 700 점심 600 저녁 300 하루 1600 이하로 먹기, 아침은 필수. 꼭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 저녁 8시 이후로는 물도 조심, 야식 술금지. 낮 12시 이후로는 카페인 금지"라며 하루 30분 이상 런닝머신을 꼭 달렸다고 밝혔다. 여기에 핑거루트를 하루 3알씩 먹었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반복된 마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방송인 에이미가 마약 스캔들의 숨은 배후로 한 남자 연예인을 지목해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시기, 함께 마약을 한 파트너인 남자 연예인 지인의 혐의를 눈감아준 적 있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 수도 있다. 죽어버릴거다. 도와달라'며 매일 새벽마다 전화를 했다"며 "그리고 상상도 못할 얘기를 들었다. '에이미가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만나서 성폭행 촬영물을 찍자'라는 제안을 한 사람이 그 친구였다. 그 친구가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군대에서 나오는 날 그 친구에게 연락이 없더라.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하니 '네가 날 언제 도와줬느냐'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 그 배신감을 잊지 못한다"라며 씁쓸해했다. 에이미의 글은 어마어마한 파장을 낳았고, 여러 남자 연예인이 그녀의'파트너'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중에는 에이미가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들의 이름도 함께였다. 그녀는 앞서 신화 이민우, 배우 최필립, 고등학생 아이돌 가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재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그녀는 90년대를 사로잡았던 섹시미를 그대로 간직한 채 무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수 이재영으로 무대에 오르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 이유는 그녀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오랜 시간이 걸려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춘 그녀는 "가수, 방송 다 내려놓고 싶었다. 인간관계, 건강 등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힘들다'고 어필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방송을 떠날 때도, 1년 전에도 너무 아팠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방송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까지 털어놨다. 한편 무대 위로 돌아온 그녀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불이 나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았다. 불길은 약 8시간 동안 계속됐고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고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이 손상을 입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만 주요 구조물이 고스란히 남은 데다 내부에 보관 중이던 문화재 역시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건축공사 때 높은 곳에서 일하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와 내부 목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실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에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에이미 저격글을 향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6일) 그녀는 개인 계정에 "난 현재 내가 지은 죗값을 치르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내 오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라고 믿었던 연예인은 여전히 웃으며 TV에 출연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 이슈를 모았다. 그녀는 해당 인물을 두고 "프로포폴, 졸피뎀 모두 그와 함께 했다"라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내가 혼자 떠안고 가길 원했고, 군대에 있으면서도 꾸준히 연락이 와 '죽어버리겠다'라며 날 설득했다"라며 "난 우정을 위해 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 해서 아무말도 못하게 만들자'는 계획을 짰다더라"라고 토로했다. 현재 일부 누리꾸들은 에이미 저격글 속 연예인을 향한 온갖 추측을 쏟아내며 비난까지 퍼붓고 있다. 한편 그녀가 지목한 인물은 마약 투약 혐의 조사 당시 군복무 중이던 연예인으로 압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노트르담 대성당서 화재가 발발했다. 15일(현지시각) 18시 50분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서 촉발된 화재는 약 8시간 동안 이어져 피해규모가 상당하다. 화재 당시 인근 상공은 검은 연기구름과 매캐한 냄새로 가득 찼고, 주변에선 탄식이 쏟아져나왔다. 소방대원들의 유물 긴급 구출 작전도 진행됐다. 관계측은 "대성당 안으로 급히 출동해 문화재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성당 소유재단은 "복원 작업에 당장 나서지 않으면 외벽 계속 소실될 것"이라며 매년 보수비 약 27억 원을 쏟아왔다. 최근엔 78억 원을 들여 성당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상황. 하지만 이날 화마가 공사 중 촉발된 것으로 추정 중에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특히 해당 성당은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스테인드글라스로유명,창문 복원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우려가 깊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은 "오늘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는 비소식이 있다"고 내다봤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남부 지방의 한낮 기온도 최고 20도까지 올라 당분간 일교차가 12~20도 수준으로 매우 크겠다.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에는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비소식은 내일 남부지방과 충정도 지역, 모래는 일부 경기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예방이 유의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백두산 화산폭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전 국회도서관서 백두산 화산폭발 조짐과 관련해 대책회의가 열렸다. 15년도부터 백두산의 온천 온도가 섭씨 83도까지 상승, 헬륨 가스 농도와 여진 빈도가 높아졌단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도 "물속에 마그마 가스가 끓어오르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바, 국내서는 폭발 후 상황까지 그려지고 있다. 기록상 1903년으로 이후 115년간 휴지상태이나 본격적으로 활동 시 반경 60km 지역은 용암으로 뒤덮여 쑥대밭이 된다. 8시간이면 울릉도와 독도까지 화산재가 흩날리고 반경 50km 거주민들은 가스로 인한 질식사까지 발생한다. 한편 각계각층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폭발로까지 이어질지 대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노엘이 선배 래퍼에 대한 저격성 게시물로 재차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래퍼 레디의 인스타그램에는 노엘이 태그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레디는 "이렇게 올리고 바로 지웠다는 디엠들을 봤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라고 적은 뒤 한 장의 캡쳐를 덧붙였다. 해당 캡쳐는 노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노엘이 레디를 태그한 뒤 "너 XX이냐 XX"라고 적은 모습이 담겨 있다. 논란을 의식한 듯 노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해당 글이 이미 지워졌다. 한편 노엘은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성매매 논란이 제기되면서 불명예 하차를 하기도 했다. 노엘은 논란에 대해 사죄하면서도 실제 성매매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백두산 화산폭발이 화제다. 최근 백두산 천지 근처 화산분화 징후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잦은 지진, 화산 가스 등 분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위험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서기 946년 '천년 대분화'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윤성효는 "지난 이천년 동안 가장 크게 화산분화가 발생했던 것이 '946년 백두산 화산폭발' 사건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교수 이윤수는 "946년 수준의 1% 정도만 터져도 북한 함경도, 양강도 사람들은 재해를 당하게 된다"라며 "해당 지역에는 더 이상 사람이살 수 없고, 30만 명 가량이 탈북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탐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해결점을 향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야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밴드 '양반들' 보컬 전범선이 화제다. 오늘(15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그는 밴드, 두뇌,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밴드 활동외에도 독립출판사 경영, 사찰음식 전문점 개업, 폐업 위기의 사회과학서점 '풀무질' 인수등으로 직업을 4개 이상 갖고 있어 더욱 이슈를 모으고 있다. 최근 '풀무질' 인수건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그는 "25년 가량 운영하던 '풀무질'을 부채 1억 5천 만원을 떠안은 채 폐업한다는 기사를 봤다. 정신을 계승할 사람이 있다면 한 푼도 받지 않고 넘긴다길래 바로 찾아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내가 하는 일은 영업, 마케팅이다. 가게를 지키는 건 동업자들이 한다. '바지 사장'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지는 것들'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그의 활약이 대단한 가운데, 방송에서도 더 큰 이슈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명국환 생활고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자니윤 등 원로가수들이 겪고 있는 질병, 생활고 등에 대해 보도해 원로가수들의 삶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명국환은 '방랑시인 김삿갓'을 히트시킨 후 문화훈장까지 수상했던 인물이지만 30만 원도 되지 않는 월세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지난 2008년 사단법인 대한가요협회 김원찬은 그에 대해 "월 10만 원 짜리 방에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월세방을 전전했던 그의 근황을 전하며 "원로가수들이 활동했던 당시에는 노래가 크게 히트해도 다른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의 삶을 보냈던 원로가수들은 수익이 줄어든 현재 월세방, 가건물 등에서 힘겨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15일)도 KBS1 '가요무대'에 오른 그는 생활고 속에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타이거 우즈의 화려한 우승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남자골프 제83회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긴 시간 끝에 우승자의 자리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가 이슈몰이 중이다. 그는 데뷔 직후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타이틀을 섭렵, 우승을 거머쥐기 시작했으나 온갖 구설수들 속에 하향세를 띄기 시작했다. 특히 2009년 '세기의 불륜'으로 불릴 정도로 내연녀들이 대거 등장했던 사건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는 성중독 치료를 받기에 이르렀으나 2012년 또 다시 "2년 가까이 우즈와 20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내가 가정파탄자가 되는 게 싫지만 사실이다"라며 15번째 내연녀가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혼, 무릎 부상, 허리 치료, 약물 중독 등으로 곤욕을 치뤘던 그는 결국 바닥부터 시작해 다시 우승의 자리로 떠오르게 됐다. 그는 "어떤 메이저 대회 우승보다도 가치 있는 우승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화식조가 사람을 사망케한 사건이 발발했다. 14일 AP, CNN 등 외신매체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플로리다 모 사유지에서 화식조가 사육자를 살해하는 사고가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해당 조류는 사육사가 넘어지자 돌연 공격을 시작한 것. 현지 소방측은 "우발적인 사고일 듯. 단검 같은 발톱으로 치명상을 가했다"라고 보고 있다. 최대 몸무게 60kg, 몸통길이는 1.5m의 거대 조류로 비행이 불가하지만 2m 이상의 점프력과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다. 특히 해당 동물은 위협을 받으면 내측 발가락 내 달려있는 단검 같은 발톱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터넷쇼핑몰 '임블리'가 갖가지 구설에 오르고 있다. 15일 임블리 측은 "당초 예정된 신상품은 17일 업데이트된다. 일정이 미뤄져 죄송하다"라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 제작 상품,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향하며 유명 쇼핑몰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터진 호박즙 곰팡이 사태와 SNS 중심으로 퍼진 '택바꾸기' 의혹, 저품질 의류 판매, 불친절한 고객상담 폭로가 후폭풍을 빚고 있는 것. 특히 한 누리꾼은 "이 와중에 신상 소식을 전하냐. 신뢰회복이 먼저지 돈 잃는 게 무섭냐"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임블리는 미흡한 초기 대응을 반성하며 시스템 개편 등 사태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