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 민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종주국 미국에 진출할 참여기업을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협회는 지난 2020년 수행기관 지정 이후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미국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 사업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올해 수행기관으로 재지정됐다. 협회는 지난 2016년 순수 민간 자본으로 자체 설립한 미국 지회(지회장 이호욱)의 전문 인력과 함께 현지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을 지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한다. 참여 기업은 미국 지회와 협의하여 ▲전시·상담회 참가 ▲출장 지원 ▲브랜드 홍보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인큐베이팅 ▲법률자문 등 다양한 지원항목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9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업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과포화 및 정체로 산업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중견 가맹본부들의 신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인천 계양구에 자리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는 계양구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된 계양구청 수탁시설이다.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김명진 회장은 김명숙 센터장과 만난 자리에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따뜻한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단체인 인천지방회와 소속 세무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김명숙 센터장은 “지난 11월에도 인천회에서 각종 생활용품 세트를 기탁해주고, 코로나19 여파로 성금 기탁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설명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대 합산으로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종합부동산세가 혼인을 하지 않은 개인에 비해 공제금액이 적어 세금이 과다하게 부과되고 있지만, 헌법 제36조 제1항의 ‘혼인과 가족생활’ 제도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회관 2층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 발표를 맡은 이동식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는 세대별 합산과세와 달리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종부세법은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감면을 확대하고 1세대 2주택 이상에 대해서는 과세를 상당히 과세하였고, 그 결과 세대와 주택 수에 따라 세 부담이 상당히 달라지는 현상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결혼한 납세자들은 동일한 세대를 구성하고 결혼하지 않은 이들은 각자 독립 세대를 구성하다 보니 2인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그 2인이 혼인 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뛰어난 성과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관별 반부패 성과 및 청렴성 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은 공사를 포함한 총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15점) ▲청렴생태계 조성(25점)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30점)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30점) ▲부패방지제도 운영(감점) 등을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시행되며, 최고등급인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공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정책 성과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종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 외 기타 항목도 2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종합 등급 1등급을 기록하게 되었다. 동종업계인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공사가 유일하다. 작년 12월 발표된 권익위 청렴도 평가(2년 연속 등급 상승)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청렴 개선 및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는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헌법 제36조 제1항(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법의 내용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검토한다. 발제자로는 이동식 교수(경북대학교)가 나서며 고은경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심충진 교수(건국대)와 이강오 세무사가 지정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제와 토론 참여자만이 현장에 참석하며, 한국세무사회는 포럼 영상을 촬영하여 차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및 유튜브 ‘세무사TV’를 통해 회원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국세무포럼은 조세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 모델을 구현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술대회의 장을 열었다는 좋은 평가를 얻으며, 매월 열리는 포럼에서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는 조세정책에 관한 담론을 펼치고 있다. 원경희 회장은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프랜차이즈 리더를 양성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공식 CEO 과정 ‘제8기 KFCEO 교육과정’(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이 수료식을 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루비홀에서 ‘제8기 KFCEO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손석우 교육위원장 등 협회·총동문회 임원과 이경희 주임교수, 8기 수료생 4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의 뛰어난 리더들은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를 창출해 왔다”면서 “8기 원우 여러분들이 새 시대의 업계 리더로서 산업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진 총동문회장은 “KFCEO 동문이 되신 원우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올해 동문 간의 소통과 교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경희 주임교수도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 한 마음으로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원경희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중 하나인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교육방송 서비스 제공과 세무사TV 제작을 위해 ‘교육방송 스튜디오’구축을 완성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한국세무사회관 5층에서 신설된 ‘교육방송 스튜디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제32대 집행부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사 등 다수의 회직자도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원경희 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참석한 임원 등 회직자들과 스튜디오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교육방송 제작 계획과 스튜디오 내부 시설 등을 설명했다. 이 교육방송 스튜디오는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채널인 ‘세무사TV’ 동영상 제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본 본 임원 등 회직자들은 교육방송을 촬영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모습에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겠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세무사회 미래비전이 담긴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를 통해 조세 전 분야에 대한 실시간 교육을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회원 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지만, 숨은 공신을 손꼽으라면 한국세무사고시회를 들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발의를 끌어냈고,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세무사법이 통과되기까지 온 몸을 던져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임 곽장미 회장과 현 이창식 회장으로 이어지는 집행부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등 법정 단체는 물론 한국여성세무사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임의단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세무사법 개정안은 장장 3년 6개월 만에 국회라는 큰 산을 넘었다. 하지만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제한과 함께 ‘세무대리 알선 금지’ 등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업역이 침해당하는 것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이제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놓은 이창식 회장을 만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벌여왔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과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와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11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설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일 회장은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우리 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정협력 및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세무신고 및 세정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큰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세무사 회원들이 전자신고에 적극 협력하면서 납세협력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희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에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새로 오면서 부임 인사도 드리고 1월 부가가치세 신고, 2월 사업장현황신고의 중점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좋은 의견을 듣고자 왔다”면서 “원활한 신고를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서울지방회 세무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석현 부가가치세과장은 “전국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중 개인사업자의 20%, 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남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에도 통관 과정에서의 지재권 침해 물품 단속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하고, 통관 후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물품에 관한 감시활동도 확대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TIPA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그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이 회원사로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수출입 통관단계부터 시중 유통단계까지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6일에 열린 제4차 이사회를 통해 연구이사에 김신언 세무사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홍도현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김신언 연구이사와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회직을 내려놓은 전임 한근찬 연구이사와 전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역할을 이어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에서 회무를 추진하게 됐다. 다음은 김신언 연구이사와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약력이다. <김신언 연구이사 약력> ▲71년生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사 ▲제43회 세무사시험 합격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 취득 ▲한국세무사회 법제위원회 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앤트세무법인 사당지사 대표 세무사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약력> ▲56년生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국세청 근무(1975년~2002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세무사회 배상책임보험위원회 위원장 ▲반포지역세무사회장 ▲세무법인 호연 대표 세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22년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초 회원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는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올해는 회원의 안전과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로 대신했다. 원경희 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1만 5천(신규회원 포함) 회원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원 회장은 1만 4천 회원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1월 23일 개정 세무사법이 공포된 것을 축하하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고, 더불어 2022년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한국세무사회의 미래 비전이 담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의 목적 및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회장에 취임한 후 2년 6개월 동안 오로지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일해왔다”며 “무엇보다 1만 4천 세무사 회원들의 한결같은 염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15년 동안 동대문구를 이끌어 왔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임기가 이제 5개월가량 남았다. 하지만 유덕열 구청장은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남아있다고 말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동대문구도 15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사창가인 청량리는 한창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고, 중랑천과 성북천 일대는 구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보듬누리 사업이 10년을 맞았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기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민 40명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과 함께 공약사항 이행에 대해 평가를 받겠다는 방침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장실을 찾아 15년 임기를마무리하는 유덕열 구청장의 소회를 들어봤다. 민선2기에 이어 민선5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15년 동안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시면서 동대문구의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오셨는데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사업을 뽑는다면 어떤 것이 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지난 12월 25일 금융감독원에 ‘온라인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 중개업’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플랫폼을 2022년 시작과 함께 오픈했다. 기존 동일 서비스를 진행하는 업체 중 ‘온라인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 중개업’ 등록된 곳은 뱅크몰이 유일하다. 더불어 먼저 출시된 대출비교 플랫폼은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관련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담대는 가장 수요가 많은 상품이지만 신용대출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한 부동산 규제를 플랫폼에 반영해야 하기에 전통 금융회사는 물론 빅테크 기업까지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분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는 은행은 있었지만 맞춤형 중개 플랫폼은 뱅크몰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주담대 시장에서 지난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뱅크몰이 본격적으로 맞춤형 주담대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뱅크몰 조경성 대표는 "이렇게 온라인 대출비교가 활성화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금융사를 비교할 수 있도록 많은 금융사와 협약이 예정 되어있으며, 다양한 부동산 관련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3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관세사 직무 확대로 회원 이익창출에 기여하고, 관세사 제도의 위상과 근간을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발표에 대비해 원산지확인서 발급제도를 법제화하고 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우리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가신인도 제고에 관세사가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FTA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예산을 증액시켜 관세사의 수익창출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세관조사시 관세사의 입회 및 의견진술의 범위를 외환, 무역 분야까지 명확히 규정하여 확대하고, 세관장의 청문절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5인 미만의 직원을 둔 관세사무소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외화를 획득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영세율 적용대상에 관세사를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관세사의 새로운 업무영역 개발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관세사 미래 발전전략의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토론회 등을 통해 대응방안과 새로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11월 1일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한 한국세무사회장으로서의 소회를 지난 1부 영상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이번 2부 영상에서는 원 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알아봅니다. Q. 지난 6월 제32대 회장으로 재선이 되셨는데 이제 마지막 임기 2년을 마무리 짓기 위해 ‘아젠다S-33 2022’라는 프로젝트를 내놓으셨습니다. 이 아젠다S에 대해 좀 상세히 알아보고 싶은데요, 우선 아젠다S를 간략히 소개해 주시죠. Q. 첫 번째 과제가 세무사법 개정 등 제도개선과 업역확대, 침해방지로 되어 있습니다. 세무사법 개정은 이뤄내셨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많지요? Q. 한국세무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과 세무사 출신 정치지도자 육성도 계획하고 있으시다고요? Q. 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무사들을 지원하는 계획도 세우셨네요. Q. 회원 업무 편의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내용도 눈에 띄는데요. Q. 복식부기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세무사회 업무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셨는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일 김완일 회장 취임 이래 3번째로 ‘세무컨설팅 실무(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를 발간하고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0년 11월과 올해 2월에 다양한 컨설팅 실무 사례를 담은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Ⅰ․Ⅱ’ 총 31강좌를 서울회 회원과 타 지방회 회원에게 제공함에 따라 큰 호응과 함께 추가적인 교육 기대 수요까지 이어져 왔다. 이번 ‘세무컨설팅 실무’를 기획 준비한 김 회장은 “세무사가 그동안 고유업무로 수행해 온 장부작성 대행은 인공지능의 발달, 빅데이터 수집, 이런 기술들의 융합이 경제체계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킨다는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더군다나 국세청은 납세의무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할 때 모두채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시장의 개편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계와 법률서비스 양측면을 공통으로 겸하고 있어 다른 자격사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대한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난 11월 24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과의 인터뷰 영상 제1편입니다. 1만 3천 세무사 일심단결로 세무사법 국회 통과 이뤄내 Q.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11월 23일 공포, 시행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4월 26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6개월이 넘어 이뤄낸 결과인데요. 임기 내내 가장 큰 숙제를 잘 마무리하신 점 축하드립니다. 우선,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소감을 한 말씀 해 주시죠. Q. 세무사법 개정안에는 2004~2017년 변호사에게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배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목인데요. 변협에서는 당장 위헌 소송에 돌입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이제 세무사법이 개정되면 세무대리 업무 소개·알선 행위에 대해 처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세무사회 윤리규정에 담겨 있던 내용이 법제화된 것인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의 인터뷰 영상은 제2편으로 이어집니다.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 및 세제 개선방안 세미나 개회사: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일시: 2021년 12월 15일 오전 9:00~12시 * 장소: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루비홀 * 주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주관: (주)조세금융신문, (사)한국국제조세협회 * 좌장: 이중교 교수 (연세대) * 주제발표 - 제1주제: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오영표 변호사 (신영증권)] - 제2주제: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세제 개선방안 [강남규 변호사 (법무법인 가온 대표)/안경봉 교수 (국민대)] * 패널 (제1주제) - 박민정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 임수혁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 이승민 변호사 (신한은행) (제2주제) - 송동진 변호사 (법무법인 위즈) - 이동식 교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구상수 회계사 (법무법인 지평) - 기재부 세제실 소득세제과(장영규 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 및 세제 개선방안 세미나 인사말: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이사 * 일시: 2021년 12월 15일 오전 9:00~12시 * 장소: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루비홀 * 주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주관: (주)조세금융신문, (사)한국국제조세협회 * 좌장: 이중교 교수 (연세대) * 주제발표 - 제1주제: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오영표 변호사 (신영증권)] - 제2주제: 신탁 활성화 및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세제 개선방안 [강남규 변호사 (법무법인 가온 대표)/안경봉 교수 (국민대)] * 패널 (제1주제) - 박민정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 임수혁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 이승민 변호사 (신한은행) (제2주제) - 송동진 변호사 (법무법인 위즈) - 이동식 교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구상수 회계사 (법무법인 지평) - 기재부 세제실 소득세제과(장영규 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