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소울라이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아킬레우스:알려지지 않은 전설’의 공식 한글화 버전을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킬레우스:알려지지 않은 전설은 액션 RPG장르의 게임이다.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아킬레우스’를 주인공으로 한다. 폴란드의 개발사 다크 포인트 게임스(Dark Point Games)가 개발, 소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전투 방식과 쿼터뷰 액션 RPG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인공지능(AI) 요소를 활용한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게임 내 적들이 실제 사람처럼 협력하거나 환경적인 요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사용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아킬레우스:알려지지 않은 전설 공식 한글화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문레터를 작성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게 보내는 영문레터 초안 및 이메일 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레터 AI는 지난해 2월 챗GPT를 활용해 영문 레터 자동 작성 시스템을 개발하자는 플랜트사업본부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건설 전문용어 해석과 번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대우건설은 이후 1년 2개월간 국내외 11개 조직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은 뒤 지난달 30일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시스템은 모국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해준다. 복잡한 문장이나 어색한 표현 없이 핵심 메시지에 집중해 소통할 수 있으며, 주어진 포맷에 맞춰 요청사항을 입력하면 비즈니스 레터 초안도 작성할 수 있다. 또 바로레터 AI는 수신 레터를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내용을 분석하고 회신 레터의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수신 레터 분석은 오랜 기간 동안 대우건설이 축적한 해외사업 빅데이터와 노하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2일~4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여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전용면적 85㎡ 이하에 대해서는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이다. '여주역자이 헤리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역시 50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 살펴보면 성동구가 전주 대비 0.15%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마포구(0.08%), 영등포구(0.07%), 동작구(0.07%), 서초구(0.05%), 강남구(0.05%), 용산구(0.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노원구(-0.02%), 도봉구(-0.01%), 강북구(-0.01%) 등 ‘노‧도‧강’으로 불리는 지역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에 간헐적으로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0.00%→0.02%)은 동구(0.04%), 계양구(0.03%), 연수구(0.02%) 등의 매매가가 오르며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890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신규수주 1조9109억원이 예상된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1조8501억원)와 비교해 2.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902억원) 대비 32.5% 줄었다. 신규수주는 주택사업 7929억원, 토목사업 2852억원, 플랜트사업 373억원, 자회사 DL건설 79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수주 실적인 3조2762억원과 비교하면 41.7%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에 대형 신규수주(샤힌 프로젝트 1조4000억원)가 포함됐던 점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으로 볼 수 있다는 게 DL이앤씨측 설명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게 1조 89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주택사업 수익성 지난해보다 1분기 및 연간 평균 수준을 하회하면서 전년 동기 실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기존 사업의 도급 증액 등 원가 개선 작업을 진행해 올 하반기 이후 주택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플랜트와 토목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6000억 규모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한양 60%, ㈜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키로리터)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약 42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저장탱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 및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등 국내 LNG 터미널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 PTT LNG 터미널, 바레인 LNG 터미널 등 해외 사업에 이르기까지 27년간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플랜트 E
◇일시 : 2024년 4월 30일 ◇ 임원 선임 ▲ 상근부회장 이병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의 1분기 실적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자재가격 상승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4.6%, 35.0%, 6.9%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고 있다"며 "유례 없이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하며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주택 부문에서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돼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2조4894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울산광역시 신정동 일원에 '라엘에스'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가구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가구 ▲73㎡A‧C 98가구 ▲73㎡B‧D 136가구 ▲84㎡A 1가구 ▲84㎡B 475가구 ▲84㎡C‧D 78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에서 두왕로를 이용하면 울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이 있고 신정·옥동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있으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 도보권에는 울산대공원이 자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 ‘메타보라 싱가폴’이 29일 보라(BORA) 블록체인 메인넷을 ‘BORA 3.0’으로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하고 백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진행한 ‘제5회 BORA 거버넌스 카운슬(GC) 총회’에서 BORA 3.0 업데이트가 의결됨에 따라 오는 5월 말 한 단계 진화한 BORA의 서비스와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BORA 3.0 업그레이드는 하반기 예정된 온보딩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와 이용자 증대에 발맞춰 기존 BORA 토큰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BORA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 등을 포함한다. 먼저 기존의 tBORA 및 bGAS로 이원화된 토큰 구조가 BORA 메인넷 토큰으로 통합, 전환된다. 이와 함께 BORA 체인 활성화를 위해 토큰 가스 수수료 적용 정책이 도입된다. 단, 가스 수수료는 체인 트래픽 상황에 연동된 동적 가격 결정 메커니즘에 따라 책정된다. BORA 토크노믹스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BORA 3.0에서는 기존의 인플레이션 도입안을 철회하고 BORA 메인넷 가스 수수료로 지불되는 BORA의 일정 비율을 소각하는 ‘다이나믹 토큰 소각 모델을
▲ 고인 : 강희인 씨 ▲ 별세 : 2024년 4월 29일 ▲ 빈소 :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일 오전 5시45분 ▲ 전화 : 1688-61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과 동일한 1.52%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약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이해 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의견제출 건수는 전년보다 22%가 감소한 6368건(상향 5163건, 하향 12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현재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향의견 접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임대보증금 보증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별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자체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타당성이 인정되는 1217건의 공시가격을 조정했다. 반영 비율은 19.1%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당초 열람과 동일하다. 단, 대전(-0.06%p), 충북(-0.04%p) 등 일부 지역은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열람할 때보다 소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재개발사업에서 의무적으로 건설되는 임대주택(재개발 의무 임대주택)을 지자체·공기업 등 공공이 인수할 때, 조합에 지불하는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 3월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 및 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이 반영됐다. 먼저 오는 7월31일부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가격이 조정된다. 재개발사업은 신축 주택의 20% 내에서 지자체 고시로 정하는 비율만큼 임대주택을 건설하도록 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서울 15%, 부산 10%, 경기·인천·대구 5% 등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재건축사업은 의무 임대주택이 없다. 현재 재개발 의무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건축물의 경우 표준건축비, 토지는 감정가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임대주택 관리 목적으로 산정하는 표준건축비는 공사비 상승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국토부는 건축물 인수가격의 산정기준을 기본형건축비로 전환하고, 인수가격도 그동안 건설공사비 상승률 등을 고려해 기본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디지털 커넥티드 젠쓰리(Gen3™) 엘리베이터가 '2024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혁신의 기둥(The Column of Innovation)'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KMR은 그 중에서도 뛰어난 혁신성으로 10년 연속 이노스타 선정상품을 배출한 기업을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하고 있다. 오티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왔고,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젠쓰리로 올해 이노스타 1위를 또 다시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했다.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젠투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이다. 젠쓰리 엘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신혼,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가구는 총 9250가구이며, 공급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고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 사업을 통해 신혼, 다자녀 가구 등에 약 8700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공고는 ▲신혼·신생아Ⅰ 유형 5000가구 ▲신혼·신생아II 유형 2000가구 ▲다자녀 유형 2250가구를 모집한다. 신혼·신생아 유형은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가구, 한부모가족,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II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 자산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디딤돌재단은 최 회장이 10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20회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은 3년 연속이며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장남인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도 2년 연속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며 부자지간 '파워인물'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했다. 클럽디 꿈나무는 전액 무상 전국단위 사회공헌으로 2022년부터 ㈜이도의 후원으로 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임랩 리모델링’이 기존의 인테리어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다. 또 고객과의 시공 상담을 통해 산출된 3D 이미지와 도면을 바탕으로 전담 시공담당자의 밀착 현장관리를 통해 높은 시공 품질을 만들고, '에프터 하임(After HEIM)'을 통해 사후 고객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계약, 이력 관리 등을 통합으로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 하임랩의 주요 고객은 아파트 하자보수기간이 끝나고 노후화로 dsl한 문제들이 ㅂ라생하는 10~25년차 이상의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세대가 대상이다. 현재 서비스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다. 하임랩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내에 10개 이상의 구를 추가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간 분양가 격차가 최대 3.5배나 격차가 벌어졌다. 전국적으로는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이달 11일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으로, 1월 25곳, 2월 39곳, 3월 2곳, 4월 9곳이 분양을 마쳤다. 3~4월은 전통적인 봄 분양 성수기에 속하지만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한 청약홈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게재 중단과 4.10 총선이 맞물리며 비교적 저조한 공급을 나타냈다. 다만 더딘 공급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가 인상은 꾸준했다. 전국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698만원을 시작으로 2분기 1869만원, 3분기 1872만원을 기록했고, 4분기 1819만원으로 일시 주춤해진 이후 2024년 1분기 1999만원, 2분기 2329만원으로 재상승했다.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별 아파트 분양가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1월 분양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1억3770만원으로, 4월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선보인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 921만원과 3.3㎡ 당 1억2849만원 격차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광주종합운동장 공사의 시공 품질을 위해 공법을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경쟁에 나서면서 우수한 품질의 경기장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시공사, 감리단은 공사 공법을 콘크리트 건축 자재를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전환했다. PC공법은 골조와 기둥 등을 공장에서 생산해 고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시공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한편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광주시의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 들어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공사는 지상 1층~3층 대지면적 16만2696㎡, 건축면적 2만183㎡, 연면적 3만339㎡에 1만1132석 규모의 육상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광장 등으로 조성된다. 2026년 2월 공사가 완공되면 광주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행사 뿐 아니라 대규모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활용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PC공법은 품질 안정성 효과가 검증되고 인력작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1일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오는 30일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난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대구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했으며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32.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청약 흥행의 배경으로는 초역세권, 명문 학군·학원가 등의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조경 등을 적용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란 기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도보 2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