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걸크러쉬 여검사 차유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나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나라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상한 파트너’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라는 차유정 캐릭터의 완성인 검사복을 착용한 채 ‘수상한 파트너’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더불어 “처음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신 덕분에 점점 차유정 역할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차유정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발전된 연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아직 마지막 회가 남아 있으니 끝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나라가 연기한 차유정은 연속해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검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극 중 인물들 사이에서는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 속 픽으로 활약했다. 데뷔 이후 첫 드라마 도전으로 주목받은 나라의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걸크러쉬 액션부터 검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그리고 차가운 표정까지 완벽 소화했으며 극 중 배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시영의 고속도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용 오홍홍홍 아핫핫”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광고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으로 제복을 입고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각선미로 건강미인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그녀는 영화 촬영을 위해 시작했던 복싱으로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을 정도로 건강관리에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전기자동차의 상승세가 매섭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218만 8,565대로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특히 이중 전기차 비중은 지난 해 2012년 6월말 458대에서 1만 5,869대로 5년 만에 약 35배 증가했다. 세컨드카로서 전기차의 보유도 증가해 전기차를 세컨드 카로 등록한 승용자동차의 소유자는 2014년에 335명이었으나, 2017년 6월말에는 3,896명으로 약 11배 증가하였으며, 전기차의 중고차거래(이전등록)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이용 활성화 정도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제주도가 여전히 전기차 등록 1위 광역지자체로서 전체 전기차 등록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말과 대비해 대전, 세종, 충북은 2배 이상, 대구와 전북은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료종류별 자동차의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휘발유와 LPG차량은 소폭 감소 추세인 반면, 경유차의 비율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부터 5년 이상 된 LPG차량을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되고, 미세먼지 관련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논란 속 박정희 우표 발행이 철회됐다. 13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임시회를 열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기념우표 발행건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박정희 우표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으며, 표결결과 발행철회 8표, 발행추진 3표, 기권 1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구미시가 신청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기념우표건에 대해 올해 9월 발행키로 했다. 특히 당초 위원 9명 만장일치로 발행이 결정됐지만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민심이 좋지 않자 철회 된 것으로 해석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상 속 럭셔리한 모습의 김새롬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한 카페로 추정되는 공간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검은색 의상으로 매칭한 채 카페 앉아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빨간 립스틱에 머리를 살짝 넘기는 듯한 시크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의 김새롬이 보는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졸음운전 버스 방지법이 추진된다. 13일 국회 미방위 소속 박홍근 의원은 이른바 ‘졸음운전 버스’ 방지법 등의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날 대표 발의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2015년 버스운수업 종사자들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234시간에 달해,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179.8시간)보다 54시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버스 운전자의 28%는 새벽부터 종일 일하고 이튿날 쉬는 격일제 근로를, 22%는 이틀 계속 일하고 하루 쉬는 복격일제 근로를 함으로써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 더욱이 현행 근로기준법은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정하고 연장근무는 주당 12시간까지로 제한하고 있지만, 운수업 종사자의 경우 특례조항에 따라 연장근무와 휴게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무제한 근로’를 가능케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졸음운전 버스 방지법을 발의한 박 의원은 “작년 말 기준으로, 시내•시외버스와 전세버스(4만 6517대)를 포함해 총 10만 826대의 버스가 전국에 등록돼 연간 62억 1200만명, 하루 평균 1700만명의 국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늘날씨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날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던 경북권이 이틀 째 푹푹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 경주는 낮기온이 39도까지 육박하는 무더위가 찾아왔고, 서울 역시 30도 훌쩍 넘는 기온을 보였다. 더욱이 경주의 기온은 전날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북과 강원권이 폭염에 푹푹찌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기상특보에 따르면 이번 폭염주의보와 특보는 내일날씨에도 지속된지 주말께 한차례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일날씨도 오늘날씨와 마찬가지로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순실 청문회 당시 장제원 의원이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 해 최순실 청문회 당시 열변을 토하며 갖가지 사이다 발언을 쏟아낸 이른 바 청문회 스타 중 한명이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당시 청문회에서 "조윤선 장관도 김기춘 실장, 우병우 전 수석처럼 말꼬리 잡고 피해가는 모습을 보니까 똑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똑같은 짓을 하는 구나 싶다"라고 뼈있는 발언을 던져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최경희 총장님 김경숙 학장님 남궁곤 처장님한테 요구합니다. 이화여대 떠나십시오"라고 돌직구 발언을 날리기도 해 보는 국민들을 통쾌하게 한 바 있다. 또 증인 들이 대부분 출석하지 않자 장제원 의원은 "텅 빈 증인석을 보니 자괴감과 무력감, 참혹한 마음이 든다"면서 "새로운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증인들이 회피하기 위해 (청문회장에) 안 나오는 것은 엄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미 FTA 개정 위해 미국측이 공식적으로 우리정부에 요청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소집을 요청하는 미국무역대표부(USTR)명의 서한을 주미대사관을 경유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미국은 미국의 심각한 대한국 무역적자를 지적하면서, 한미 FTA 개정 및 수정 가능성을 포함한 협정 운영상황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특별회기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측은 ‘재협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문상의 용어인 ‘개정 및 수정’을 사용하고, 이를 위한 ‘후속 협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당초 체결된 한미FTA 협정문에 따르면 당사자 일방이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소집요구를 하면 상대방이 원칙적으로 30일 이내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에 응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과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법정에서 만났다. 앞서 지난 13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해 아동의 어머니와 초등생 살인범 A양이 첫 대면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마지막날 증언에 나선 모친은 살해되기 전 마지막 모습과 더불어 최근 장례를 치른 뒤 아이의 모습을 설명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저지른 일에 맞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재판부에 당부키도 했다. 특히 이날 모친의 이 같은 발언에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눈물을 쏟기도 했지만 눈물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 민심은 “아이의어머니의 말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가 지금 천국에서 편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제발 죄는 뉘우칠수있게 엄벌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에 대한 국내 팬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녀는 앞서 지난 해 일본의 한 잡지가 선정한 가장 닮고 싶은 얼굴 1위에 뽑힌 바 있다. 특히 투표한 이들은 처진 눈과 두터운 입술에서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낀다고 평가했다. 일본 대표 미녀 배우인 그녀는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2013)의 주연을 맡은 이래 인기가 급상승했고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방송화면캡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가 ‘일자리’와 ‘민생’에 방점을 둔 총 2조 31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첫 추경으로, ‘17년 본예산(29조 8천억 원)의 6% 수준이다. 시는 정부가 편성한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복지, 대기질, 안전 등 시급한 민생사업에 집중 투자해 서울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특히 일자리의 경우 38개의 정부와의 매칭 또는 자체 사업에 1,351억을 우선 반영해 가장 역점을 뒀다. 청년부터 여성,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1만3천명 이상 직-간접적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지난 6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추경 편성 요청에 정부 기조에 맞춰 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을 적극 편성 하겠다고 호응한 바 있다. 또 저소득‧취약계층 복지강화를 위해 24개 사업에 1,286억 원을, 시민 생명과 직결된 대기질 문제 해결엔 331억을 반영하는 등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총 2,169억 원을 투자한다. 자치구의 추경재원 지원과 교육청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해 법정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대한 알바생과 고용주의 의견은 컸다. 최근 알바천국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알바생 69.3%는 ‘긍정적’이라 답했지만, 고용주 82.7%는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인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서로 달랐다. 알바생의 경우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서(46.6%)’, 고용주의 경우 ‘저임금 노동자의 삶이 개선될 것 같아서(25.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알바생 기타 의견으로는 ‘저임금 노동자의 삶이 개선될 것이므로(27.4%)’,‘소비가 늘어남으로써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어서(15%)’, ‘소득 양극화 문제가 해결될 것이므로(5.5%)’ 순이었다. 같은 질문에 대한 고용주 기타 의견으로는 ‘소비가 늘어남으로써 경제 활성화가 기대돼서(18.6%)’, ‘알바생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서(13.6%)’, ‘소득 양극화 문제가 해결될 것이므로(8.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려 이유로 알바생은 ‘물가 인상(42.8%)’을, 고용주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폐업(49.1%)’을 꼽았다. 우려하는 알바생 기타 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러시아 스캔들 진화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직접 나섰지만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는 모양새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최근 불거진 러시아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담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6월 러시아 변호사와의 회동과 관련해 주선자와 나눈 이메일 내용 등으로 전격 공개한 것. 이번 회동을 주선한 러시아 인사는 “민감한 고급 정보지만 트럼프 후보에 대한 러시아 정부 지원의 일부”라며, “만나게 될 사람도 러시아 정부 변호사”라고 전하고 있다. 또 “힐러리와 러시아의 거래를 유죄로 만들 공식적인 문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하자 트럼프 주니어 역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장남의 “대선 기간 러시아 인사와 만난 것은 맞지만 이것이 전부”라고 스캔들 진화에 나섰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백 주장에도 불구 논란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역으로 트럼프 주니어가 미국의 적대국의 힘을 빌리려고 했다고 의혹을 더욱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12일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가, 미국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가, 일본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6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바와 같이,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또 3국 대표들은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검찰이 지난해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출석을 거부했던 우병우 전 수석을 비롯 12명을 모두 재판에 회부했다. 12일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우 전 수석 등 12명에 대해 국회 증언과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열린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 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혐의다. 앞서 지난 1월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이들을 포함해 청문회 출석 요청에 불응하거나 동행명령을 거부한 32명을 국회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안철수 전 대표 입장표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조작’과 관련해 입장표명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전 대표 입장표명를 살펴보면 안 전 대표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제보 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특히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으며 국민의당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 드리고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린다”며 “저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더 일찍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통스런 마음으로 지켜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과 관련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당이 적극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에 속도를 낸다. 12일 행정자치부는 ‘블라인드 채용(정보 가림 채용)’을 149개 지방공기업에 이어, 66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지방공공기관 전체로 확대 시행하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앞서 정부는 대통령 지시 후속 조치로 지난 5일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내용에는 8월부터 지방공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차질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토록 돼 있다. 이번 지침에서는 자치단체의 평가를 받는 663개 지방 출자, 출연기관도 지방공기업을 준용하여 자치단체별로 교육 후 9월부터 이행토록 권고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는 합동으로 지방공기업 인사담당자 교육을 통해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지침’을 1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을 안내하고,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사항 증빙서류에 대한 요구 절차, 실력평가, 자문상담(컨설팅) 사례발표를 통해 지방공기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정자치부는 ‘블라인드 채용’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완벽한 몸매 비율의 이시영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이 찍어 보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촬영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며 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빨간 원피스로 섹시미와 함께 8등신 비율을 과시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장마가 잠시 주춤하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1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등 전국 대도시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특히 서울에는 한낮의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듯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특히 이 폭염특보는 전국을 강타하면서 한낮에서 숨이 막히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 폭염은 한낮은 물론 밤까지 이어졌다. 밤 역시 동해안과 서울 등 주요 대도시가 25도를 웃도는 등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밤잠까지 설치게 하고 있아. 더욱이 기상특보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인 12일에는 자외선까지 강하게 내리쬐며 오존농도도 전국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기온도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소나기도 없어 폭염특보는 오늘과 마찬가지로 내일도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오는 주말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쏟아져 이번 무더기가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다. o 폭염경보 :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 영천),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o 폭염주의보 : 세종, 울산, 대전, 서울,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