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그룹이 3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DL㈜를 비롯한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2개 작품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약 1만여 작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장작이 선정됐다. 먼저 건축(Architecture)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High-End One Park)'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향후 SMR 최초호기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국 원자력청은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지원 및 2050년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까지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기관이다.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우수한 기술의 SMR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포함된 팀 홀텍을 포함한 6곳의 SMR 개발사가 후보군에 올랐다. 기술 설계 입찰 후 선정된 최종 SMR 기술에 대한 투자 결정이 2029년 내 완료되면 2030년 중 영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흥그룹이 채무보증액 증가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 부실 위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6일 CEO스코어가 지난 2년 동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 보증 규모가 23조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흥그룹이 반박자료를 내놨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중흥건설의 채무보증은 2021년 말 2556억원에서 2023년 말 1조3870억원으로 440.5%, 중흥토건도 같은 기간 341.2%가 늘었다. 이에 대해 중흥그룹 관계자는 "신규 분양사업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수치로, 건설사 채무보증은 입주 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중도금 대출 보증과 분양 보증, 하자보수 보증 등이 대표 사례다. 이어 "채무보증액은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현장에서 발생했던 건으로 부실 위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2022년 기준 중흥건설의 부채비율은 64%, 중흥토건은 104%로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당 조사에서 언급된 중흥그룹의 채무보증액은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현장에서 발생했던 건으로 부실 위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신청한 강남구 3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한 3곳은 ▲강남구 삼성2동 ▲개포4동 ▲역삼2동 등이다. 주민 갈등과 투기 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돼 미선정됐다. 강남구 삼성2동 26 일원은 위원회 심의 결과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7% 내·외로 높고,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해 사업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개포4동 일대는 위원회 심의 결과 지역 일대의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하고,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약 41%로 높아 사업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역삼2동 일대는 위원회 심의 결과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공모에 신청해 미선정됐던 지역이다.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1~50%로 매우 높고, 모아타운 신청 전·후로 월 평균 거래 건수가 급증해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3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GS건설이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2월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에 실증비행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GS건설은 UAM 운용을 위한 도심 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라 ▲리모델링형 ▲신축형 ▲1-layer모듈러형 ▲2-layer 모듈러형 등 4가지 유형에 대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먼저 리모델링형 버티포트는 도심내 시설 및 부지에 기존 기능을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해 버티포트 기능을 추가해 구축하는 방식이고, 신축형 버티포트는 단일 용도 및 복합 용도 개발사업의 건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깜짝 카메라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이 본편 및 쇼츠 합산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영상은 '아파트 스피커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이자 작품집이 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는 게 롯데건설측 설명이다. 이번 영상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스피커를 통해 가족들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진심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영상 제작에 앞서 롯데캐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마다 특별하고 소중한 가족 사연을 모집했다. 선정된 사연자는 집안 곳곳에 비치된 소품과 사진, 공간들에 작품명을 붙여 하나의 갤러리를 조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방송 스피커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자 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케롯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rkwutek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아전 ▲사무 등 총 35명의 신입사원을 이번에 채용했다. 이날 입사식에서는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회사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를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 과정 등을 거쳐 이후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탁월한 자질을 갖춘 젊은 인재들의 입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동부건설이 신입사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글 ㄹ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5년간 매년 약 1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꾸준히 채용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 납부에 노력해 왔는는 게 호반건설측 설명이다. 지난 2019년에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천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이 상은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상했는데 건설업계에서 수상한 기업은 호반건설이 유일하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호반건설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앞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 팔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4일 주택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을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을 5년, 전매제한기간을 10년 이내 범위에서 정하고 전매제한기간 중 양도하는 경우 공공에서 환매해 재공급 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그동안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입비용(입주금+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 적용 이자)으로 공공환매만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수분양자는 거주의무 기간 5년,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공공환매를 신청할 경우 거주의무기간 경과 전에는 입주금에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환매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지나고 전매제한기간은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입주금에 시세차익의 70%를 더한 금액으로 환매된다. 여기서 시세차익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한 가액에서 입주금을 뺀 금액으로 산출한다. LH(또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디앤디(SK D&D)가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인적분할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사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인적분할을 통해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가 각각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해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분산되었던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가치 사슬 확장에도 동력을 더할 방침이다. SK디앤디는 종합 부동산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 부동산 업계 선두 디벨로퍼 지위를 굳건히 하는 한편, 공간 플랫폼 및 리빙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해 '리빙플랫폼'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한다. 특히,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공동사업,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 및 부동산 운영관리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와의 시너지, PF조성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나가며 기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3·1런'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사업에 2억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3.1런 행사에는 대우건설 마라톤 동호회인 '대우 러너스' 등 대우건설 임직원 50명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향후에도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20년, 815런 마라톤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3.1런’과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대표주간사 한양이 4일 최근 논란이 되는 '후분양→선분양' 전환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광주시의회에서 열고, 선분양 조건으로 3.3㎡당 1990만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양은 최근 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전환을 위한 분양가 타당성 검토에서 2772세대 기준 3.3㎡ 당 2425만원이라는 분양가가 도출된 것은 특정 사업자의 이익을 보장해 주기 위한 '광주시 속임수 행정의 결정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타당성 검증안을 살펴보면 전체 사업비 중 토지비, 공사비, 금융비, 판매비와 관리비 등에서 상당한 금액이 부풀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면 4633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4633억 원 절감의 내역은 ▲과다 책정된 금액 정상화(토지비 82억원, 건축비 1802억원) ▲분양성 개선(금융비 154억원, 판매비 및 관리비 1705억원) ▲사업자 이익축소(사업시행이익 663억원) 등이다. 한양은 "과다 계상된 총사업비 중 4633억원 절감을 통해 산학협력단의 제안보다 3.3㎡당 435만원 낮은 1990만원에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회사가 파트너스가 됐다. 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뽑혔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받는다. 특히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이 자리에서 DL이앤씨는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경영전략,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경영 현안 전반에 대해서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DL이앤씨가 주도하고 있는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 작업에 대해 협력회사 대표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현장의 모든 공종과 작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통합 업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 조경 상품 2개를 출품해 동시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의 공간·건축부문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설치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를 출품해 각각 대상(Grand Prize)과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돼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먼저 Grand Prize를 수상한 '가든 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대형 미디어 큐브를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독창적으로 구현했다. 자연과 첨단기술,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 등 상반되는 디자인 요소가 한데 어울려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기존에는 매년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다. 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했다. 또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월에는 평창 리조트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께는 카네이션을 어린 자녀에게는 간식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6월과 9월에는 가족과 함께 현충원 묘역을 참배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프로그램인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보합 전환된 지역이 늘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같은 하락폭(0.05%)을 보이며 14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서울은 -0.02%로 1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주(-0.03%)에 비해 하락폭을 줄였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북의 경우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중구(0.00%) 및 용산구(0.00%)는 보합 전환했으나, 은평구(-0.06%)는 녹번·신사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05%)는 쌍문·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성동구(-0.04%)는 마장·하왕십리동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01%)가 오금·송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지속, 동작구(0.00%)는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보합 전환했다. 금천구(-0.05%)는 급매물이 거래되며 독산·시흥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우면·잠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분양물량도 늘어간다. 29일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146가구(일반분양 56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성남우미린뉴시티'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에스테크건설 · 이엔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59-3번지에서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을 5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52㎡, 58가구 규모다. 후분양아파트로 분양대금 완납 후 3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동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가깝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위치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공공택지 등에 적용하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가 3.1%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를 ㎡당 기존 197만6000원에서 203만8000원으로 3.1%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을 반영했다는 것이 국토부 설명이다. 자재가격 변동률은 창호유리가 17.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레미콘이 7.2%, 강화합판 마루 1.3% 등이 올랐다. 노임 역시 특별인부 5.61%, 콘크리트공 4.14%, 보통인부 3.05% 각각 인상됐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정하기 위한 항목 중 하나로, 국토부는 매년 3월과 9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고시하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는 2022년 3월 182만9천원, 같은 해 9월 190만4000원, 지난해 3월 194만3000원 등으로 지속 상승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는 기본형 건축비 외에 택지비, 건축가산비, 택지가산비 등을 합해 분양가격을 결정한다. 개정된 고시는 오는 3월 1일 이
◇일시 : 2024년 2월 29일 ◇국장급 부처간 전보 ▲국토부 국토정책관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태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