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OECD 행사에 초대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배리나가 우리나라를 불법 촬영물을 처벌하지 않는 국가라고 표현해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OECD 포럼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불법 촬영물 범죄에 대한 사견을 전했다.
그녀는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불법 촬영물이 횡행한다. 허나 법적 처분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같은 그녀의 주장이 세계에 퍼졌다는 사실에 그녀가 자신의 발언이 가지고 올 파장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이제 우리나라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성범죄가 만연한 곳이라는 인식이 박혔을 것"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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