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과 역세권 등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시장 역시 실수요 회복과 함께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5년 4월 셋째 주(4월 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해 3주 연속 같은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셋째 주(0.06%)부터 상승 전환한 이후 12주 연속 오름세다. 주간 상승률은 2월 넷째 주 0.11%, 3월 첫째 주 0.14%, 둘째 주 0.20%, 셋째 주 0.25%로 확대되다가, 3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각각 0.11%로 다소 둔화됐다. 이후 4월 들어 셋째 주까지 3주 연속 0.08%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남 11개구의 평균 상승률은 0.11%로 집계됐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0.18% 상승했고, 강남구는 전주 0.12%에서 이번 주 0.13%로 소폭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외에도 양천구(0.12%), 강동구(0.11%)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 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천만 글로벌 팬이 기억하는 전설의 귀환. 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IP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24일 전격 공개한다. 원작의 핵심 재미는 계승하고, 현대적 게임성과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이번 신작은 수집형 RPG 장르에 다시 한 번 ‘리버스’라는 이름을 새겨 넣을 태세다. ◇원작 팬 울리는 감성 스토리… “태오·연희가 돌아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인기 영웅들이 다시 등장하는 ‘과거 회귀형’ 스토리텔링을 채택했다. 에반과 실베스타의 모험을 축으로, 태오, 연희, 카린 등 추억 속 캐릭터들이 핵심 축을 이룬다. 기존 스토리에 숨겨진 설정을 확장한 서브 플롯들이 다채롭게 전개되며,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반가운 ‘세계관 회복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토리 전개 방식도 진화했다. 시네마틱 영상과 3D 컷씬, 일러스트 대화를 혼합해 몰입감을 높였고, 단순한 텍스트 대화가 아닌 캐릭터 간 감정 표현으로 생동감 있는 연출을 더했다. ◇자동 턴제는 그대로, 정교함은 두 배…“쫄작도 진화했다” 전투 시스템은 원작의 ‘자동 턴제’를 계승하되, 전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유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기 조직문화 프로그램 ‘더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더시즌즈’는 ‘즐거움’, ‘유대감’, ‘심리·정서 케어’, ‘격려와 응원’ 등을 주제로 구성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속감 회복을 위한 테마 중심 활동들이 돋보인다. 실제 지난 7일부터 3일간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는 ‘테라리움 클래스’가 진행됐으며, 총 160명의 구성원이 참가해 자연과 교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달에는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팝아트 클래스’도 진행됐다. 팝아트 컬러링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SNS에 작품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스마일게이트 ER실 관계자는 “‘더시즌즈’ 운영을 통해 구성원들의 심리 케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로 주목받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대우건설과 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25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공개되며, 일반 수요자에게는 오는 27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총 1115가구 규모로 구성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1‧5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866가구는 사전청약자에게, 나머지 249가구는 특별공급(186가구 포함) 및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전용 51㎡A는 최고 4억9764만원, 59㎡A는 최고 5억7167만원 수준이다. 인근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용 59㎡가 3월 기준 실거래가 8억6000만원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4월 29~30일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을 시작으로, 5월 7일 특별공급, 5월 8~9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의 법정단체 지정을 공식적으로 촉구하면서, 부동산 시장 제도 개편 논의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협회는 전세사기와 직거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개사의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프롭테크 업계는 법정단체 지정을 통해 특정 단체에 과도한 권한이 부여될 경우,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와 자유로운 시장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시장 신뢰 회복, 직거래 피해 대응, 중개 플랫폼과의 공존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놓고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정부의 제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양측의 조율 가능성과 제도 설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회 “공공성 확보 위해 권한 필요” 협회는 “전세사기 급증, 직거래 피해 확산 등으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내부 감시·교육·징계 권한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호 협회장은 “현 체제에선 불법 중개에 대한 실질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협회를 법정단체로 지정해 최소한의 자율 규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올해부터 자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행정안전부가 2025년 1분기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101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 목표액(99조2000억원)을 2조4000억원 초과한 성과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95조9000억원) 대비 5조7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행안부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171조500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으며, 1분기부터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신속집행 성과에 기여한 145개 우수 자치단체에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재정 여건이 열악하거나 산불,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가 구성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지원단’과 각 시·도의 ‘신속집행추진단’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다. 정부는 현장 컨설팅과 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현황을 정밀 점검했으며,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제도 연장과 국비 미교부 등 행정절차상의 애로 해소에도 집중했다. 범정부 차원의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통해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재정집행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의 최신 업데이트 방향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장제석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직접 등장해, 향후 업데이트될 주요 콘텐츠와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 콘텐츠다. 특히 유저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일레즈라’와의 1대1 전투가 가능하며, 향후 공개 예정인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에 대한 힌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개발진은 현재 적용 중인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전투 및 생활 콘텐츠 개선 사항들을 공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주거지를 통해 받던 생활·전투 버프를 앞으로는 직접 제작한 주문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해당 개선은 5월 28일 적용 예정이다. 또 장비 능력치와 버프 효과를 통합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가 도입된다. 공격력·방어력의 총합이 반영된 최종 능력치 표기를 통해, 각 사냥터에 적합한 전투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조성 중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5월 중 분양한다. 과거 공사비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던 대조1구역이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하면서, 서북권 주거지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은평구 대조동 88·8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5층, 총 28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총 2451가구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1·59·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10가구 ▲59㎡B-1 4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다. 단지는 교통과 경제, 주거 인프라 개선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은평구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연신내역(3·6호선) 인근에 위치해 GTX-A노선 수혜가 기대되며, 향후 서울역~수서 구간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국립보건원 부지에 조성 예정인 ‘서울창조타운’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창조산업 특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종호 제14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인중개사는 국민 재산을 다루는 국가자격사인 만큼, 이제는 법정단체로 제도적 지위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당초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식을 예정했으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모든 예산을 성금으로 전환하고 기자간담회로 대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동산시장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협회의 공적 역할과 제도적 권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직거래 19.5%…무등록 중개, 전세사기 경고등 켜져 협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전국 아파트 연평균 거래량은 과거 5년 대비 약 5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아파트 매매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와 재지정을 반복하면서 혼란을 겪었고, 서울 중심지의 거래 위축은 중개업계 전반에 타격을 줬다. 특히 불법 중개 피해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직거래 비중은 연립·다세대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송산그린시티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 잇는 연결도로의 핵심 구조물인 ‘하모니 브리지’(가칭)에 첫 상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착공 2년 2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로, 본격적인 상부공정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 상판은 차량과 보행자가 지나는 도로나 보도가 놓이는 구조물로, 기초 공사의 완료를 상징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총 길이 2,830m,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새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의 송산그린시티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시화MTV를 직접 연결하게 된다. 이 중 핵심 구간인 하모니 브리지는 총 길이 1,165m로, 단일 주탑을 사용하는 사장교 형식으로 설계됐다. 사장교는 주탑에서 뻗은 케이블이 상판을 지지하는 구조로, 주탑은 약 85m 높이로 건설된다. DL이앤씨는 해당 교량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량 인근에는 시화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보도교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현재 공정률은 37%로,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송산그린시티에서 시화MTV까지의 소
▲71년 ▲세무대 ▲세대 10기 ▲광주청 부가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세무대 ▲세대 9기 ▲대전청 조사1-관리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전남대 ▲7급 공채 ▲인천청 조사2-1 ▲인천청 감사관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세무대 ▲세대 11기 ▲중부청 조사2-1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세무대 ▲세대 13기 ▲중부청 운영지원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세무대 ▲세대 10기 ▲동수원 개인1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7년 ▲세무대 ▲세대 15기 ▲서울청 조사1-1 ▲서기관 승진(2025. 4. 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RAPPORENA)’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2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라포레나’는 직장 안팎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심리지원 제도다.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가족과 협력사 직원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신규 채널과 신체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추가 도입됐다. 개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심리검사·상담 프로그램’ ▲현장 및 사업소 임직원을 위한 ‘1DAY 이동 상담부스’ ▲온라인 기반 ‘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상반기부터는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응답하는 ‘카운슬러 메일’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집단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팀워크 강화를 위한 ‘조직심리 교육’과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부부·부모 교육’ 외에, 올해부터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 신체 이완 기법을 익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를 추가하고, 신규 성장 시스템 ‘혼돈의 석상’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는 근력 속성 서포터로, 아군에게 각종 버프를 부여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해당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또 이용자들의 전투 전략과 성장 재미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신규 성장 시스템인 ‘혼돈의 석상’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석상의 레벨을 상승시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 주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및 악몽 난이도의 최대 스테이지를 1만6000까지 확장하고,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시즌2 제15화까지의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병행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5월 7일까지 ‘순백의 여신 강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매일 룰렛을 돌려 레전드 영웅, 다이아, 드로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주택 공급 확대라는 큰 틀에서는 공통점을 보이지만, 접근 방식과 세부 공약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여당, 공급 중심‧지방 균형발전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국에 310만 호, 서울에만 48만 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층에게 전체 공급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 토지 보유세 도입, 기본주택 확대 등 공공의 역할 강화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동연 후보는 연간 40만 호 공급을 약속하며, 이 중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나머지는 청년·신혼부부용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전국 5대 권역에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당 후보들은 전반적으로 '공공주도 공급 확대'와 '지방 활성화'를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야당, 규제 철폐‧민간 주도 공급 강조 국민의힘 후보들은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주도 공급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용적률·건폐율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