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지난 10일 보험 가입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내 보험 관리’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내 보험 관리’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카카오페이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에서 ‘내 보험 관리’를 통해 그동안 가입한 보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보장 분석 결과로 과부족한 보장을 확인해 꼭 필요한 상품 추천까지 받을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가입 내역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함으로서 비싼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카카오페이만의 간편하고 편리한 화면 구성을 제시해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4대 보장인 사망, 암, 뇌질환, 심장질환을 강조하여 중요한 보장영역과 분석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국내 인슈어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당사에서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함께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카카오페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유용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의료물자 부족으로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임했다”며,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구입과 숙소, 식료품, 생필품 등 파견 의료진 처우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한국 내 중국계 기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중국다자보험그룹의 관심과 지지 아래 실시한 것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미션 실천을 위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이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필요물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또한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지급 한도 상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 온 처브라이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처브라이프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성금 외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보험금을 최우선으로 심사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새해 잇달아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하면서 작년 격화됐던 신상품 개발 경쟁이 올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 보험사들이 대형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잇달아 도전장을 내면서 시들했던 상품개발 경쟁이 다시 불 붙고 있는 상황. 보험업계가 포화된 시장에서 신규계약 모집에 애를 먹고 있는 만큼 ‘특허권’으로 통용되는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도전하는 보험사들이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회복세를 보였던 보험사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가 올해 초 3건의 획득 상품 등장으로 보험사 간 독점권 확보 경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은 지난 2001년 말 보험사들의 독창적인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획득에 성공한 보험사는 최대 1년간 해당 상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문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첫 획득 상품을 배출했다. 어린이보험 시장의 강자답게 자사 주력 상품군을 통한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심·확진자 이송 업무를 전담하는119구급대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설치 지원과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착한 임대인 운동’동참 등의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이송 최전선에서 연일 격무에 고생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의 힐링을 돕기 위해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사업’을 대구·경북지역에 있는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 높은 대 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 부터 지원하고 있는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또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밤낮없이 업무에 임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119구급대원 및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피로회복제와 개인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 500개를 KB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따듯한 응원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대구소방안전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재해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하면서 코로나19(신종감염병증후군)를 1급 감염병에 추가해 개정된 약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험금 지급 기준을 확대해 개정 이전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이 기준을 일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마스크 등 의료활동을 위한 물품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및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5천개도 함께 전달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 전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리츠화재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4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난지역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과 피해 극복을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시행한다. 우선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피해 지역 고객의 장기/자동차 보험금 청구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 고객에게는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12년부터 대구 중구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메리츠 걱정해결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화재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대구시 달서구청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구 지역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달서구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하여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흥국화재는 오는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화재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도화된 ‘흥미봇’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흥미봇’은 챗팅상담 서비스와 카카오 i오픈빌더를 이용해 개발한 챗봇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 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 고객의 문의에 '흥미봇’이 실시간 응대하고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실제 상담원이 채팅으로 응대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흥미봇' 서비스를 통해 직접 금융플라자나 영업점을 내방을 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험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계약조회뿐만 아니라 자동이체 변경,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보험료 납입, 증명서 발급, 대출 서비스, 보험금 청구까지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해서 이용 가능하며, 흥국화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흥국화재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흥미 있는 CHANCE’이벤트를 실시한다. ‘흥미봇’이나 흥국화재 채팅상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급격히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적 하락과 손해율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둬들이고 있다. 설계사 등 대면영업 채널의 활동이 급격히 쪼그라들면서 수입이 감소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대외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손해율이 개선되는 이중효과를 보고 있는 것. 과거 메르스 등 전염병이 창궐했던 당시의 경험에 빗대 볼 때 최소 올해 상반기 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속칭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급격히 확산됨 따라 보험설계사들이 영업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면서 감염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극도로 외부활동을 꺼려하면서 설계사 등 대면 영업채널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된 것. 기본적으로 지점을 찾는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고객을 찾아가는 ‘개척영업’이 대다수인 설계사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보험사 영업력의 근간인 설계사 채널이 모집하는 신계약이 급격히 줄어든 결과 보험사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 까지는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와 GA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진 및 격리환자를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성금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분담을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만기 연장 및 연체이자 감면 등의 피해 지원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코로나19 관련 또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객 및 병원의 장기/자동차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심사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중인 당사 장기보험 계약자 및 건물내 확진자 발생 등으로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후 6개월 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중인 고객이 원할 경우 개인 대출의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과 대출 연체이자 감면을 지원하며, 보험계약대출 신청 시 신속한 심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대출금 지급이 되도록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입점 상가 임대료를 4개월 간 50% 인하한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의원 ▲약국 ▲카페 ▲식당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노출이 큰 업종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대출 1억원 한도로 최대 0.6%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장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계약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 연체이자 면제도 실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이윤선(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사장)·응선·인선씨 모친상 = 4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양양장례문화원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33)671-04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3일 국세청으로부터 납세를 통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성실 납부로 일정 규모의 기준을 넘어선 법인에게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2018년 국세 납부액이 약 1300억을 돌파해 ‘국세 1000억 탑’ 수상이 결정됐다. 1000억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주어진다. 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TM위주의 채널과 보장성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의 차별화 전략으로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다. 또 보유계약 수가 대형 생명보험사에 이어 4위에 위치하는 등 고객 수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주요 경영효율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세액도 증가했다. 라이나생명은 이 밖에도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5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하며 매년 순이익의 3%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출연금은 시니어어 대상의 시상제도 ‘라이나50+어워즈’, 50+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인 ‘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형 GA 리치앤코 산하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30세대 1000명을 대상으로 물품 중고거래 등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로 청년들은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중고 거래를 일상화하고, 병원을 방문 후 보험금을 꼼꼼히 청구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인슈어테크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기록한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에 따르면 중고 거래 경험이 있는 2030세대는 83.0%였다. 최근 1년간 중고 물품 판매와 구매 횟수를 묻는 질문에 6회 이상이라도 대답한 응답자가 27.3% 차지했다. 2030세대 10명 중 3명이 2개월에 한 번은 중고 거래를 한 것. 중고 물품 주거래 상품이 IT, 가전, 패션, 도서 품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중고 쇼핑이 2030세대 소비의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고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장 큰 배경으로는 청년들의 엄격한 지출 통제가 꼽힌다. 청년층에서 새 상품 보다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이다. 중고 거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물품을 알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교보생명은 최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자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위생용품을 만들어 지원하는 DIY(Do It Yourself) 자원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 감염 우려로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 것. 임직원 1000여 명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손소독제를 만들었다. 교보생명은 직접 만든 손소독제 2000개와 미리 준비한 보건용 마스크 10000개 등 위생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지난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 이후 맥을 추지 못했던 대형 생명보험사의 공시이율이 1분기에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기준금리 동결에도 악화된 자산운용률의 여파까지 2중고가 겹치면서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금리인하 악재를 피했음에도 생보사들의 공시이율이 여전히 줄어들고 있다. 금리차로 발생하는 역마진 우려가 큰 저축성보험 상품은 물론 보장성보험 상품의 공시이율까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수치를 보였다. 생보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은 올해 3월 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을 전월보다 5%포인트 낮은 2.25%로 공시했다. 지난 1월 소폭 상향 조정했던 연금과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 역시 2.50%로 각각 2%포인트와 6%포인트씩 떨어졌다. 교보생명은 보장성보험의 경우 2.45%를 유지했지만, 연금과 저축성보험은 2%포인트와 5%포인트 낮아진 2.50%를 나타냈다. 이는 보험사가 우려했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피했음에도 하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금리 하락에 따른 역마진 우려가 우선 해소됐지만 장기적으로 현 금리 상태만으로도 보험사가 공시이율을 유지할 수 없다는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유전자검사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마케팅을 추진하던 보험사와 GA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유전자검사 인가를 받지 않은 보험사·GA의 대외 위탁에 대해 영업 행위 방식이 불법이라는 판단을 내린 이후, 합법화 방안을 고민하던 보험업계의 입장이 갈린 것. 판매력 증진 차원에서 유전자 마케팅 합법화를 원하는 GA업계와 달리 보험사들은 적정 손해율 측정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해당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키트를 활용해 보험계약자를 모집하는 마케팅의 합법성 여부를 놓고 의료업계와 갈등을 빚었던 보험업계가 다시 여론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전자검사 마케팅’은 최근 기술 발전으로 등장한 유전자 검사 키트를 활용, 유전적으로 질병에 걸릴 가능성에 따라 고객에게 해당 보험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영업 방식을 의미한다. 오렌지라이프생명 등 일부 보험사와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 대형 GA들이 해당 영업 방식을 활용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매출 증진에 실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상태. 대형 GA가 보건복지부에 ‘유전자검사를 활용한 보험마케팅’ 사업모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재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의 모든 유치원의 교실 집기 및 비품, 운동장 등 원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활동 지원은 동양생명이 올해 초 새롭게 선포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실천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 보다 실질적인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지원에 동참하겠다”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