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가 23일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명진 세무사를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명진 신임회장은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최병곤(고양지역회장), 오형철(부천지역회장)과 함께 제2대 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섰으며,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로 제2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이기진 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를 모두 마치고 회원으로 돌아가는 이금주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6월 14일 창립 총회 이후 인천지방회가 단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인천지방세무사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며 함께 해서 행복했다”라며 “인천지방회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방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천지방회의 가장 큰 업무인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마련, 회원 및 직원 교육 확대, 직원채용 문제해결, 청년과 원로회원의 상생 지원,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을 위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이금주 회장이 23일 열린 제2회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직을 모두 마치고 평회원으로 돌아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의 조세소위 통과가 다시 좌절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위원장 고용진)는 2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 이후 세무사법개정안(양경숙, 양정숙, 전주혜 의원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날 안건에 올리지 않고 7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에는 양경숙 의원이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물어 4월 조세소위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나 헌재의 답변이 온 후에도 종부세와 함께 상정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밀려 조세소위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오늘 오전 조세소위에서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여전히 변호사협회 등의 반대를 이유로 야당에서 합의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유영조 후보가 제22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으로 당선돼 2년간 중부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유 회장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0회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이중건, 천혜영 부회장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지난 2019년 제38회 중부회 정기총회에서도 경쟁 후보가 없어 제21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유영조 회장은 이번에도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또 한 번 무투표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중부회 40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구종태 고문, 정구정 고문,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중부회 한헌춘, 정범식 고문을 비롯해 회직자와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38회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에 선출된 후 지난 2년간 화합과 단합으로 한 목소리를 내며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 세무사법 개정과 회원 및 직원 연수교육 및 업무정화 활동 등 한국세무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이는 모두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합하였기에 가능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기호2번 황인재 후보(부회장 김삼현, 홍재봉 후보)가 제27대 부산지방세무사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인재 후보(1957년)는 21일 치러진 부산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제주 포함) 1222표 중 752표 (61.53%%)를 얻어 470표(38.46%) 득표에 그친 기호1번 신창주 후보(1968년)를 누르고 제27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총 투표수는 1229표로 기권 1표, 무효 6표, 유효투표 1222표였다. 올해 다른 6개 지방세무사회에서는 경선이 치러지지 않아 유일하게 회장(연대부회장) 선거를 치른 부산회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제주지역회를 포함한 부산지방회의 투표율은 74.35%(전체회원 1653명 중 1229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치러진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투표율은 66.4%, 16일 부산지방세무사회 제주지역회 78.26%, 17일 대구지방세무사회 75%, 18일 대전지방세무사의 투표율은 55.39%로 집계됐다. 황인재 신임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저를 회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여러분은 목적어가 아니라 주어다. 회원이 주인이 되는 세무사회를 만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21일 한국세무사회 산하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유일하게 경선을 치르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부산회 회장 선거는 60대 세무공무원 출신인 기호1번 신창주 후보와 50대 순수 고시회 출신인 기호2번 황인재 후보 간의 경쟁으로 치러진다. 기호2번 황민재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는 김삼현 세무사와 홍재봉 세무사다. 다음은 기호2번 황인재 후보 캠프의 선거공약이다. 세무사협동조합 “투게더”를 설립하여 회원간 원활한 정보공유 사례별 컨설팅보고서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 ‘생활세금 플랫폼’ 개념의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 개발 비사업자인 일반시민(약600만명) 대상 절세자문으로 수익 창출 ‘은행나무세무사’도입하여 금융기관과 지역밀착형 수익모델 한길TIS와 함께 사용하기 쉬운 세무사사무실 관리프로그램개발 본회에 지방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예산 지원 건의 불법세무대리·조직형 명의대여 근절 위해 업무정화위원회 기능 강화 [기호2번 황인재 회장 후보 프로필] 부산대학교 기술사업정책전공 수료(박사) 한국방송통신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21일 한국세무사회 산하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유일하게 경선을 치르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부산회 회장 선거는 60대 세무 공무원 출신인 기호1번 신창주 후보와 50대 순수 고시회 출신인 기호2번 황인재 후보 간의 경쟁으로 치러진다. 기호1번 신창주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는 김병돈 세무사와 지민정 세무사다. 신창주 후보는 세무사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불공정 징계행정 시정과 함께 세무사 신협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은 기호1번 신창주 후보 캠프의 선거공약이다. 본회장과 함께 세무사법 국회 통과에 최선 부산회 회원 교육, 본회와 동일하게 불공정한 징계 행정 시정 부산지방세무사회 회관 3층을 회원 소통공간으로 세무사 신협 신설 회계사무소 인력난 해소 주식동호회 신설 및 회원 자긍심 고취에 최선 [기호1번 신창주 회장 후보 공식 프로필] 동아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경영학사)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現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와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6월 16일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19. 6. 14. 인천지방회 창립 이후 관내 소재 대학 및 고등학교와 새롭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세무회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원사무소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교)은 회원사무소에서 요구하는 세무회계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현장실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조, 취업설명회 개최, 연구 및 홍보활동, 전문인력 교류 등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 인천지방회와 경인여대는 협약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 회원사무소 구인난 등의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배경을 간단히 설명한 후 "산학협력 협약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과 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종 투표율이 66.43%를 기록했다. 이번 서울회 투표율을 당초 5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젊은 청년회원들이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을 수직 견인했다. 이틀간의 투표를 마감한 결과 유권자 회원수 5569명 가운데 3696명이 투표를 마쳐 66.4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국세무사회 투표율은 계속 떨어져 왔다. 2015년 29대 회장선거에서 77.74%였던 투표율이 2017년 제30대 회장 선거에서 71.52%로 떨어졌고 지난 2019년 31대 회장선거는 70.18%로 줄었다. 지난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틀간에 걸쳐 선거를 실시했으나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투표율이 오른 이유를 각 후보 진영에서는 각기 유리한 셈법으로 계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집행부의 투표율 제고 노력과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회원의 기대 결집으로 보는 기호1번 원경희 회장측과, 이제는 한국세무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회원들의 기대가 모였다는 기호2번 김상현 후보측 그리고 청년세무사회를 비롯한 젊은 회원들이 나서 변화를 불러오고 있기때문이라는 기호3번 임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 제28회 정기총회가 15일 오후 3시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본회 및 서울회 주요 회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김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지방세무사회 제28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본회 임원, 중부회 유영조 회장, 인천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서울회 고문과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서울회 정기총회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비대면으로 축소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다.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회원 여러분과 자주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994년 6월 28일 창립총회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여 7개 지방세무사회의 중심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왔다. 창립 당시 1400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는 현재 6000명에 이를 만큼 크게 발돋움하여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이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회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와 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의 전국 지방세무사회 투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를 시작으로 다음주 목요일인 24일 광주지방세무사회 투표까지 10일간 진행되는 한국세무사회 선거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첫날 투표를 마감한 6시 현재 투표율은 전체 회원 5569명 가운데 2204명이 투표에 참여해 39.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서울회 투표율이 적지 않은 가운데 총회가 열리는 내일보다 첫날인 오늘 회원들이 투표소를 더 많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는 방배동에 자리한 누리시아 웨딩홀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지방회 선거가 없는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회장(연대 부회장)과 감사에 대한 투표를 하고 있다. 회원수가 가장 많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서울회장 선거와 같이 코로나19로 회원의 분산을 위해 이틀간 선거를 진행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는 내일 오후 3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후보자의 선거공약 현장 발표를 동영상으로 대체했으며 선거 당일에도 악수와 명함전
▲ 고인 : 조정식 장로 ▲ 별세 : 2021년 6월 12일 ▲ 빈소 : 경기도 부천시 다니엘병원장례식장 ▲ 발인 : 2021년 6월 14일 오전 6시 30분 ▲ 전화 : 032-678-42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에 출마한 기호1번 원경희 후보(임채수,고은경 부회장 후보) 는 '세무사법 개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경희 후보는 그밖에 지급조서제출세액공제도입, 보수 제값 받기와 덤핑 방지 등 8가지 공약을 내놨다. 다음은 원경희 후보의 선거공약이다. 변호사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일용근로소득등지급명세서 제출에 대한 세무사의 지급조서제출세액공제도입 등 보수 제값 받기와 덤핑방지 위한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등 추진 회원사무소 직원 경력관리 및 신규직원 양성을 통한 인력난 개선 지원 청년(신규)세무사에 대한 운영자금, SOHO사무실 제공 및 멘토,멘티제도 운영 회원과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교육 등 교육서비스 강화와 확대 효율적 회원사무소 운영 및 회원수익증대 방안 추진, 회직 연령별 성별 구성 무자격자의 불법세무대리 근절 및 행정사 등 타자격사의 업무영역 침해 저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김상현 후보(황선의, 김기두 부회장 후보)는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1호 선거공약을 내세우면서, 납세협력보전비용 전면도입 및 40여종 가산세 합리적 재조정과 함께 고시회 출신 세무사의 정계진출 희망자 발굴 지원이라는 독특한 공약도 선보였다. 다음은 김상현 후보의 선거공약이다.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통과 및 변호사의 업역침해 근절 납세협력보전비용 전면 도입 및 40여종의 가산세 합리적 재조정 추진 고시회 출신 세무사 정계 진출 희망자 발굴 지원 청년고시회와 여성 세무사의 회직 참여 확대 및 축구 등 동호회 활동 지원 회원 실적회비 30% 인하 한국세무사회 복식부기 도입 연로회원과 청년세무사간 승계 및 모바일투표제 도입 등 선거문화 혁신 [김상현 회장 후보(1952년생) 프로필] 조선대학교 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료 7급 공채 합격(동래, 울산, 밀양, 남부산, 북인천,서인천)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4국 1과장 남양주 세무서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3번 임채룡 후보(임종석, 김승한 부회장 후보)는 세무사법 개정을 1호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 15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출신답게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 자율권 부여도 공약에 넣었다. 다음은 기호3번 임채룡 회장의 선거공약이다. 변호사가 모든 세무사업무를 다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전자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1500만원으로 인상추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세무사회 실적회비 인하 추진 청년세무사에 소호사무실제공 및 공동사업장에 유지비 3백만원지원 회계는 복식부기를 도입하고, 감사보고서는 총회 7일전에 배포 추진 임원선거는 회원의 편익을 위하여 전자투표 도입추진 자유게시판 즉시 개방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표준보수표 제정추진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에 자율권 부여 [임채룡 회장 후보(1951년생) 프로필] 순천고등학교 졸업 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졸업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박사과정 졸업(경영학 박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오는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세무사회 릴레이 투표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이번 선거는 원경희 현 회장(연대부회장 후보 고은경, 임채수)의 ‘재선 도전’과 김상현(황선의, 김기두)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고위직 프리미엄’ 그리고 이에 맞서는 임채룡(임종석, 김승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연합전선’으로 요약된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2019년 6월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회무를 이끌어왔다. 원 회장의 당선에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해 세무사 자격을 갖춘 2014~1017년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를 최소화하려는 회원들의 열망이 작용했다. 그 후 2년이 지난 현재,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무산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새롭게 발의돼 세무사 업계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기획재정위원회의 조세소위도 통과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원들은 ‘전쟁 중에 장수 바꾸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원 회장에게 변호사에 맞서 세무사법 개정안을 마무리하라는 선택을 내릴지 미지수다. 원 회장에게는 집행부 프리미엄 외에 세무사회의 ‘큰 산’인 정구정 전 회장이라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찬희 세무사가 제20대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7일 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후보등록에 이찬희 세무사가 단독 출마해 오는 30일 열리는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지난 19대 회장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는 경선이었으나 이번 20대 회장은 이찬희 세무사의 단독출마로 경선없이 치르게 됐다. 이 세무사는 지난 2011년에도 제14대 여성세무사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었으나 건강에 이상이 생겨 회장직을 맡지 못했다. 이 세무사는 여성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중 몇 안 되는 세무공무원 출신의 여성 세무사다. 1976년 수원세무서를 시작으로 안양, 평택, 남동, 남인천, 서인천 세무서 등 중부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에서 25년 동안 세무공무원을 지냈다. 세무사 자격증은 재직 중에 시험을 치러 취득했다. 2001년 서인천세무서를 끝으로 공직에서 나와 세무사로 새출발을 한지 올해로 만20년째다. 전국 최초 여성 지역세무사회장(남인천) 경력도 갖고 있다.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장정복 세무사와 홍석성 세무사가 등록했다. 또 감사 후보는 황영순 세무사천혜영 세무사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출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오는 12월 16일 개최될 국내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 '2021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상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예정)하는 본 시상은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산업인들을 널리 알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다. 업계 관련 시상 중 유일하게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시상에서는 상생협력, 가맹점 지원, 연구 실적, 기타 산업 차원에서의 기여 또는 참여 실적 등 관련 항목의 비중을 높이는 등 심사 기준을 일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와중에도 혁신 노력과 상생협력으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는 데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고 성공적인 위기 대응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상 부문은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이상 가맹본부) ▲우수 가맹점 부문 (가맹점)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부문(기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차기 윤리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재선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2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윤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다른 후보의 등록은 이뤄지지 않아 한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다. 한 후보는 오는 30일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 세무사)로부터 당선증을 받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는 원경희 현 회장과,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으로 확정됐다. 등록 마감 후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 기호 추첨 순서를 뽑는 추첨에서는 임채룡, 김상현, 원경희 후보 순이었으나 실제 기호 추첨에서는 원경희 현 회장이 기호1번을 뽑았고 김상현, 임채룡 후보가 각각 2번과 3번을 뽑았다. 이번 32대 회장 선거에서도 지난 2019년 선거와 같이 현 회장의 재선 도전에 2명의 야당(?) 후보가 나선 모양새여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