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괴산 수력발전소 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괴산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괴산 수력발전소의 소장인 A씨가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됐다.
특히 A씨는 최근 폭우 당시 수위조절 실패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더욱이 최근 피해 농가를 찾았다가 주민들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최근 불거진 수위조절 실패를 두고 괴로워했던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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