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 우유 시장에 큰 변화의 파도가 예고됐다. 2026년부터 미국과 EU산 멸균우유(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전면 철폐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관세가 일정 부분 완충 역할을 해왔지만, 무관세 전환으로 수입 멸균우유의 가격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내 낙농·유가공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을 서두르고 있다. ◆ 관세 철폐로 열릴 멸균우유 완전 개방 한·미 FTA와 한·EU FTA 협정에 따라 미국산 멸균우유는 2026년 1월 1일, EU산은 2026년 7월 1일부터 관세가 0%가 된다. 현재 미국산에는 2.4%, 유럽산에는 2.2%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이마저도 완전히 사라진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 우유에 남아 있던 마지막 가격 장벽이 제거된다는 의미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산 우유가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나 브랜드 측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값싼 수입 우유에 점차 시장을 내줄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관세 인하의 체감폭은 얼마나 될까. 평균 CIF 수입가를 L(리터)당 0.75~0.79달러, 환율을 1400원으로 가정하면 2.4% 관세가 사라질 때 L당 약 30원의 원가 인하 요인이 생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중국에서 들여온 목화솜의 품목분류를 두고 탈지면(의료용 솜)으로 분류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 업체와 이를 거부한 세관 간 분쟁이 벌어졌다. 쟁점이 된 물품은 ‘대한위재압축 탈지면’이라는 라벨이 부착된 대용량 롤 형태의 면제품이다. 카드(card) 공정을 거친 면(cotton)을 여러 겹 적층해 두툼한 솜시트(워딩)로 만든 다음 원기둥 모양(높이 90㎝, 지름 60㎝, 중량 23.7㎏)으로 압축 포장한 것이다. 업체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쟁점 물품을 총 32차례 수입하면서 ‘면제의 기타 워딩제품’(HSK 제5601.21-0000호)으로 신고해 기본 관세율 8%(한·중 FTA 협정관세율 0.8%~4%)를 적용받았다. 이후 업체는 이 물품을 ‘의료용 탈지면’(HSK 제3005.90-1000호, WTO 양허관세율 0%)으로 다시 분류해 달라며 경정청구를 했지만, 세관은 이를 거부했다. 업체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 '탈지면'인가 '워딩제품'인가…품목분류 쟁점은? 관세율표 제3005호는 내과용·외과용·치과용·수의과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탈지면, 거즈, 붕대 등을 다룬다. 특히 ‘의료물질을 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사업장인 청주공장에서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공장이 담당하는 무심천은 청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주요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이날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로 사람들이 버리고 간 돗자리와 스티로폼, 페트병, 1회용품 등이 포함됐다. 산책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구간은 비교적 청결했으나 갈대밭과 수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신라면 툼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내 농심의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일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력 매체 중 하나다. 특히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닛케이 트렌디는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이라고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물게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에서 많은 젊은 층이 재미를 느꼈다”고 평가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 4월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돼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후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3대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 개에 달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 제과업체 오리온의 러시아 법인(Orion International Euro LLC)이 수입 원재료에 대한 ‘로열티 관세’ 부과 문제로 현지 세관과 수년째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분쟁은 2023년 러시아 비보르크 세관이 오리온에 135,515,364루블(약 24억원)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심부터 상고심까지 네 차례의 재판을 거치며 판결이 번복됐고, 현재 다섯 번째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리온 내부의 구체적인 로열티 요율(기술 2%, 상표 0.5%), 은행 기록상 실제 지급액, 공급망 계약(OIE/KR-2022), 지배구조 등의 정보가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 ◆ 러-우 전쟁 이후 바뀐 공급망…세관, ‘로열티 가산’ 통보 오리온 러시아는 2020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Cargill, AAK, Olam, Fonterra, Weishardt, Fazer 등 여러 공급사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해 현지 공장에서 초코파이 등 과자 완제품을 생산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일부 서방 공급사가 러시아로의 직접 공급을 중단하자 오리온 러시아는 본사와의 계약(OIE/KR-2022)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과 손잡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무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깊고 진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로 커피와 조화를 이뤄, 전국 약 8000여개 이상 카페에서 사용되며 '오트 라떼'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제품이다. 평소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음료를 활용한 커피 메뉴에 활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에 330mL와 950mL 두 가지 용량으로도 선보여 카페는 물론 집에서도 활용하기 좋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무민 에디션은 무민 캐릭터가 패키지 전면에 적용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민과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담긴 디자인으로 집에서도 오트라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올해 어메이징 오트의 5주년과 무민 탄생 8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성사된 것으로 두 브랜드의 공통된 뿌리인 핀란드를 핵심 키워드로 한다. 어메이징 오트는 청정 자연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은 전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기업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년간 농심이 이머전시 푸드팩을 통해 기부한 식품 수량은 630만개에 달한다. 수상과 함께 농심 임직원들도 현장에서 직접 농심 라면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푸드뱅크에 기부해 따듯한 의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이머전시 푸드팩의 나눔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심은 식품기업의 본질인 먹거리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전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태양광 모듈 전면에 쓰이는 ‘저철분 강화유리’(AR 코팅·프리즘 패턴 적용)의 품목분류를 두고 수입업체와 부산세관이 갈등을 벌였다. 조세심판원은 이 유리를 ‘태양광 모듈의 부분품’(HSK 8541.90-9000, 양허관세율 0%)으로 판단하고 세관의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했다. 쟁점이 된 물품은 2018년 6월 23일부터 2023년 4월 28일까지 수입된 ‘전면용 유리’다. 이 유리는 모듈 앞면에 부착돼 빛 투과를 최대화하고, 외부 충격과 습기·염분 등으로부터 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업체는 당초 이 물품을 ‘기타 안전강화유리’(HSK 7007.19-1000)로 신고했고, 세관은 이를 그대로 수리했다. 이후 업체는 ‘태양광 모듈의 부분품(HSK 8541.90-9000)’으로 분류를 바꿔 달라며 경정청구를 냈지만, 세관은 거부했다. 업체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 태양광 전면유리, 품목분류 쟁점은? 이번 분쟁의 핵심은 ‘전면용 유리’를 일반적인 ‘강화유리’(HSK 7007.19-1000)로 볼지, 아니면 ‘태양광 모듈의 부분품’(HSK 8541.90-9000)으로 볼지다. 전자는 건물 유리처럼 충격 시 파손을 막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CLS는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 자사 홍용준 대표이사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두각을 보인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날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올해 2월 쿠팡이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최첨단 AI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총 1930억원을 투자해 김해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3만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즉시 로켓배송하며 일자리 1400여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했다.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구축해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경상남도는 “홍 대표는 CLS의 대표이사로 2023년 취임한 이후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쿠팡의 최고 고객 서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웰푸드가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노이, 서울 등 국내외 핵심 거점 도시에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외 광고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빼빼로와 빼빼로데이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빼빼로데이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키 비주얼(Key Visual)에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한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건물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이곳은 하루 약 45만명이 오가는 핵심 구간으로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3년째 타임스스퀘어에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송출하고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타임스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행사도 펼친다. 빼빼로를 맛보고 체험하는 포토존, 이벤트존 등을 마련했다. 케이팝 댄스 공연 등 부대행사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포장김치 시장 성장에 따라 지역별 김치 맛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김치’ 3종을 출시하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의 비비고 김치,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등과 함께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지속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역특화 김치’ 3종은 각 지역의 김치 맛을 세밀하게 연구해 최상의 조화를 찾아 그대로 구현, 비비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포기 배추김치다. 김치는 특히 맛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은 품목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제각기 선호하는 김치 맛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고 경험하고 정착하는 소위 ‘김치 유목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제품 출시에 적극 반영됐다. 서울식 ‘필동가’ 김치는 도시적 감각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김치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기본으로 황태육수를 더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의 정체성을 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세계 각국 CEO들과 임직원, 유명인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신라 시대 극진한 예우로 국빈을 맞이하던 공간인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LG생활건강은 VIP들이 더후의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인 '환유고'를 비롯해 다양한 환유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화장품을 발라보고 환유고의 주 원료인 산삼의 향을 맡아 본다. 또한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장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G마켓(지마켓)은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가수 4인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마켓과 옥션이 내달 1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대한민국 레전드 쇼핑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도 트로트, 락 등 장르별 유명 가수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광고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빅스마일데이 카테고리인 ▲가전 ▲디지털 ▲패션 ▲식품과 연결해 언어유희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다. 장르별 개성과 쇼핑 테마를 유쾌하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에 출연했던 김경호와 박완규도 특별 출연한다. 유튜브에서 지난 25일 선공개한 티저 영상 3편은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27일에 공개한 본편 영상도 공개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았음에도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 본 행사를 앞두고 이날 ‘티저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할인 및 특가 정보를 선공개했다. 매일 오픈하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30일 돈가스를 활용한 신메뉴 ‘골든 카츠 버거’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돈가스와 같이 바삭하게 튀겨낸 카츠 패티에 겨자마요 소스와 돈가스 소스, 양파와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더했다. 함께 출시하는 ‘골든 모짜 카츠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가격은 ‘골든 카츠 버거’가 단품 5600원, 세트 7600원, ‘골든 모짜 카츠 버거’가 단품 7200원, 세트 9200원이다. 쓱데이 행사 기간(10월30일~11월9일, 11일간) 동안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신메뉴 2종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NBB 순금 코인 1돈(5명) ▲NBB 1만원 금액권(50명)을 증정한다. 또한 앱에서 신제품 단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감자튀김과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소한 돈가스를 접목한 신메뉴를 쓱데이 기념으로 선보인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CTV 카메라용 렌즈’의 품목분류를 놓고 수입업체와 인천세관이 분쟁을 벌였다. ‘대물렌즈’로 분류되면 기본관세율 8%가 적용되고, ‘CCTV 카메라 부분품’으로 인정되면 WTO 협정세율 0% 적용이 가능하다. 사건은 조세심판원으로 넘어갔고, 심판원은 세관의 손을 들어줬다. 쟁점 물품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수입된 ‘CCTV CAMERA LENS’다. 업체는 최초 수입신고에서 ‘기타 대물렌즈’(HSK 9002.19‑9000호, WTO 3.3%)로 신고했고, 세관은 이를 수리했다. 이후 2022년 5월 관세평가분류원 사전심사에서 ‘카메라용 대물렌즈’(HSK 9002.11‑9090호, 기본 8%)라는 회신이 나오자, 세관은 부족세액을 경정·고지했다. 같은 해 10월 업체는 한‑중 FTA 사후적용(4.8%) 승인을 받아 8%에서 4.8%로 낮아진 기준에 따라 일부 환급을 받았으나, 분류 자체가 잘못됐다며 12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다. ◆ '광학기기' vs 'CCTV 부분품'…품목분류 분류 기준 쟁점 물품은 렌즈와 적외선 차단용 주·야간 필터 전환 장치가 홀더에 고정된 일체형 모듈 제품이다. 수입 당시 조립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