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성생명이 보험금 미지급 및 보험 계약 부당 해지 등으로 인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와 과징금 2억2천800만원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에 대한 검사 결과, 보험금 미지급, 보험계약 부당 해지, 보험료 납입 면제 업무 부당, 보험금 지급 지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등 사실을 확인하고 기관경고에 과징금 2억2천800만원, 과태료 1억4천900만원, 임직원 9명 감봉 등 조치를 취했다. 금감원의 이번 제재는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 등과 더불어 지난해 7월 분리해 처리했던 삼성생명 제재 내용까지 포함해 공개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2015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요양병원 입원에 대한 암 입원보험금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재해로 인한 골절 등을 보장하는 보험에서 피보험자의 외상성 추간판 탈출 등이 재해와 인과 관계가 있다는 주치의 소견에도 삼성생명은 보험금을 삭감하는 등 각종 보험에서 과소 지급한 사례가 드러났다. 삼성생명은 2015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보험 계약에 대해 보험약관에 기재된 사항과 다르게 해지한 사실도 발견됐다. 보험 약관상 보험료 납입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트라(KOTRA)가 영국에서 온라인 취업환경 세미나를 열었다. 코트라 런던무역관은 11일(현지시간) 영국 킹스웨이 칼리지와 연계해서 국내 22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국 취업환경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일(금) 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주제로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경제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로,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진행됐다. 제1전체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한국경제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제2전체회의에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기 한국국제경제학회 학회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인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각각 개회사, 축사,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前 금융통화위원)가 △대외통상부문과 △통화금융부문에 대해 신정부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김인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 ‘한국 경제 위기인가 기회인가’ 를 통해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와 한국 △코로나 19 사태와 한국 거시경제 실상과 현안 △저출산 고령화 △산업과 노동 분야의 구조적 문제와 성장 동력 상실 등을 중심으로 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최태원호 출범 1년을 맞아 전격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회와 소통창구는 더 넓히고, 내부 소통 칸막이는 덜어냈다. 대한상의는 10일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축소하는 대신, 소통플랫폼을 활성화할 기획조정본부의 신설,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 낼 지속가능경영원의 부활, 홍보․대관 하나로 묶는 커뮤니케이션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외 다양한 목소리를 소통플랫폼에 담아 경제‧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조정본부를 신설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기획조정본부는 소통 플랫폼 운영, 아젠다 발굴, 신기업가 정신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속가능경영원도 부활한다. 과거 기업의 환경 경영을 주도했다 사라졌던 지경원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ESG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사회와 기업, 사회와 사회를 적극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지경원은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사업화, ESG 경영,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홍보실도 커뮤니케이션실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홍보팀(PR)에 대외협력팀(CR),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대외 소통기능을 통합‧일원화한다는 취지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인사, 회계 등의 기능을 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8건을 포함한 370억원 규모, 42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5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및 공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월 1~10일 수출이 15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6.6% 감소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2년 2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입은 설명절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은 157억 달러, 수입은 1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12.6%, 수입은 6.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수출은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14.2% 증가했다. 2021년 1월 1~10일 수출은 179억 달러, 수입은 205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보다 2월 수출·수입이 각각 22억 달러, 13억 달러 감소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작년 12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1월 1~10일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적자, 2월 1~10일 무역수지 3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현황을 보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7.4%), 석유제품(27.1%), 컴퓨터 주변기기(29.0%) 등이 증가했다. 승용차(-47.5%), 무선통신기기(-44.2%) 등은 수출이 감소했다. 수출 주요 국가로 보면 싱가포르(26.1%), 대만(9.1%) 등이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3.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21일부터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0일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감염 취약계층 지원 및 수급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자가검사키트 가격교란 행위 등에 대처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먼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에 충분한 양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최우선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에는 일반인과 전문가용 키트가 분리되어 있다. 전문가용 키트는 의료인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오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16일까지는 재고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소진은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은 약국과 편의점 등 판매처를 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점매석·폭리 등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판매 가격 제한, 1회 구입수량 제한 등 '유통개선 조치'를 추진하고 시장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감염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집(원생·종사자), 노인복지시설 등 약 216만명에게 주당 1~2회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카카오는 11일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천969억원으로 재작년보다 3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6조1천361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47.6%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6천419억원으로 847.1%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천85억원으로 재작년 동기보다 27.5%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7천852억원과 2천198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565억원을 30.7% 하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선영(전 문경 가은초교 교장)씨 ▲ 별세 : 2022년 2월 10일 오전 3시17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2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2년 2월 10일자 <승진> ◇ 부장 ▲사업재편지원TF팀장 김진곡 ▲ESG경영실장 윤철민 ▲투자환경개선팀장 최규종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신규보임> ▲기획팀장 박찬욱 ▲자격평가기획팀장 김승철 ▲뉴미디어팀장 황미정 ▲경제정책실 팀장 조성환 ▲경제정책실 팀장 이수원 ▲규제샌드박스실 팀장 최현종 ▲규제샌드박스실 팀장 옥혜정 ▲사업화팀장 박주영 ▲ESG경영실 팀장 김현민 ▲IT지원팀장 김호석 <전보> ▲경제정책실장 김현수 ▲산업정책실장 전인식 ▲규제샌드박스실장 이상헌 ▲아주통상실장 박준 ▲구미통상실장 추정화 ▲경영지원실장 겸 인사팀장 김의구 ▲커뮤니케이션실장 겸 홍보팀장 이종명 ▲감사실장 임철 ▲ 지역협력팀장 임충현 ▲원산지증명센터장 정일 ▲플랫폼운영팀장 박채웅 ▲아젠다발굴팀장 이상준 ▲신기업가정신팀장 송승혁 ▲회원서비스팀장 정범식 ▲산업정책실 팀장 유일호 ▲구미통상실 팀장 김형모 ▲스마트제조혁신팀장 정영석 ▲국가발전팀장 강민재 ▲탄소중립센터장 김녹영 ▲총무팀장 최은락 ▲회계팀장 박병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서울세관 10층 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민‧관 정보협력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대표브랜드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하거나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국산 현대모비스 부품으로 위장하여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서울세관의 공로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국내 제품 인기에 편승하여, 불법 수출을 통해 국내 기업 브랜드의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나라 제품의 정상적인 유통을 저해하는 부정수출사범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의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장려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급 인건비의 100분의 30(중견기업은 100분의 15)에 달하는 금액을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감면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의 일몰기한이 다가오면서 제도 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만15~54세 기혼여성 832만 3천 명 가운데 비취업 여성 324만명 중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 8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여성가족부가 만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여성 6,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경력단절 이후 월 임금이 경력단절 이전 임금의 8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근로자의 비율 또한 경력단절 전 7.8%에서 단절 후 14.6%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43년만에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인 5천달러가 폐지된다. 이제부터 내국인은 구매한도없이 자유롭게 면세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9일 기획재정부가 '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규칙시행일은 입법 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3월초 쯤에 공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부터 출국 내국인 대상 보세판매장 구매한도(현재 미화 5000달러)가 폐지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수출되는 물품부터 적용되지만, 해당 조치는 규칙 시행일 이후 구매분부터 적용된다. 구매한도는 1979년 500달러로 시작돼 2006년 3000달러, 2019년 5000달러로 상향되어 왔다. 다만, 현재 600달러인 면세한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 관세 면제 대상인 '희귀병치료제' 범위 확대 관세 면제 대상인 '희귀병치료제' 범위도 확대된다. 즉, 관세 면제 대상이 2개 추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행 시행규칙에 따르면 '세레자임 등 고셔병환자 치료제, 혈액응고인자농축제 등', '발작성 야간 헤모글로빈뇨증 및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치료제'가 관
▲ 고인 : 유인걸씨 ▲ 별세 : 2022년 2월 8일 오후 6시00분 ▲ 빈소 :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0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051-610-967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9일자 ◇선임 ▲ 대표이사 하재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건물 붕괴 사태를 초래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천304억원으로 전년보다 4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3천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순이익은 2천59억원으로 6.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8% 줄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29억원과 83억원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직 원인 규명과 정밀구조안전진단 등이 진행되기 전인 상황에서 추정 손실 규모를 반영했다"며 "향후 조사 및 진단 결과를 전적으로 반영하고 입주 예정자분들과의 협의 등을 거쳐 진행 과정에 따라 변경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9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취득한 삼성엔지니어링 등 14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수출입기업, 물류업체, 관세사 등 무역관련 업체 중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하여 공인한 업체이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 △월별납부, 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법인심사·기획심사 등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등 관세행정상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미국·중국 등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인업체별로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되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공인을 획득한 업체는 총 7개사다. 삼성엔지니어링, 에이피이씨, 씨엔티드림, 관세법인뮤추얼스탠다드, 오오씨엘로지스틱스코리아, 한국도심공항, 허브넷로지스틱스 등 7개 업체가 신규 획득했다.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예선테크, 베스트롱산업, 팬스타, 늘푸른해운항공, CJ대한통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마티어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한국 초기 팬데믹 쇼크에 잘 대응해 경제적 영향 제어할 수 있었다"며 "수출 성장이 3% 견주하게 나타나고 있고, 내년도 2.7%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초청 ‘세계경제 회복전망과 혁신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 앞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충격을 1년만에 극복해 한국경제의 회복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기업이 직접 대처하기 어려운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또 한국은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아 중국경제성장세 둔화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마티어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전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의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다"고 했다. ◈ "한국, 초기 팬데믹 쇼크 대응 잘해...보건의료 및 경제적 영향 제어" 마티어스 코먼 총장은 코로나19 팬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흡연자인권연대와 아이러브스모킹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인 '담뱃세 활용한 흡연구역 확충'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9일 전했다. 흡연자인권연대와 아이러브스모킹은 9일 국민의 힘 선거 캠프를 방문하여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흡연구역에 공기정화 시설을 포함한 흡연부스 설치를 함으로써,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다고 전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흡연관련 갈등을 해소하는데 연간 13조원에 달하는 담뱃세 중 일부를 사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흡연자고, 이들 흡연자들은 매년 13조원에 이르는 담뱃세를 납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흡연자의 흡연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흡연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지출은 미미한 실정이다"면서 현재 정부의 담뱃세 활용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2021년 부담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담뱃세 중 국세와 지방세를 제외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수입액 중 4%가량이 금연사업에 할당되어 있다. 무조건적인 금연구역 확대와 흡연구역 축소라는 현행 정책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 무익하고 유해한 정책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는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Taittinger Les Folies de la Marquetterie, 이하 레폴리)’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샴페인잔 특별기획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고급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의 ‘레폴리’는 지난해 2월 국내 첫 출시 후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이 3개월만에 완판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떼땅져 와이너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떼땅져 레폴리 1병과 와인 잔 2개로 구성된 기획상품 2500개 세트를 한정으로 기획, 하이트진로가 단독 판매하게 됐다. ‘떼땅져 레폴리’는 떼땅져의 시초 와이너리인 ‘샤또 드 라 마께트리’의 싱글 빈야드 ‘레폴리’ 포도밭에서 샤르도네(45%)와 피노누아(55%) 품종만으로 생산된다. 특히, 5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숙성해 섬세한 기포의 복합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또, 복숭아향이 돋보이고, 깊이감과 균형감 속에 고급스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2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3점으로 평가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샴페인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국내